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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경동 성당 어르신대학 - 가을소풍 참관 1. 일 자 : 2016년 10월 27일(목) 07:10 ~ 19:30 2. 장 소 : 충남 공세리 성지 및 삽교천 3. 참 석 : 어르신대학 및 요셉회 회원, 봉사자 4. 출 발 : 망경초등학교 앞 (전세버스 2대) ※ 본당의 어르신대학에서는 가을철을 맞아 소풍을 나섰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팡이를 짚고 있었지만은 마음만은 젊은이 였습니다. 아침 출발시에만 약간의 안개가 끼어 있었지만 맑은 가을 하늘속에서 공세리 성지를 가는 시골에는 가을 겆이가 끝나가고 있었으며, 겨울철 준비에도 분주하였습니다. 한국 천주교 역사는 순교의 역사로서 조상들의 피로 오늘의 교회가 우뚝 설수가 있었던 것으로 여겨지며, 특히 충청도 지역에서는 많은 순교자들과 성지가 많이 있습니다. 공세리 성지는 가서 짧은 시간이지만 체험을 통해 많은것을 느끼고 배울수가 있는 곳 이었습니다. 성지에서 본당 신부님의 집전으로 미사를 통해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본당의 어르신대학의 선생님들과 봉사들께서 완벽한 준비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계획된 일정을 잘 소화하고 맑은 가을 하늘 아래서 성지를 둘러보고 삽교천의 풍치가 좋은 곳에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수육과 막걸리와 음료수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녀님과 봉사자들께서 빠른 손놀림으로 준비한 음식으로 어르신들에게 접대하는 공손한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1호 차는 어르신대학생님들과 2호 차는 요셉회회원 및 참관자. 망경동 성당 어르신대학 학생들과 지도신부님,수녀님,지도교사와 함께 기념사진 신부님 설명- 초대 주임으로 부임한 드비즈 신부는 이미 매입한 10칸 정도의 기와집을 개조하여 성당으로 꾸몄고, 1897년 6월에는 다시 3대 주임으로 부임하여 공세창이 있던 일대를 매입한 다음, 1899년 그 자리에 성당과 사제관을 건립하였다. 또 1905년에는 조성학당(1927년 폐쇄)을 세워 교육 사업에도 앞장서 공세리 발전에 기여하였다. 아산 공세리성당(牙山 貢稅里聖堂)은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에 있는 조선시대의 성당이다. 1998년 7월 28일 충청남도의 기념물 제144호로 지정되었다. 1895년 6월양촌성당(陽村本堂, 구합덕성당의 전신)에서 분리 창설되었으며, 공세리란 명칭은 조선시대 충청도 서남부의 조세를 보관하던 공세창(貢稅倉)이 있었던 데서 유래한다. 충청도 내포(內浦) 지역에 위치한 공세리 일대는 한국 천주교회 창설기에 이미 ‘내포의 사도’라고 불리던 이존창(李存昌)에 의해 복음이 전래되었다. 이 후 박해기를 거치면서도 신앙을 보존하던 이 지역은 신앙의 자유를 얻은 뒤에는 양촌본당의 관할 아래 있다가 1895년 6월드비즈(Devise, 成一論) 신부가 공세리로 부임하면서 본당이 설립되었다. 공세리 성당 뜰 성모마리아 상 성당의 역사를 말해 주는 포구나무의 위용 공세리 성당-고딕식 건물-1920년대 들어 신자수가 증가하자 기존의 성당으로는 늘어나는 신자들을 다 수용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드비즈 신부는 자신이 직접 설계하고 중국인 기술자들을 지휘 감독하여 1922년 9월에 현재의 고딕 양식의 서양식 성당과 사제관을 완공하였다. 이 후 9대 주임 이인하(李寅夏) 신부는 1958년 초에 강당을 신축하였고, 1971년 1월에는 13대 주임 김동욱(金東旭) 신부가 성당을 증축하고 별관을 완공하였다. "천상에 모후시며 평화의 모후여 우리를 위하여 비로소서' 라고 적혀있다. 1895년 충남 도내에서는 최초로 천주교 본당이 창설되면서 초대신부로 성일론 에밀리오 신부가 부임하여 포교활동을 펼치다가 1922년 도내 최초로 외국건축양식인 고딕식 건물로 현 성당이 준공되어 오늘에 이르렀다고 한다. 이 건물은 사제관이었다가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박물관 내부 공세리 성당의 특이한 점은 주보 성인인 베네딕토 성인을 감실 위에 모신 것이라고.. 이는 성당을 지을 당시 우람한 느티나무들을 아래쪽으로 내려오는 과정에서 신자 2명이 죽었다고 한다. 그래서 구마 능력이 있는 베네딕토 성인의 패 3개를 감실 밑에 묻고 3일을 기도하여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었다고 하여 그로부터 주보 성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성 베데딕도의 십자가 메달은 1880년 성 베네딕도 탄생 1400주년을 기념하여 이탈리아 몬떼까시노 수도원(베네딕도 성인이 설립하고 돌아가신 곳으로 전 베네딕도회의 발상지)에서 만들어졌다. 이 메달은 독일 보이론 수도원의 렌쯔 신부(P. Lenz)의 작품으로 빠스카 삶을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강력하게 십자가의 구원적 가치를 표현하고 있다. 과거에는 일명 ‘분도패’라고 칭했다. 박물관에 진열된 미사도구 성경 집 2호차의 "요셉회원 및 참관자 지도교사,신부님,수녀님 성당내부 제대 미사 중-제1독서- 베네딕다 자매님 -정홍식 마르코 신부님-강론 진행-피아노 반주- 이파비아나,양에스텔 수녀님들 삽교천 유원지에서 휴식 및 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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