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2기 이호 입니다.
오랬만에 또 다시 글을 남깁니다 꾸벅꾸벅 ㅎㅎ
이번주 토, 일요일 저희 52기가 드뎌드뎌 초급엠티를 다녀왔습니다. 꺄울~~~~~~~
토욜 두근되는 맘으로 가뿐하게 늦잠을 자서 모든분들 간담을 일단 써늘하게 하는 하루로 엠티 첫날을 시작했습죠 ㅡ,ㅡ;;;
(전날 기다리게 하지말라고 협박을 하고 오히려 제가 늦어서 기다리게 만들었던 제이에게 굽신굽신 ㅜ.ㅜ)
그리고 ㅎㅎ 아침 8시부터 저의 연락만을 기다리면서 세차 및 영화 한편의 감상을 끝내 남생쌤에게도 굽신굽신 죄송합니다.
ㅎㅎ 아침부터 제가 지각을 해서 선발대분들 많이 기다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ㅜ.ㅜ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장을 보기 시작 ㅎㅎㅎ 이것저것 구매하다보니 시간이 ㅋㅋㅋ 점심을 넘어서 한시를 향해서 달려가고
드뎌 양재에서 이천으로 출발 쭌형님, 쫄깃형님, 저를 필두로 3대의 차가 출발 ㅎㅎㅎㅎ
같은시간에 출발했지만 ㅎㅎ 제가 일등으로 도착 이야호
(알고봤더니 다른 2대는 점심을 먹고 오셨더군요ㅜ.ㅜ 그것도 모르고 푹주운전을 한 전 ㅜ.ㅜ)
흠 남생쌤이 먹을것을 기다렸지만 제차에는 쏘주 및 각종 음료 뿐이여서 또 한번 좌절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꾸벅꾸벅
이렇게하여 먼저 출발 한 남생쌤 인원가 합류 ㅎ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엠티 시작 ㅎㅎㅎㅎㅎ
선발대 총원 남생쌤, 쭌형, 쫄깃형, 멜리사누나, 윌누나, 빠스, 에센스, 테디, 제이,케모, 코드, 글고 저 ㅎㅎㅎ
(케모야 빼먹어서 미안 ㅜ.ㅜ)
간단하게 짐정리 후 나머지 인원이 오기전까지
시작된 건강 고스톱과 추억의 게임 브루마블 ㅎㅎ 전 브루마블을 했고 가뿐히 30분만에 파산 ㅡ,ㅡ;;;
(서울을 두번 걸리면 답이 없더군요 ㅡ,ㅡ;;;;)
저의 파산에 고속도로를 선사해주신 제이님께 감사를........
브루마블쪽은 제가 파산을 일찍해서 요기서 정리를...............
이에 반면 건강 고스톱 현황을 보게되면 저 멀리 신림에서 오신 타짜 테디로인하여 남생쌤과 빠스 멜리사 누나는
지나치게 건강한 상태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특히 빠스는 얼굴이 붉어져 흡사 곧 터질 것 같은 토마토의 모습을........
그래서 파산도 하고 할 일 없던 제가 멜리사 누나의 구원투수로 투입 ㅎㅎㅎ 모든 상황을 역전하기 위해 투입되었지만
돌아온건 팔굽혀펴기 60회 ㅡ,ㅡ;;;;; 팔 끓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후발대 인원들이 슬슬오면서 시작된 마지막 회심의 한판(전판 나가리로 시작 더블스코어 매치.. 두둥)
멜리사 누나가 체력 고갈로 저에게 위임하셔서 누나 감솨 제가 패를 섞게해주셔서.....
덩달아 광팔이로 생명을 연장하던 빠스도 사망 ㅜ.ㅜ 결국 터지더군요........
살아남은 인원은 남생쌤, 테디 에센스 연합팀, 그리고 저.......(저 타짜아니에요 고스톱 왕쵸보임....)
더블스코어판 ㅋㅋㅋ 피박만 먹여도 쿼드판으로 돌변하는 이 무서운판.... 무엇을 해도 팔굽혀펴기 백회이상을 할 수 있는 이판
전 패를 섞었고 한장한장 정성것 돌렸습니다.
흠 참 제가 섞어지만 어찌나 저한테 유리하던지 이판으로 모두에게 지옥을 선사가 가능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한바퀴 돌자마자 남생쌤이 쌍피가 탐이나서 전방 수류탄 투척......(흔들었으니 기본 4배.....)
지옥을 선사하기 위해서는 중요사항은 속전속결 피박을 위해 전 매몰차게 연속 공격을 시작 ㅎㅎㅎ
흠 그러나 제가 먹는것은 피가 아닌 쓸모없는 것들.........
그렇게 진땀을 흘리게 만들면서 어느덧 판은 막바지로 제가 이긴판이기는 확실하지만 나머지 두팀은 피박을 면하기 위해
고공분투..... 어느덧 제 손에 지인 패는 단 3장 점수는 2점 드디어 남생쌤 차례 쌍피를 드시면서 피박 탈출 꺄울 아쉽 ㅜ.ㅜ
(훅 보내버리는 찬스를 잃어버림 ㅜ.ㅜ)
그 다음 타자인 테디, 에센스 연합팀 흠 이팀도 피하나만 먹으면 피박 탈출 상황...... (저의 원대한 꿈이 살아지는 상황)
그러나 드셔야 할 피는 못드시고 광을...... 훌쩍 드신 이 팀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차례 흠 제가 진 패는 피가 아니였습니다. 일단 던지고 바로 패를 뒤집으니 나온 피..... 이야호
그리고 나온 초단.... 제가 먹은 점수는 고작 7점 하지만 후폭풍은 강했습니다.
흠 일단 더블스코어에 흔들고 피박 두둥 남생쌤은 피박 면제 ㅎㅎ 제 점수는요......
각각 36점 72점 두둥 팔굽혀펴기 108회 216회 ㅎㅎㅎ
저에게 이런 패를 주신 그분께 감솨를..............
이렇게 저는 남생쌤의 건강을 위해 지대한 몫을 하고 유유히 저녁식사 준비를....
(에센스야 128개 남았다 목요반때 64개 토요반때 64개 하시게)
흠 모지 고스톱이야기로 이렇게 길게 작성 할 줄이야 여기서 모두들 겜 삼매경일때 꿈삼매경에 빠진 윌누나에게
우렁찬 박수를........(넘 연로하셔서.........)
아 그리고 또 한명의 꿈나라로 가신 케모... 넌 ㅜ.ㅜ 왜 내가 까먹었을까 ㅜ.ㅜ 늦게라도 이렇게 수정하면
좀 용서가 될려나 ㅜ.ㅜ 미안 미안
일단 이렇게 지루한 글을 계속 읽으시면 하여 여기서 일차 정리를 하겠습니다. 꾸벅꾸벅
저녁식사부터 새벽까지의 이야기는 ㅎㅎㅎ 제가 다시 올리겠습니다.
(아마 다음 주된 내용은 라인댄스 배우기 편일듯 합니다. ㅡ,ㅡ;;;;;)
감사합니다.
첫댓글 어제에 이은 오늘도.. 난 몸풀기와 코어운동으로 마무리...
아... 어제.. 막판.. 아... 아.. 꼭 복수하리라.. 초중급엠티때... 죽을 각오 하고 오시게.. 이호~!!
팔굽혀펴기 300회(100점)를 선사해주리라~~!!!!
저처럼 고스톱을 못치는 선량한 학생을 흑흑 쌤 이거는 소뒷걸음치다가 쥐잡은격이에요 믿으시죠... 믿으셔야해요
그래야 다시 한번 기습공격을....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 누가 죽게 될지 완전 궁금궁금요~ ㅋㅋㅋ
ㅋㅋ 아마 제가 죽을듯 연합으로 패몰아주기 ㅋㅋ
뭐지 낚이건가?? 와 글잘쓰네 당진댁에이어...대박
당진댁의글 기다시는1인
ㅠ.ㅠ 역시 저희 기수는 윌누나의 글이 쵝오죠 그렇죠 ㅜ.ㅜ 윌누나 급체력저하를 기회로 끼어들기 했습니다 ㅎㅎㅎ
어서쓰라고 눈빠지게기다리고있다고..재촉좀...
ㅋㅋㅋ 마지막 단카에 윌누나의 글 양쎄고 잘련다 입니다 ㅎㅎ 오늘은 없을거에요 ㅎㅎㅎ
오빠....저 침체기에요......큿
네글이보고싶다능...
이호 고생해쒀! 후기 올렸다길래 읽어보니....1절이네? ㅋㅋㅋ 라인댄스 편...왠지 상상은 간다..ㅋㅋㅋ 어서 올리도록해!!
ㅋㅋ 라인부분이 진정한 하이라이트죠ㅋㅋ 어제 쓰다가 기절 할 것 같아서ㅋㅋ 요기까지만 체력 충전 완료 되었으니 ㅎㅎ 바로 올릴께요ㅋㅋ
이부 빨리 올리시오 ㅋㅋㅋ
이부ㅋㅋ 오늘 트레이닝 수업듣고 낙오하면ㅋㅋ 과연 작성가능할지.....
아침에 장봐.. 저녁에 다시 설 상경해서 쌤들 모셔와 이래저래 고생많았고~
잘놀고 분위기 띄우고 너니까 가능한일.. 화이팅이다~
별말씀을요ㅎㅎ 토욜날 출근해서 일하시고 다시 엠티 장소까지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죠 재미있으셨다니 다행입니다ㅎㅎ
형,, 2부 언능 올려주세요 ㅋㅋ 장보느라 운전하느라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고마워요 이호형.
ㅋㅋ 몰 나야 원래 한오지랖하잖아ㅋㅋ 너도 고생많았고ㅋㅋ 밤세도록 남아있던 멤버중 한명이잖아ㅋㅋ 체력짱인듯ㅋㅋ 흠 잠깐 그렇다고 팔굽혀펴기 안줄여준다ㅋㅋ
토욜날 몇시에 하는지 알려주세요~ 구경갈께요^^ ㅋㅋㅋ
특별히 탱쌤을 위해서ㅋㅋ 초중급 끝나고 바로 진행을 ㅋㅋ
타짜테디라니!!!내기운은 오빠가끼먼서..사글어시다구!!젠장!아그래도~~남생쌤의건강운동마니 시켜서좋았음~*^.^*
ㅋㅋ 멜리사누나가 선양보안해주었으면 안나오는 판이였음ㅋㅋ 패가 넘 잘섞여서리ㅋㅋ 초중급엠티 그멤버 그대로 리벤지전 콜??
흠.. 멤버 고정... 다 죽었어~!! 한게임 고스톱 연습중~!
스펙타클 후기 완전 잼나요~~ ㅎㅎㅎ 건강고스톱 ㅋㅋㅋ 상상만해도 웃기다는요~ㅋㅋㅋㅋㅋ
장보기에 운전에 엠티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느라 넘 고생 많으셨어요~
2부 라인댄스 후기땐 제가 사진 댓글로 첨부해 드릴께요 꺄옹~ ㅋㅋㅋ
갑자기 떠오르는 ...
빠르게빠르게빠르으게 느리이게느리이게 ㅋㄱㅋ
ㅋㅋ 사진 제가 넘 앞에있어서 ㅜㅜ 알겠습니다 그거 포함해서 ㅋㅋ 작성할께요 ㅎㅎ
아니옵니다. 괜찮사옵니다~잼있엇다니 그나마 다행이지요~
ㅎㅎ 미안 미안 분명 너 침대에서 내가 서프라이즈한 이야기를 했는디 ㅋㅋㅋ 기억을 잃어버렸어 고스톱에 미쳐서
ㅡ,ㅡ;; 역쉬 도박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이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