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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VCD : 나는 내가 성공할 줄 알았다(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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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에 소개 된 강진영소장과 "웃음의 성공학"
‘웃음씨’를 뿌린다, 세상이 화사하게
입력: 2008년 04월 25일 17:50:57
ㆍ펀&리더십 전문가 강진영씨 ‘웃음의 성공학’ 출간
‘인생의 가을에 풍성한 수확을 거두고 싶다면, 지금 당장 ‘웃음씨’를 뿌려라!’
직장 상사로부터 “너 뭐 불만있냐? 왜 그렇게 얼굴이 어두워…”라는 핀잔을 듣던 ‘무뚝이’(무뚝뚝한) 샐러리맨에서 펀(Fun)과 리더십 전문가로 변신한 ‘Win월드 컨설팅’ 강진영 소장(사진). 최근 그는 잘 웃지 못해서 오해를 받곤 했던 직장생활의 경험과 웃음으로 변화된 삶의 이야기를 책 ‘웃음의 성공학’(북인)으로 펴냈다.
“어느날 비디오에 찍힌 제 얼굴을 본 적이 있어요. 다른 사람들은 모두 밝고 화사하게 웃고 있는데, 저는 딱딱하게 굳어 있었습니다.” 평소 진지하다는 말을 많이 듣긴 했지만, 비디오에 나온 웃음기 없이 무표정한 자신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잘 웃고, 유연한 사람이 되기 위해 주말마다 펀과 리더십 강의를 듣고 관련 서적만 수 백권을 읽었습니다.” 그는 대형 서점에 있는 리더십 관련 서적들은 모두 섭렵했고, 국내 리더십 강의뿐 아니라 스티븐 코비, 진수 테리, 브라이언 트레이시 등 세계적인 리더십 전문가의 국내 강연도 빠지지 않고 들었다. 그가 지난 5~6년 동안 펀과 리더십에 들인 돈이 아마도 벤츠 한 대 값은 된다.
“강의를 듣다보니 들을 때는 재미있고 유익한데, 일상 생활로 연결돼 변화를 끌어내는 데는 미흡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는 강의장에서만 즐겁고 유익한 것이 아니라 삶에서 실천할 수 있는 펀과 리더십 강의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두 해 전부터는 직장까지 그만 두고 매달렸다.
지난 해 그는 ‘win월드 컨설팅’이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행복전도사를 자처하는 방송인 최윤희씨, 폭소클럽 신상훈 작가 등과 더불어 ‘웃음씨’ 운동을 벌였다.
‘웃음씨’ 운동은 내 안에 웃음씨가 있다고 가정하고, 그곳을 자극하다 보면 웃음씨가 자라나 웃음꽃이 피어나게 되어있단다. 즉 화가 나는 상황에 직면했을 때, 웃음씨(주로 자신이 살면서 경험했던 유쾌하고 즐거웠던 추억이나, 그것만 생각하면 웃음이 나는 에피소드 등)를 떠올리라는 주문이다.
현재 그는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의 저자 이민규 교수, 웃음 치료사 김규순 원장, 건강과 웃음의 연관성을 이야기하는 이임선 간호사, 내적치유와 펀 전문가 김중호 교수 등 국내 최고의 펀 관련 강사들과 함께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8주 과정으로 조인스아카데미(http://cafe.daum.net/funperformance)에서 ‘펀 세미나’를 열고 있다. 펀 세미나에는 웃고 싶은 사람들뿐 아니라 남들을 즐겁게 해 주고 싶은 사람들도 많이 참여한다. 그동안 이 세미나에는 탤런트 윤동환, 개그맨 최형만 등 1000명이 다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