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출처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7&articleId=368828
카발라- 고대신비주의
카발라(KABBALAH) 란 "전통"을 의미하는 말로서, 우주의 창조와 신과 인간에 관한 모든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가장 심오한 秘敎 체계로 알려져 있다.
카발라의 기원은 유대신비주의에 있으며, 가장 초기로 인정되는 카발라의 문헌은 메르카바 신비주의자들의 전통에서 발견된다. 이 신비가들은 Merkabah, 즉 神의 전차와 관계가 있는데, 이들은 일련의 천상의 halls들을 통해 샤머니즘적 상승 또는 하강으로 神의 전차에 이를 수 있다고 믿었다.
카발라 사상에는 두가지 조류가 있다. 하나는 사변적 카발라로서 우주의 영적차원의 작용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지며,그것이 어떻게 이 물질세계와 맞물리는가 하는 것을 발견하려고 노력한다.
또 하나는 실천적 카발라로서 주로 "마법적 지배"의 목적을 위해 영적인 세계로부터 에너지를 얻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실천적 카발라의 수행자들은 마법의 주문과 천사들의 이름과 역할을 활용하여 전체적인 자연 - 4대 원소 : 불, 물, 흙, 공기 - 과 그 파워를 지배할수 있는 힘을 획득할 수 있었다.
실천적 카발라는 중세를 거쳐 근대에 이르기까지 서구 유럽의 마법에 큰 영향을 미쳤고, 관련된 비밀敎義 조직도 상당수 존재하고 있다.
메르카바(Merkaba)란 神의 보좌, 神의 전차라는 의미로 구약의 에스겔 서에 나타난 "神의 전차"를 의미한다고 한다.
메르카바의 신비가들은 한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었는데, 바로 메르카바(신의 전차)의 보좌로 오르는 일이었다. 이를 위해 그들은 일곱 하늘을 통과해야 할 뿐 아니라 천상의 홀, 또는 천궁인 일곱 헤칼로트 (Hekhaloth)를 통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먼저 샤먼적인 테크닉으로서 기도와 주문을 외우고 암송하며 무아경의 상태에 몰입한다. 그런 후 그는 그의 혼을 위쪽으로 상승시켜 메르카바를 둘러싼 베일을 꿰뚫으려고 노력한다. 각각의 天宮 앞에는 그가 마주치게 될 입구의 거주자들이 서 있는데 그들은 상상을 초월한 존재들이다.
이들이 추구한 것은 오로지 "神의 보좌"에 자신의 영혼을 올리는 일이었지만, 다른 지파들 중에는 마법의 주문과 의식 그리고 그를 통한 4대원소의 제어와 각 정령들의 통제를 통한 불가사의한 영적인 힘을 얻는 것을 추구하는 오컬트 지파도 있었다.
우리는 이들을 "마법사 또는 오컬티스트"라고 부르는데, 마법사란 본래 눈속임을 통하여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그런 존재들이 아니었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진정한 비교진의는 결코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않으며, 현란한 마술쇼를 보여주지도 않는다.
"황금새벽회", "대백색형재단" 과 같이 현재 실존하는 "초월적인 영적능력을 가진 초인들의 집단"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이들은 카발라 계통일수도 있고, 이집트의 토트 신으로부터 유래된 헤르메스 오컬트지파일수도 있다.
본래 이집트에서 숭배되던 토트 신은 아틀란티스 인으로서, 고래로부터 전승되어 오던 신비적인 비밀교의를 집대성하여 인간의 능력을 계발하고 神的인 경지로 올리는 신비적 오컬트의 원조였다고 전해진다. 그의 사상은 "토트의 서"라고 불리우는 책에 집대성되어 있으며, 오늘날도 전승, 계승되고 있다고 한다.
"토트의 서"는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토스가 78개의 타블레트에 상형문자로 우주의 법칙을 새겨놓은 비전의 書이다. 이것은 오늘날의 타로카드의 원형이라고도 전해진다.
또한, 이들과 반대되는 흑마술집단이 존재하고 있다고 한다. 폭크롯찌, 블랙롯찌, 바포메트의 교단, 툴레회 등이 대표적인 예이며, 히틀러 또한 독일내에 존재하던 툴레회의 멤버였다고 한다.
히틀러가 집권하면서, 가장 큰 피해를 본것이 바로 오컬트집단으로서, 이들이 지닌 초월적인 능력의 위험성에 대해서 잘 알고 있던 히틀러가 사전에 이들의 영향력을 차단하기 위해 그런 일을 벌였다고 한다. 히틀러는 흑마술집단의 멤버였기에 특히 백마술로 대변되는 올바른 길을 가는 오컬트 집단이 큰 피해를 입었다.
이들 실천적 마법사들은 '먼 곳이나 다른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투시능력", "미래를 내다 볼수 있는 투시능력", "아스트랄/멘틀계와 같은 다른 차원으로의 유체이탈여행", "죽은 영과의 교류", 영적인 치유", "에너지 투사", " 정령들의 소환" 등의 초월적인 능력을 지닌다고 한다.
이들 오컬트이론에 의하면 이 세계는 하이어라키 hierarchy (존재등급)으로 나눌수 있으며, 神 - 半神 - 대천사(케루빔) - 천사(엔젤) - 人間 - 데몬(Demon) - 아크데몬(Archemon) - 반악마 - 惡魔의 체계로 나눠진다고 한다.
네페쉬/루아/네쉐마의 구분은 카발라에서 유래되는 이론으로서,
네페쉬(Nefesh) 단계는 육체와 완전히 일치되는 본능과 육체적 욕망을 의미하는 말로서, "조하르"에 의하면 세 요소중 죄를 범할 수 있는 유일한 요소라고 한다.
이것은 "동물 혼"으로 불려지기도 하는데, 현대 심리학에서는 이드(id)로 불리울수 있는 개념이다. 카발리스트들이 생명원리를 말 할때는 바로 네페쉬를 의미하는 것이다.
이 네페쉬는 인간에게 맨 처음 주어지는 것으로서, 육체를 유지하고 종의 번식을 위해 필요한 거친 생명의 에너지라고 한다.루아와 네쉐마 단계는 첫 단계 안에 잠재적으로 존재하고 있으며 상위의 두 단계는 본질적으로 첫 단계를 정제시킨 것이라고 한다.
각 단계는 세 개의 중심 세피로트에 위치한다. 네페쉬는 생식기관(이소드), 루아는 가슴 (세피라 티페레트), 네쉐마는 머리 (세피라 케텔)에 위치한다.
세피라 이소드는 모든 의식의 에너지들이 성적, 본능적 영역에 집중되어 있는 단계를 상징한다고 말할 수 있다.
세피라 티페레트는 가슴에 위치하며 따라서 이 단계에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필요에 대해 의식한다. 그는 자신의 관점이 아닌 타인의 관점에서 다른 사람들을 볼 수 있는 위치에 도달하게 된다.
세피라 케텔은 머리에 위치한다. 인간이 살아 있는 동안 인식 가능한 긍극적인 신성의 원리가 자리잡고 있는 곳이 바로 이 곳이다.
케텔은 인간이 존재의 의미를 인식할 수 있는 곳이다.
루아(Ruah)는 도덕적 속성이며 때로는 지성적인 영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루아는 진정한 영이다.
네페쉬가 동물 혼(Animal Soul), 네쉐마가 大靈(Over-Soul)이라고 한다면, 루아는 일정한 방식으로 영혼의 양극성을 매개하는 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때로는 루아와 네페쉬가 분리된 존재가 아니라, 두개의 속성을 지닌 하나의 단계로 논해지기도 한다.
네쉐마(Neshemah) 단계는 모든 단계중에서 가장 높다. 이를 Super Ego로 보면 맞는 개념이다. 초월적의식으로서의 네쉐마는 비록 그것이 한 사람의 인생을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의식적으로 깨닫고 있지 못하고 있을 때라 하더라도 그것은 여전히 가장 높은 차원에서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네쉐마는 죄와 심판을 초월해 있으며 종종 신성한 쉐키나와 동일시 된다.
끝으로 가이아 이론에 대해서인데, 가이아 이론은 1979년 J.E. 러브록에 의해 주창된 것으로 지구는 그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생명체로서 그 위에 살고 있는 생물들의 생존에 최적의 조건을 유지해 주기 위하여 언제나 자기조정을 하며 스스로 변화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가이아란 고대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대지의 여신을 일컫는 말로서, 지구에서 살아가고 있는 생명체를 마치 어머니처럼 보살펴 주는 자비로운 존재가 지구임을 나타내기 위한 용어이다.
1979년 이러한 이론이 주창되자, 과학계에서는 적지않은 반발이 일어났다. 지구를 활성이 없는 바윗덩어리 위에 동식물이 우연히 살고 있는 것으로 보던 종래의 과학적 지구관과 가이아 이론은 상충될수 밖에 없었으며 이를 반박하는 소리가 높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러한 반박이론에도 불구하고 가이아 이론은 해가 갈수록 그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 이론을 지지하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과학자들의 수가 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카발라-고대신비주의2
카발라는 宇宙와 창조, 神과 인간에 관한 모든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가장 심오한 비교체계로 알려져 있다.
카발라(KABBALAH)라는 말은 문자 그대로 "전통"으로 번역된다. 유대교와 유대신비주의의 차이점은 여타 민족의 종교와 그 神秘主義 사이에서 찾아볼 수 있는 차이점과 유사하다.
신비주의는 전통적인 종교관의 연장 또는 확대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비슷한 예로는 이슬람교의 "수피"를 들수 있다.
이슬람 신비주의자를 지칭하는 수피는 지나치게 세속화되고 타락한 이슬람교에 대해 그 순수성을 되찾으려는 정화운동의 증거가 되는 것이다.
이들 수피는 금욕주의가 이루는 고행과 빈곤, 神에의 무조건적인 복종을 행하기 보다는 인간의 영혼과 정신을 저급한 욕망위로 고양시키기, 人格의 完成, 인간의 자유로움을 속박하는 모든 것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비주의는 성직자라고 하는 神의 중재자 없이도, 神性을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특별한 사람들의 필요를 충족시켜주기 위하여, 기존 전통적교리의 배후에 숨어있는 진리에 다가서거나, 그것을 넘어서려고 시도한다.
유대 신비주의인 카발라의 대요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랍비 유대교와 다르다.
1. 무한한 미지의 神, 아인소프(대우주를 창조한 실질적인 신성한 에너지, 창조주 하나님).
2. 우주는 無로부터 이뤄진 창조의 결과가 아니라, 아인소프로부터 방출된 속성, 즉 세피로트에 의해 이뤄진 복합 작용의 결과이다.
3. 세피로트는 유한한 우주와 무한한 神 사이를 연결하는 다리이다.
카발라는 "실천적 카발라"와 "사변적 카발라"로 크게 둘로 나뉜다. 사변적 카발라는 말 그대로, 주로 철학적인 문제를 다루는 한편 실천적 카발라는 마법적인 힘을 다룬다고 한다.
유대의 마법은 神과 그의 천사들의 신성한 이름을 매체를 통하여 유익한 힘을 불러낸다고 한다. 탈무드에서는 최초로 흑마술과 백마술을 구분지었으며, 흑마술은 성경의 많은 곳에서 죽음의 형벌이 부과되는 것으로 금지되었다.
소위 말하는 백마술은 보다 많은 종교적 요구에 맞춰 마법을 이용하는 것이 허용되는 것으로 많은 경우 용서되었다.
그러나 중세의 크리스천들은 초기의 유대마법에 깔린 원리들에 대해서 오해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러한 서적들에 두려움을 가지면서도 동시에 매료되었다.
가장 초기의 카발라는 메르카바 신비주의자들의 전통에서 발견된다. 이 신비가들은 메르카바 (Merkabah-神의 전차)와 관련이 있는데, 이들은 일련의 천상의 홀을 통해 샤머니즘적 상승 또는 하강으로 神의 전차에 이를 수 있다고 믿었다.
헤칼로트 書 (Hekhalot Books)는 "천상의 홀 또는 天宮" 에 대한 묘사를 담고 있는데, 신비가들은 이 천궁을 통해 메르카바에 이른다고 믿었다.
사변적 카발라는 오로지 우주의 영적 차원의 작용에만 관심을 가지며, 그것이 어떻게 이 세계와 맞물리는가 하는 것을 발견하려고 노력한다. 또한 이 사변적 카발리즘은 어떻게 하면 인간이 물질적 차원과 영적 차원의 양자 동시에 한 공간을 발견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을 밝히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실천적 카발라는 주로 마법적 지배의 목적을 위해서 영적인 세계로부터 에너지를 얻는 방법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천사들의 이름과 역할을 활용하여, 카발리스트는 전체적인 자연과 그 파워를 지배할 수 있었다. 이것은 마법적인 주문과 영적인 수련등을 통해 이뤄졌으며, 각종 의식과 주문을 통한 영적인 파워의 활용으로 그들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정령들과 요정들을 소환하고 통제할수 있는 능력을 가진다고 한다.
실천적 카발라의 목표는 단순히 마법적인 힘을 얻는데 있었던 것은 아니며, 의식의 고양과 상승을 통하여 메르카바(神의 전차)의 가장 깊은 영역인 일곱번째 헤칼로트에 성공적으로 들어가는 것을 최종 목적으로 하였다.
그가 최종목표를 달성하면, 그의 정신적, 영적인 부분이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한, 뚜렷한 언급은 카발라 문헌에는 없다.
카발리스트는, 우선 금식을 하고, 찬송과 기도를 반복, 암송하며 점점 자신의 의식을 고양시켜간다. 그의 의식이 최고조로 고양되고 무아경에 도달하면, 그의 영적인 의식은 점차 영적인 영역으로 상승하여, 神의 전차를 둘러싸고 있는 일곱단계를 통과해야 한다.
각 단계마다는 그를 파멸시키려고 시도하는 악마나 악령들이 도사리고 있어, 그는 미리 부적과 표장과 마법의 주문들을 준비해야 한다.
일곱 궁을 한 단계, 한 단계 통과할 때마다, 그에게는 더 많은 마법적인 장치들이 요구된다. 체험의 전반에 걸쳐서 그는 죽음의 위협을 받기도 한다.
각각의 천궁 앞에는 그가 마주치게 될 입구의 거주자들이 있는데, 그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존재들이다. 바로 이러한 영적인 존재들에게 카발리스트는 그의 부적이나 주문, 또는 비밀의 암호를 제시해야만 한다.
후대 카발리즘의 마법 의식의 많은 부분의 기원은 바로 이 초기의 신비주의에서 비롯된다
독일의 카발리즘, 즉 초기 하시디즘은 근본적으로 메르카바 전통에 새로운 해석과 촛점을 가져다 주었다.
이들의 첫번째 교의는 神은 너무나 높이 고양되어져 있어서, 인간의 마음으로는 결코 이해할 수 없다는 개념이다. 神의 성스러움과 위대함은 논리적, 사변적으로 이해될 수 없으며, 오로지 만물 속에 내재된 최고원리로서 이해되어질 수 있다.
그러나 神의 존재를 끊임없이 자각하는 인식을 발전시켜 온 인간들에게 神은 그 자신을 볼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의 영광이 신성한 불 또는 빛의 모습으로 형상을 취하게끔 만들었다.
이것은 오로지 예언자나, 신비가들만이 체험할 수 있는데, 이것은 카보드(Kavod)로 불렸다.
두번째 요소는 메르카바 신비주의자들이 신의 보좌 위에 앉아 있다고 믿는 존재, 즉 케루브(Cherub)에 대한 특징의 묘사이다.
이 케루브는 神의 보이지 않는 영광, 그의 쉐키나의 발출이다. 쉐키나의 화염은 神을 둘러싸고 있으며 케루브와 케루브가 앉아 있는 보좌뿐만 아니라, 인간의 혼을 생성시킨다.
마지막으로 존재의 4가지 영역이 주장되었다. 神의 영광의 세계, 천사들의 세계, 동물 혼의 세계, 知性的인 魂의 세계가 그것이다.
이들 세계의 신비한 환희는 헌신자가 자신의 생을 성스럽고, 겸양되게 살고, 자기 부정과 이타주의의 길을 걸을 때에만 누릴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간단하게 추려진 244190글 crow님의 글을 조금 인용하겠습니다. (crow님 죄송;;;)
(지금계시는 한글닉 크로우님 아님)
머리 팍팍 깨지는 그놈의 조하르의 내용과 루리아의 해석을 보다 보믄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요점만 말하면.. 그니까 창조가 애시당초 불완전한 형태로 이뤄 졌다. 그래서 인간이 막장에 투입된 거다.'
좀 길게 설명하면.. 약간의 전문용어를 보태면 이러합니다.
1. 신의 창조는 최초 아인소프(무한)이 유한을 향해 수축하면서 이뤄 졌다.
즉, 무한이 스스로 유한하겠다는 어떤 동기를 품고 유한해진 것이다.
2. 그러면서 아인소프는 빛을 발출하여, 최초의 인간(기독교가 신성으로 생각하는 존재쯤?) 아담 카드몬이 태어났다. 그런데.. 이 아담은 완벽하지 못했다. 하여 쉐비라가 일어났다..
3. 쉐비라는 그릇의 박살이라는 것이다. 애시당초 아인소프의 빛을 아담 카드몬이 감당할수 없어서 그 그릇이 깨져나간 것이다. (빅뱅)
4. 그렇기 때문에 세계는 불완전한 상태로 남겨져 클리포트라는 찌꺼기를 만들어 내게 된다.
5. 이렇기 때문에 막장에서 일할 존재들이 필요했고, 최초의 신의 불에서 아담 카드몬의 의지대로 많은 '존재'들이 태어났다.
6. 이들은 세상에 '존재'하기 위하여 스스로 그 등급을 낮추고 아담 자신조차 실락하여 최초의 창조를 완벽하게 하기 위해 이 세상에 내려온다.
7. 그런데, 최초의 의지에서 나온 아담카드몬의 쌍동이인 클리포트.. 이 역시도 창조의 부산물이었다. 그렇기에 둘은 서로 근원에 가까운 아인소프로 각자 돌아가길 원한다.
8. 그렇기 때문에 이세상은 거대한 격전장이 되고 만다. 클리포트의 의지대로, 혹은 아담 카드몬의 의지대로. 인간은 그 창조의 수레바퀴 안에서 태어난 존재이다. 클리포트와 아담 카드몬의 의지 안에서 말이다.
9. 바꾸어 말하면 모든 존재하는 것은 아인소프, 즉 무한의 의지가 있는 것이고, 그 안에서 우리 개개의 신성의 의지가 대대의 모순을 개선하기 위해 존재한다. 이는 끊임없는 전쟁터가 된 세상에서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이유이고, 이를 '티쿤'의 사역이라 한다.
대충 요약해 보면 내용이 이렇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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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쉽게 정리를 잘해 놓으셔서...허락없이 무단으로 사용합니다 ㄷㄷㄷ;;;;
(다시한번 crow님께 죄송합니다-_-;;;;;)
아 잠이 와서 머리가 안굴러가네;;;
이 이론으로 보자면 구원도 스스로 해야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