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공략부분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코우나트 레이드의 7개 던전 중 난이도가 가장 낮은 알파트라즈 감옥을 굳이 소개해드리는 이유는
이곳에 이스터에그가 있기 때문입니다.
(개발진측에서 의도적인건지 아닌지 모르므로 이스터에그가 아닐수 있음)
어찌되었든!! 다들 스펙으로 그냥 밀어부쳐버렷!! 하신 분들이 많을텐데 공략요소가 분명히 존재하고
그에 따른 소소한 재미도 있습니다.
그 소소한 부분을 소개해드리기 이전에 던전의 공략법을 먼저 아셔야 하기때문에
공략부분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
알파트라즈 감옥에는 다양한 함정이 있는데 그 종류로는
등이 있으며
화살- 지속적으로 딜이 들어오며 이동속도 감소
구류- 3초가량 행동불가
그물- 이동불가
의 기능이 있습니다. 몹들이 엄청나게 떼거지로 오는건 아니지만 이동하다보면 여간 불편(짜증)한게 아닙니다.
이때!! 필요한 친구가 바로 참모장 '테베스'라는 친구입니다.
입장하기전 보았던 팁부분 중 '함정'란과 '카나반의 부하들'란을 읽어보시면 연결이 됩니다.
테베스 외에 다른 친구들도 진행에 도움이 되는 친구들이니 구출해줍시다!
여러분들은 쉽게 찾으실수 있도록 제가 지도를 준비해왔습니다 ^.~
*빨간색 획은 감옥의 철창위치입니다. 저 오브젝트를 부숴주어야 부하들을 탈출시킬수 있습니다.
지도에 표시해둔 곳으로가서 부하들을 모두 구출하면
마치 과거 파랜드택틱스, 파이널판타지 시리즈를 연상케하는 비주어..ㄹ.. 이 아니라!!
부하들이 이러한 역할들을 해줍니다.
테베스와 함께 다니면 이렇듯 자신의 유능함을 뽐내는 대사가 나옵니다.
다른 부하들을 구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테베스를 구출해주세요. 부하들 근처에 유달리 함정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부하들을 다 데리고 보스전으로 가시면 끝입니다.
특히 보스전에서 골렘들과 잡몹들이 내 신경을 마구 거슬리게 한다면 부하들 전원구출을 추천합니다.
보스의 이름은 언제나 그렇듯 새콤달콤한 이름입니다(...)
그럼 이제 그 숨겨져있는 재미요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실 부하들은 자기가 몇번째에 구출해졌는지에 따라 등장인물들(그랑디엘&세르딘포함)의 대사가 달라집니다(!)
다양한 대사들이 숨어있기때문에 매주마다 초기화되는 레이드니만큼 심심치않게 구경하실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랜드체이스라는 게임은 단순히 장비좋은거끼고 캐릭터가 강해진다해서 재미있는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스토리텔링 연출도 흥미롭고, 이렇듯 개발진측에서 정성들여 준비해논거 찾는 재미도 있는 게임이지요.
스포일러를 방지하여 바로나스 첫대사만 짤막하게 보여드렸지만, 여러분들이 직접 플레이하며 대사들을 읽다보면 테베스나 나루시의 꽤나 재미있는 반응도 살펴볼수 있습니다 : )
레이드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즐거운 그랜드체이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