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일화실 동양화를 감상법
동양화를 감상하려면 첫째는 많이 보는 게 좋습니다. 그림이라는 거는 좋은 그림을 많이 봐야 돼요. 좋은 그림을 많이 봐야지. 처음에 습관을 안좋은 그림을 봤을 경우에는 안목이 안좋은 쪽으로 가겠죠.
그래서 이제는 명화. 우리나라에도 굉장히 명화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그림을 가기 전에 한번 우리 그림은 무엇인가....
우리 미술에서 동양화의 종류는 산수화, 채색화, 화조화, 그리고 요즘에 나와서는 암채화라고 있습니다. 돌가루로 그린 거. 그리고 하나는 또 금분. 금니하고 은니로 그리는 그러한 것도 이제 그것도 어떻게 보면 금벽산수화라고 있거든요? 금으로 그리는..
조그만 가지수보다는 다양한 가지수, 색이 종류가 많은 걸 선택해주시는 게 좋아요. 왜 그러냐면 색감에 대한 선택폭이 굉장히 넓어집니다.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그런 색감에 대한 선택폭이 될 수 있고, 또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야외 스케치, 소위 말하는 야외 학습을 많이 해야 합니다.
동양화에서는 동양화라는 자체가 바로 추상입니다. 수묵화는. 서양화는 어떤 물감이 번지는 게 없습니다. 찍으면 그대로 있습니다. 동양화는 바로 화선지의 저항과 붓만 대기도 전에 대고 난 후에 그냥 번져버립니다.
대자마자 그래서 이거는 사실적으로 그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굉장히 추상적이고 선이 다양합니다.
한국화를 전문으로 지도하고 있으니까 많이들 오셔서 한국화에 대해서, 우리 그림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와서 상담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선일서
김선일작 2011 천관산 산수화 마주 보다.10호 장지에 채색
김선일화실 한국화 특별한 교육 시스템!
김선일 화실만의 한국화 특별한 교육 시스템!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커뮤니케이션 한국화 교육 시스템이 있다.
그리는 방법,
관찰하는 방법을 기초적으로 지도 하는 것으로
한국화가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으로부터 탈피가 그 목적 이다.
한국화에 대한 고정관념의 탈피는 개인 각자의 개성,자신만의 독특한 양식과
독자적인 방법으로 표현 할 수 있는 한국화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우리 민족적이며,세계적인 한국미의 정서를 표현하는 길잡이가 될것이며
다변화는 세계속의 미술로써 세계인들에게 한국화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잇는 방향을 제시해 준다.
한국화의 한국적 미감의 특징은 단순, 솔직 하고 담백하고 대담하며,
생기(生氣)가 넘치고 기운차고 힘이 넘치는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멋을 갖추고 있다.
채색화 들판 2011
登天冠山遊覽
每登天冠不在天
我愛此山又今臨
日昇得糧水波綠
落照蘇山瑞雲紅
九龍怪巖千丈佛
金浦歸帆萬里人
羅唐戰跡尋何處
連臺無旗雜草生
소천 김천두 한시 등천관산유람
매양 天冠山(천관산)에 오르나 하늘에 있지 않고 땅에 있어
나는 이 산을 사랑하여 또한 이제 오르노라.
得糧(득량)바다에 해오르니 水波(수파)는 푸르르고
蘇山(소산)의 夕陽(석양)볕은 瑞雲(서운)이 붉구나
九龍(구룡)의 怪巖(괴암)은 千(천)길의 부처요
금포의 歸帆(귀범)은 萬里人(만리인)이네
羅唐(나)당)의 戰跡(전적)을 어느 곳에 찾을런가
깃대 봉엔 깃발 없고 雜草(잡초)만 무성하구나
Artist's Note by Kim Sun Il
Tommuning with nature, collapsing the boundary and revealing the origin The mysterious mental image of the artist, who tries to commune with nature by tactic understanding, to collapse the boundary and to approach the origin, attracts, like the evergreen pine trees which become greener by the light of the full moon, everyone's attention. The canvases, with a dual framework, on which the expression!!!!!!!!!!!!!ism style is mixed with the abstract image bring us to the artist's world of work.
?e is a Korean artist who seeks to represent Korean traits, aiming to complete humanism art and to accomplish humanism. He is unique in the sense that he is making another nature by reinterpreting the phenomenal world of nature by his inner rhythm.(Kim Nam Soo, art critic)
www.newartshop.co.kr
김선일작 천관산 유천재 관산 2011.1.7
작업실에서
그림을 손으로 그렸으나 어느날 부터 마음으로 그린다.
형상에 구애 받지 않고 무법(無法) 으로 그려도 그림이 저절로 된다.
마음을 한 곳에 모아서 그리는 심법(心法) 으로 그리니 필법(筆法)이
더욱 새롭다.
2011 새해 청아당에서 선일 어록
천 관 산
김선일 시
안유경 곡
남-도의 끝자락 에 높 - 이- 솟 은 산
노령산맥 맥을 받 아 신 령 스 러 운 산 다
도해 한 폭 그 림을 그리듯 펼쳐 보이 고 태
고의 산 수 도가 아 천 관 산 되어 있구나
수많은 봉 봉 마다 기암산중의 노 송
겹겹이숲 이루 워 더욱 프 르 고 나
저옥 정산 봉화대 에 그 수 많은 암- 석 나무
한 그루 없 고 산장의 갈 대 밭 이 하늘에 닿을 듯
태고의 산수도 가 여기 있 도 다
천관산 일출
남해에 떠오르는 태양은
붉게 타오르고
천관산에 천만송이 꽃이 피니
산은 푸르고
아름답구나
천관산아래 유천재에서
웅장한 천관산은
상서로운 구름으로 둘러쌓여있고
휘늘어진 버들가지는
여름바람을 불러들여
상쾌하구나
냇물은 유천재를 돌아
흘러가고
시원한 그늘 아래
물고기가 놀고 있구나
유천재 :광산김씨 서당
탑산사 동백꽃
탑산사 가는 길
동백꽃 그리려 왔다네
시원한 바람은 동백꽃잎을
마주 잡고서 흔들리고
천관산 동백꽃은 이제막
꽃잎을 피우려 한다네
탑산사 동백꽃을 보러와요
꽃피는 춘삼월 활짝핀
탑산사의 동백꽃을
다시 한번 그리운 사람과 함께
탑산사 동백꽃을 그리러 와요
천관산 가을
솔솔 바람 소리에
가을하늘은 높고 투명하며
천관산 억새밭을
노랗게 물 들이고
맑은 하늘에
새 한무리가
북쪽하늘로 날아간다
천관산 바라보며
천관산은 돌과 물이 맑아
사람이 살기 좋구나
산에서 내려오는 물과 구름을 벗하고
이렇게도 山林이 아름답다
따뜻한 날씨 바람이 스쳐
고요한 시냇가 앉아
천관산과 함께
전원의 생활을 즐기리라
천관산 관음봉
나뭇잎에 이슬이 맺히고
서리가 내리니
옥 구슬 같구나
붉은 단풍잎이 한잎 두잎
떨어지니
고요한山中에
가을바람이 불고
관음봉에는 흰구름이 떠 있구나
천관산 그리며
어제도 천관산 탑산사에서
스케치를 하러 왔으나
차가운 바람이 불어
몹시 고생하였으나
오늘은 하늘이 청명하고
소나무는 더욱 푸르러 좋더
그리고 멀리 보이는 구룡봉은
하늘의 푸른색과 조화를 이루고
천관산의 동백꽃은
이제 막 꽃잎이 피우고 있었다
산은 적막하여 산새 소리와
물소리 만이 간간이 들려오고 있구나
자 이제 구룡봉에 올라 가고자 한다.
천관산의 밤
연대봉 위에서 바라본 달은
달도 밝게 비친다
득량만 수평선 넘어
파도 따라 달빛도
망망한 바다위로 넘실거리고
천관산 억새밭 사이로
밤은 깊어가고 허공의 달빛에
내 마음을 비쳐본다
九龍峰
말고 맑은 하늘에
하얀 구름이 일어나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한 사람도 없는
구룡봉에 서서
득량만 금포 바다 바라보니
천관산 동백꽃은 피어나
있더라
고향을 그리며
나의 고향 정남진 남그테
어머니의 젓가슴 같은곳
득량만 푸른물결 보고 싶구나
천관산 장천재
대나무는 아침이슬 맞아
맑고 푸르고
집앞의 보리밭이 노랗게
물드는 고향이여
언제나 고향에 다시가서
한번 살아볼까 하노라
남그테:남쪽 끝
한국화 수강생 모집
우리의 그림인 한국화의 묘사와 기초 과정을 실습과 동양화론을 지도 합니다.
기초부터 창작에 이르기까지.초급.중급.고급 과정으로 지도하며 한국화 작가 지망생.취미생반은 저녁 시간에 직장인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일반: 오전반 10시-1시 까지. 오후반 2시-5시
토요일 특별반: 오전반 10시-1시 까지. 오후반 2시-5시
평일 저녁반; 저녁 7시-9시 까지
가장 한국적인 그림이 가장 세계적인 그림 입니다.
한번 배워 보세요 한국미를 새롭게 발견하게 될 것 입니다.
지도 과목
산수화
사군자
채색화
석채화
수묵화
화조화
민화
문인화
영모화
초충화
한국화 일러스트반
개인지도로 수업 합니다
수강 신청
서울 송파구 가락동 96-1 가락우성아파트 상가 3층
가락시장 전철역 3호선,8호선 3번 출구 가락우성아파트 상가 3층
02.406.6569. 010.7643.7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