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같은 생각. 동기친구들이 체험해서 나온 말이 체험 못한 목사님 신부님.스님 보다 나은
것도 많이 나오리라 믿습니다.
<박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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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초 전주권개발사업으로 남원-달궁,천은사-반선간 노고단 오르는 도로 건설시 (정령치,성삼재) 설계및감리 건으로 자주 들리던 성삼재 였으나,
여태 노고단 정상을 오르지는 못했었다.
이순 중반이 되고 보니 모던것이 새로워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느끼고싶어 오늘 결행 했다.
오르는 길은 자동차가 다닐수 있는 길이라 편안한 산행길이며, 거리는 약 4.7km정도
이다. 어둠이 깔린 산행길을 새들이 아침 노래로 반겨주어 힘들지는 않았다. 하지만 노고단 정상은 일일3회씩 10시 이후 등산이 허락되어 고갯마루에서 등산이
끝났다.
정상에서 주위를 둘러보니 저멀리 서쪽은 무등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동북쪽 저멀리 구름위에 솟아 있는 덕유산이 나를 반겨 주고 있다.
해는 반야봉 우측에서 솟아 오르고 해가솟으니 그 우측 저멀리에 천황봉이 나타난다.
해가오르니 머리속은 텅비고 대자연이 여는 아침에 동참하니
환희 그 자체만 느꼈다. 이런 감정 때문에 다들 산에 오르는가 보다. 거창에 계시는 분들은 노고단 일출을
가끔은보심도 심신에 좋을듯 합디다. <변종규>
나도 한번 골목에 가서 이지메 하길래
내가 업어치기로 제압을 했는데
누군지는 비밀로. <박태규>
하장군,벌써 지공부대 입소했나 보네 나도 낼모레 입소 영장 받고 있는데.. Are we in the downturn yet???(
눈물)(눈물) <박현익>
지공부대 입소분들 부럽기도 짠하기도 한데 100세 시대이니 나이에 0.7을 곱하면 40대 후반이요?
<박태규>
Dr.송 ! 난 거고생활 1년 2개월 only.. 계산기는 않돌려 봤는데 대충 분모가 그정도 아닐까. 린치 가해자가 거고생은 아니고 상고
아~들 이었던것 같아.. 덕분에 군생활 겁없이 했지 까짓것 5파운드 곡괭이 빳다 그거
별거 아니더라. <박현익>
6시38분 북한폭탄 발사 시민 62명
처형영상보기절대로 클릭 하지마세요. 신종 사기입니다 . 절대로 보지마세요 복사해서 지인들에게
알려주세요 . 사기 스미싱 입니다 . 소액결제 250,000원날아감 주의 요망 .
단체로 날려 주세요‥
(조금전에 들어온 소식입니다.);; 지인들께모두날려주세요. <박태규>
걱정마셔 태규님 ! 우린 그런 영상 돈 줘가며 보라캐도 못본다.. 심장이 약해서...
(윙크)(윙크) <박현익>
ㅎㅎ송원장~지금 범인 수배중이셔?
아픈 사연일랑 빨리 잊어버리는게 신상에...설령 익박사가 불려나가 안돌아
왔다해도 40하고도 몇년이 지나 공소시효가...아님 마지막으로 불려 나갔을 때는 데려 그×들 다 때려 눞이고 왔는지도~^^
<하태용>
요새는 노고단 정상 등반이 신청 후 허가제가 아니고 하루 3회 정기 등반으로
변했는가 봐.
성삼재에서 노고단까지도 여름, 겨울에는 만만찮은 길인데. 변사장은 아직 좋은
나날 보내시네.
난 2008년 이후로는 지리산, 덕유산 등
백두대간에는 입산도 하지 못하고 욕조에 있는 양탄자 밟기나 마트에 가는 아내 뒤를 카트 끌고 따르는 가벼운 운동밖에 하지
않는데.
16방 동기들 뜻 맞으면 더 늦기 전에 지리 종주나 한 번 했으면. 아마 산중 3박 정도는 각오해야 하겠지.
모두들 건강하게 지내면서 호쾌한 소식
전하는 하루하루 되기를. <남효순>
앗~! 효순 오랫만이네~반가버!
시골에서 농삿꾼 노릇하다보니 카트 밀고 따라다닐 일도 없구려~^^ 맞는 말이야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은 "생동감 넘치는 삶의 원동력"이라 확신하네. 다들 느끼겠지만 지금처럼 뜨거운 계절은 아침 저녁때나 아님 녹음이 우거진 산길은 시원하니 괜찮겠지~이른 봄이나 늦은 가을에는 제주 올레길 추천 할 만해^^난 네번 날아가 일주했는데 세계7대 아름다운 자연경관지로 손색이 없음을 느꼈지 제주도는 여러번 다녀왔으나 걸어다니면서 제주도를 새롭게 발견했다고 할까? 걷고있는 내내 행복했음을 추억하네~^^칭구들아 건강 잘 챙기며 이방을 공유합세나 <하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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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면 개장하는 송정해수욕장 입니다. 종규친구 새벽같이 해발1500고지 이상의
산에 올랐는데, 여기는 해발 2,30센티미터입니다. 요즘 저는요 산에 잘 안 올라갑니다. 내려 올 거 왜 올라가는지... <강성환>
죽도는 눈에 익은데 모래사장 넓이가
변한듯? 송정리 하면 영변횟집 도다리
세꼬시가 먼저 떠오르니 원참...<변종규>
오늘 효도하느라고 장인, 장모 점심 사드리고 걷기에 안전한 해변으로 나와 일광욕으로 피부에 비타민D를 공급해드리고 있습니다. 종규씨 야밤에 송정해변에 내려드리고 간 생각나네요. <강성환>
와~송정해수욕장! 백사장과 하늘의 색조가 환상적이네~넘 부드러워^^ 이틀 굶고 이 사진 얼핏 보면 잘 익어가는 불판위 삼겹살 같기도...ㅎㅎ <하태용>
나도 어제 손위처남 명에 의거, 한탄강 상류 철원에
위치한 고석정 다녀왔읍니다. 조선시대 임꺽정 본거지였다나. 꺽정이 형님도 제법
괜찮은데 살았더라고요. <박현익>
늙은이 몇명가니 누구하나 사진찍어 주는 사람도 없고 혼자 짤칵 했읍니다. <박현익>
"운동은 하루를 짧게하지만 인생을 길게한다" 는
명언처럼 열심히 실천하는 변사장의 삶이 좋아보여요
전국 방방곳곳 절경 구경 유명맛집 다 먹어보고 구경하고 맛보고 돈벌고 1거3득 축복이네요
언젠가 관광버스 대절해 좋은데만 골라서 동창들과 전국일주 한번 했으면하네요 <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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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로 거긴 지금 몇시요? 시애틀은 8시간 빠른 줄로 아는데...
밤이나 낮이나 이 방에 왕림하시니...
k16에 대한 애정이 특별하다는건
알지만... <김하용>
화요 밤10시8분입니다. PST <김인호>
송정 해수욕장은 군에 있을 때 여름이면
일주일간 해양훈련 했던곳. 그 당시엔
아주 조용하고 물도 깨끗해서 안성맞춤
이었지. 지난 2월에 해운대 들렀다가
옛 생각이나서 송정을 갔었는데 모래와
물은 그대로이나 주변은 딴세상으로
변해 버렸더군...ㅠㅠ <하태용>
하장군은 하늘에서만 살았는 줄 알았는데..해상 훈련이라 신기하네. 하기야 비공부대 입소않고 지공부대 입소하는 것 보니 약간 이해가 되긴 하네. <박현익>
익박사도 누구 못지않게 바쁘게 움직이네요 <김인호>
아~그렇구나 8시간은 빠르나 하루가 늦구나...역사적으로 보면 늘 우리의 과거 속에서 살고 있는셈? ㅎㅎ <하태용>
you right 동서양이라고 먼저입니다
상고애들이 익박사 bother 한것을 알았더라면 내 어깨와 주먹으로 body guard를 좀 했을텐데...<김인호>
내려옴이 없으면 올라감의 땀 흘림이 허사요, 돌아옴의 안식이 없으면 훨훨 날갯짓
하며 떠나가는 여행의 기대도 허사이리.
내려와서 샤워하고 푹 쉬는 즐거움은
단순한 즐거움이 아니라 우리네 삶의
안식처가 확실히 존재하리라는 믿음에서
오는 것이 아닐까. 세상 모든 이치가 가거나 오거나 한 방향만은 아닐 터~ <남효순>
세상 참 편리해 졌음을 재차 실감해.
이역만리 칭구와 실시간으로 편지를
주고 받으니~ 아름다운 세상이야요~~^^
<하태용>
하장군은 완전 은퇴하고 뭐 하시는 일은 없는지요? 건강관리와 봉사나 하시는지? <김인호>
얏서~! 완전 은퇴한 후 청주에서 가까운 시골에 집을 짓고 들어와 시골사람들을 섬기며 농사짓고 살지요~^^ <하태용>
맞아요. 이렇게 편하고 좋은 첨단기술 인터넷 카톡 스마폰 발명자나 제조회사는 천문학적 숫자의 돈을 벌어야 될 가치가 있어요
<김인호>
그래야지요~혜택을 누리는 우리는 대신
더욱 착하게 살기를 노력함으로라도
보답을 해야죠 ? <하태용>
"섬기며" 단어의미를 저도 조금은 알아요 섬김 나눔 세움을 위해서 배우고 일하고
돈벌고 하지요. <김인호>
아직 매우 부족하지만 섬기며 나누고
베푸는 삶은 영혼을 윤택하게하는
일이라 쪼금은 알것 같아요. <하태용>
인호님, 괜찮아유~냅둬유~ 맞아 주는 사람이 있어야 때리는 사람도
신날거 아니유. 맞고 사는것이 몸은 쬐금 고달프더라도 맘은 훨씬 편한 법...
섬김의 맘으로 맞아주며 살아가야지요.
<박현익>
효순님은 국문학을 전공한것으로
기억하는데 , 지금은 어떻게 지내는지요? <김인호>
소록도 나환자들을 일생동안 돌본후 나이먹어 조국 덴마크로 돌아가신 두 서양 수녀님들의 이름없이
'섬김'을 두고 주고받는 하장군과 김장로의 대화가 아주 인상적입니다. 전에 말하신 인생의 해답도 성경에서 찾아지는 게 아니라 찾아질 수 있기를 겸손하게 기다릴 때 은혜로 주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며 모든 일에 나를 죽이고 섬기려는 자세가 모든 질문의 대답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남효순>
효순님, 아ㅡ멘입니다 차원이 더 높은 경지이시네요 <김인호>
오웅진 신부 ? <박현익>
오신부님은 큰 면류관을 받으시겠지요 <김인호>
사랑은 주는 것이란네요. <강성환>
성환님, agree합니다 사랑의 정의(Definition)는 고전13:4~7 에서 '오래참고~ 견디느니라'라고 하는데 caring, sharing, serving 이라고도 생각합니다 <김인호>
그양반 세상사람 다 울리고 갔지요 오웅진 신부님은 꽃동네 운영절차상의
하자가 있다하여 고발되어 대법원까지
가는 송사에 휘말렸다가 결국 무죄로 판결났지요...그래도 일부는 아직도 미심쩍어
하는 사람들도 있고요...하느님과 오웅진
신부 본인 만이 알수있는 진실이 있겠지요
<박현익>
익박사,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 수단의 수바이처고, 이태석 신부님 영화를 보며 많이 울었어요 <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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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주는 글
- 글 박현익 -
대우중공업敎를 믿고, 아침마다 부인과 맞절을 하는 사람, 제안 2만 4천 6백12건, 국제 발명특허 62개를 가지고 있는 사람,
심청가를 완창하는 사람 대우중공업 김규환 명장의 이야기입니다.
삼성전자 천안공장에서 강의했던 내용이라고 합니다. 최소한 이 글을 읽을 때 만큼은 저도 이분처럼 목숨을 다해서 무언가에 미쳐보고 싶습니다. ----------------------------------------------- 저는 국민학교도 다녀보지 못했고 5대 독자 외아들에 일가 친척 하나없이 15살에 소년가장이 되었습니다. 기술 하나 없이 25년 전 대우 중공업에 사환으로 들어가 마당쓸고 물나르며 회사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런 제가 훈장 2개, 대통령 표창 4번, 발명특허대상, 장영실 상을 5번 받았고, 1992년 초정밀 가공분야 名匠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어떻게 제가 상을 제일 많이 받고 명장이 되었는지 말씀드릴까요?
사람들은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는 '용기를 잃으면 다 잃는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배고픔에 대해서 아십니까? 사람들은 한끼 밥 못먹으면 무슨 난리난듯 행동합니다. 그러나 이틀 정도 굶으면 무더운 한여름 땡볕에서도 땀이 나지 않습니다. 그렇게 사흘을 굶으면 그때부터 토하기 시작합니다. 나흘 정도가 되면 똥오줌도 구분하지 못하고 끝도 없이 먹어 치웁니다. 너무나 춥고 배가 고파서 죽을까도 하다가
어린 여동생 때문에 삶을 택했습니다. 그렇게 어린 여동생을 안고 구걸행위를 하면서 지냈습니다. 구걸하다가 쫒겨나 논두렁에 곤두박질치면서 이마가 찢어져 끝도 없이 피를 흘리기도 하였습니다.
우연히 할머니 한분이 우리 남매를 거두어 주셨습니다. 아주 잠시의 인연이었지만 그날의 고마움을 잊지 못해서 그 할머니 돌아가시는 날에 자식처럼 장지로 향했으며
누구보다 통곡을 하였습니다. 지금도 그 할머니를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나는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글도 읽을지 몰랐습니다. 우연히 신문에 난 글이 궁금해서 이게 무슨 글인가 물어봤습니다. 옆집 아주머니가 그것은 '대우가족 모신다’라는 글이라고 했습니다. 나는 '대우'라는 사람도 나만큼 외로워서 '가족'을 모집하는 구나. 세상에 별의별 광고도 다 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사람을 채용한다는 뜻을 알고, 이것도 인연이다 싶어 회사를 찾아갔습니다.
회사 앞에 당도하자 수위는 냄새난다고 나를 쫒아냈고 그래도 들어가야 한다고 하니까 나를 거지취급해서
심하게 때렸습니다. 거의 한시간을 얻어 맞았습니다. 그것을 보고 한 임원이 수위 보고 '무슨 행패냐 거둬줘'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사람에게 '거둬줘'라는 말은 '도와주되, 밥 한끼 정도 주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경상도 말로는 ‘도와주되, 우리 식구로 받아줘'라는 말입니다.
그때 나를 패던 수위가 경상도 사람이라 '채용해서 써라'는 말로 알고, 당시 서두칠 부장에게 그 임원이 쓰라고 했다고 전했고,
입사자격이 미달이어서 면접에 떨어졌지만 잡부로(사환) 채용이 되었습니다.
■ 부지런한 사람은 절대 굶지 않는다.
사환으로 입사하여 매일 아침 5시에 출근하였습니다. 하루는 당시 사장님이 왜 일찍 오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래서 선배들 위해 미리 나와 기계 워밍업을 한다고 대답했더니 다음날 정식기능공으로 승진시켜 주시더군요.
2년이 지난 후에도 계속 5시에 출근하였고, 또 사장님이 질문하시기에 똑같이 대답했더니 다음날 반장으로 승진시켜
주시더군요.
■ 내가 만든 제품에 혼을 싣지 않고 품질을 얘기하지 마십시오.
제가 어떻게 정밀기계 분야의 세계 최고가 됐는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가공 시 1℃ 변할 때 쇠가 얼마나 변하는지 아는 사람은 저 하나 밖에 없습니다. 이걸 모를 경우 일을 모릅니다. 제가 이것을 알려고 국내 모든 자료실을 찾아봤지만 아무런 자료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공장 바닥에 모포 깔고 2년 6개월간 연구했습니다, 그래서 재질, 모형, 종류, 기종별로 X-bar값을 구해 1℃변할 때 얼마 변하는지 온도치수 가공조견표를 만들었습니다. 기술공유를 위해 산업인력관리공단의 '기술시대'란 책에 기고했습니다. 그러나 실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3명의 공무원이 찾아왔습니다. 처음에 회사에서는 큰일이 일어난 줄 알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제출한 자료가 기계가공의 대혁명 자료인 걸 알고 논문집에 실을 경우 일본에서 알게 될까 봐, 노동부장관이 직접 모셔오라고 했다는 군요. 장관 曰 '이것은 일본에서도 모르는 것이오. 발간되면 일본에서 가지고 갈 지 모르는 엄청난 것입니다.'
■ 저희 집 가훈은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 되는 일 없다'입니다.
저는 국가기술자격 학과에 9번 낙방, 1급 국가기술자격에 6번 낙방, 2종보통운전 5번 낙방하고 창피해서 1종으로 바꾸어 5번만에 합격했습니다. 사람들은 저를 새대가리라고 비웃기도 했지요.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에서 1급 자격증 최다보유자는 접니다. 제가 이렇게 된 비결을 아십니까? 그것은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 되는 것 없다는 것이 저의 생활신조 때문입니다.
■ 일은 어떻게 배웠냐?
어느 날 무서운 선배가 하이타이로 기계를 다 닦으라고 시키더라구요. 그래서 모든 기계를 다 뜯고 하이타이로 닦았습니다. 기계 2612개를 다 뜯었습니다. 6개월 지나니까 호칭이 '야 이 새끼야'에서 '김군'으로 바뀌었습니다. 서로 기계 좀 봐 달라고 부탁 했습니다. 실력이 좋아 대접 받고 함부로 하지 못하더군요. 그런데 어느 날 난생 처음 보는 컴퓨터도 뜯고 물로 닦았습니다. 사고를 친 거죠. 그때 알기 위해서는 책을 봐야된다고 생각했습니다.
■ 기회는 없다. 단지 준비된 자는 반드시 성공한다.
저는 현재 5개 국어를 합니다. 저는 학원에 다녀 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외국어를 배운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과욕없이 천천히 하루에 1문장씩 외었습니다. 집 천장, 벽, 식탁, 화장실문, 사무실 책상 가는 곳마다 붙이고 봤습니다. 이렇게 꾸준히 하니 나중엔 회사에 외국인이 올 때 설명도 할 수 있게 되었고, 지금 5개 국어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기회가 저에게 찾아온 것이 아닙니다.
제가 제 자신을 위해 준비하고 노력했기에 기회를 만난 것입니다. 진급, 돈 버는 것은 자기 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세상을 불평하기 보다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십시오. 그러면 부러운 것이 없습니다. 배 아파 하지 말고 노력하십시오. 의사, 박사, 변호사 다 노력했습니다. 남 모르게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하루 종일 쳐다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해답이 나옵니다. 저는 제안 2만 4천 6백 12건, 국제발명특허 62개를 받았습니다. 저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건 무엇이라도 개선합니다. 하루 종일 쳐다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해답이 나옵니다. 가공기계 개선을 위해 3달간 고민하다 꿈에서 해결하기도 했지요
■ 제가 얼마 전에는 새로운 자동차 윈도 브러시도 발명하였습니다.
유수의 자동차 회사에서도 이런 거 발명 못했습니다. 제가 발명하게 된 배경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회사에서 상품으로 받은 자동차가 윈도 브러시 작동으로 사고가 났습니다. 교통사고 후 자나 깨나 개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영화 타이타닉에서 배가 물을 가르는 것을 보고 생각해 냈습니다. 대우자동차 김태구 사장에게 말씀 드렸더니 1개당 100원씩 로열티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약속하고 오는 길에 고속도로와 길가의 차를 보니 모두 돈으로 보입디다. 돈은 천지에 있습니다. 마음만 있으면 돈은 들어옵니다.
■ 회사에 대한 나의 생각
저의 종교는 대우중공업敎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반드시 종교를 가지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종교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교회나 절에 다니지 않습니다. 제 종교는 대우중공업교입니다. 우리 집에는 대우 깃발이 있고 식구들 모두 아침 밥 먹고 그 깃발에 서서 기도합니다. 저는 하루에 두 번 기도합니다. 아침에 기도하고 정문 앞에서 또 한번 기도합니다. '나사못 하나를 만들어도 최소한 일본보다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의 회사 여사원 받는 월급이 1년에 쌀 100가마 살 돈을 받습니다. 어디서 이런 수입을 얻겠습니까? 농부의 힘든 생활을 생각해 보십시오. 게다가 학자금까지 주니 이런 마음 있으면 회사를 업고 다녀야 합니다. 여러분이 삼성 다니면 삼성제품 써야 합니다. 회사를 고맙게 생각해야 합니다.
■ 저는 심청가를 1000번 이상 듣고 완창을 하게 되었습니다. 심청가에 보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한번 밖에 없는 인생 돈에 노예가 되지 마라!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너의 인생이다! 지금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는 영화를 얻는다.
힘들고 어려운 길은 반드시 행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무엇을 하더라도 예수님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십시요.
■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 되는 것 없습니다. 목숨을 거십시오. 내가 하는 분야에서 아무도 다가올 수 없을 정도로 정상에 오르면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정상에 가면 길가에 핀 꽃도 다 돈입니다.
■ 나의 성공원칙은 아래 3가지다. 1. 부지런하면 굶어죽지 않는다. 2. 준비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온다. 3.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 되는 것이 없다.
1. 성실 : 어렵게 잡부로 채용된 저는 늘 새벽 5시에 출근에서 일을 했습니다. 당시 사장은 5시 20분경에 출근했는데 청소하는 나를 보고 '누구냐'로 물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아저씨는 누구세요?'라고 말했죠. 그랬더니 대답은 안 하시고 '지금 청소하는 것은 누가 지시한 일이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전 '시키긴 누가 시킵니까? 그냥 제가 좋아서 하는거죠.'라고 했더니, '음, 훌륭하군'그러더군요. 그래서 얼마 후에 기능보조원으로 승진하게 되었습니다.
2. 준비 저는 그렇게 늘 새벽 일찍 제일 먼저 출근해서 공장을 쓸고 닦았습니다. 그리고는 한 쪽 구석에 도라지를 심었습니다. 그랬더니 사장님이 지나가면서 또 무슨 일 하느냐고 그러더군요. 전 '그냥 도라지 심으면 좋을 것 같아서 그냥 심어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몇 달이 흘렀습니다. 미국에서 중요한 바이어가 우리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공장견학이 끝나고 곳곳에 심어져 있는 도라지꽃을 보고 이 꽃이 무슨 꽃이냐고 물었습니다. 당시 영어 공부를 시작하기는 했지만 '도라지'가 영어로는 무엇인지 몰라서 우물쭈물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미국 바이어가 ‘American star flower'라고 하더군요. 도라지꽃의 별 모양이 꼭 미국 국기와 똑같다면서 아주 좋아하더군요. 그리고 그날 수백만 달러의 계약을 흔쾌히 응하고 가셨죠. 그러자 사장님은 내가 아주 훌륭한 일을 해냈다고 더욱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해주셨죠. 제가 학력은 없지만 영어를 배우기 시작해서 나중에는 5개 국어까지 마스터 했습니다. 그만큼 우리는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목숨을 다하라. 이 부분을 길게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원하시는 일이 있으면 미적찌근하게 일하지 마십시오. 일하는 둥 마는 둥, 빈둥빈둥 인생을 허비할 것이 아니라 모든 일에 목숨을 걸고 하십시오. 그러면 반드시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하루에 3시간 정도 잠을 잡니다. 보통 9시경에 잠들어서 새벽 12시나 1시경에 일어나서 새벽 6시까지 책을 보다가 그렇게 출근을 합니다. 이제까지 700여 가지의 제품과 신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정말 목숨을 걸고 내 인생에 충실했습니다. 그리고 나를 인정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여러분 자신을 인정하시고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마지막 당부의 말
한 번밖에 없는 인생 돈에 노예가 되지 마십시오. 지금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는 영화를 얻습니다.
'용기를 주는 글' 참 좋은 글입니다.
그런데 너무 늦게 읽어서 안타깝다고 하고 싶지만 누군가가 아직 늦지 않았다라 할까봐 그런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아, 나는 용기가 없는 모양입니다.
<남효순>
위 내용은 애들 교육용으로는 유효기간이 살아 있을 듯~ <박현익>
현박사 좋은 머리 갖고 저승 가져 가려고 다 쓰고 가셔야지. 100세로 본다면 삼모작으로 뭐 하면서 유유자적하면 세월 보내면 되겠구만 <박태규>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사람 모르는것을 모른다고 말할 줄 아는
솔직함과 아는것을 애써 난척하지
않고도 자신의 지식을 나눌 줄 아는 겸손함과 지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돋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있는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비치는 거울이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올림. <김하용>
80년초 전주권개발사업으로 남원-달궁,천은사-반선간 노고단 오르는 도로 건설시 (정령치,성삼재) 설계및감리 건으로 자주 들리던 성삼재 였으나,여태 노고단 정상을 오르지는 못했었다. 이순 중반이 되고 보니 모든 것이 새로워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느끼고싶어 오늘 결행 했다. 오르는 길은 자동차가 다닐수 있는 길이라 편안한 산행길이며,
거리는 약 4.7km정도이다. 어둠이 깔린 산행길을 새들이 아침 노래로 반겨 주어 힘들지는 않았다. 하지만 노고단 정상은 일일3회씩 10시 이후 등산이 허락되어 고갯마루에서 등산이 끝났다. 정상에서 주위를 둘러보니 저멀리 서쪽은 무등산이 희미하게 보이고,동북쪽 저멀리 구름위에 솟아 있는 덕유산이 나를 반겨 주고 있다.
↗우측 페이지로
해는 반야봉 우측에서 솟아 오르고 해가솟으니 그 우측 저멀리에 천황봉이 나타난다.
해가오르니 머리속은 텅비고 대자연이
여는 아침에 동참하니 환희 그 자체만 느꼈다. 이런 감정 때문에 다들 산에 오르는가 보다. <변종규>
만지다 보니 잘못 올렸음 <변종규>
잘못 올렸다는 말이
무신 말인지 못이해~~ <방장>
그런데 우리방 여친님들이 조용하고 안 나오시네요
혹시 저나 우리 남친들이 心思를 불편케 해드렸나? 실수했다면 용서해주세요 <김인호>
<"하나에서 열까지">
🍀1.천하보다 소중한 한 글자 ♡나 🍀2. 그 어떤 것도 이길 수 있는 두 글자 ♡우리 🍀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세 글자 ♡사랑해 🍀4. 평화를 가져오는 네 글자 ♡내 탓이오. 🍀5. 돈 안드는 최고 동력 다섯 글자 ♡정말 잘했어. 🍀6.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드는 여섯 글자 ♡우리 함께 해요 🍀7. 뜻을 이룬 사람들의 일곱 글자 ♡처음 그 마음으로 🍀8. 인간을 돋보이게 하는 여덟 글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9. 다시한번 일어서게 하는 아홉 글자 ♡지금도 늦지 않았단다 🍀10. 나를 지켜주는 든든한 열 글자 ♡내가 항상 네 곁에 있을게!
<윤영희>
10번째가 맘에 드네요,영희씨~^^~
<변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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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7일 수요일!~~~
[인생의 맛...]
물도 바위 절벽을 만나야 아름다운 폭포가 되고,
석양도 구름을 만나야 붉은 노을이 곱게 빛나보이며,
인생도 살아 가다 보면 때로는 좋은 일이 또는 슬픈 일이 때로는 힘든 일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오르막 길이 있으면 내리막 길이 있으며,
장대같은 폭우가 쏟아 질 때와 보슬비 가랑비 여우비가 내릴 때도 있고,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깨끗한 날이 있듯이 인생의 참된 즐거움도 역경과 고난을 만난뒤 비로소 뒤늦게 알게 되는 것이 우리들의 인생사인 것처럼
사람도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미래가
바뀌니 좋은 만남 좋은 선택을 하셔야
겠습니다.
병에 물을 담으면 "물병" 꽃을 담으면 "꽃병" 꿀을 담으면"꿀병"이 됩니다.
통에 물을 담으면 "물통"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통"이 됩니다.
우리 사람의 "마음"도 똑같아서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좋은 대접을 받을 수도 있고, 천덕꾸러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즉, 우리 마음 속에 담겨있는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사람 대접을 받느냐, 못 받느냐 하는 것입니다.
불만, 시기, 불평 등 좋지않은 것들을 가득 담아두면 욕심쟁이, 심술꾸러기가 되는 것이고, ↗ 다음페이지로
감사, 사랑, 겸손 등 좋은 것을 담아두면, 남들로부터 대접받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무엇을 담느냐 하는 것은 어느 누구의 책임도 아니고, 오직 "나 자신"입니다.
오늘하루 내자신의 그릇에 무엇을 담겠습니까?
꿈,희망,사랑,행복,모든것을 담는 하루되세요...^-^
*지금의 나는 어디쯤에...♡
YouTube에서 Baek Ji Young( 백지영)- Same Heart(같은 마음) 보기 Baek Ji Young( 백지영)- Same Heart(같은 마음): https://youtu.be/qM_91UTSelw
<이 련>
용기를주는....얼른 퍼다가 아들들에게 보내고 효순님의 글에 나도 한표를 더합니다.. <정상아>
오늘은 나이를 잊은듯 좀 무리를 했다. 일출은 노고단,일몰은 남해도 금산을
찾았다.
하지만 일몰시간보다 늦게 도착했던
관계로 아름다운 일몰을 볼수 없었다.
오늘 친구분들의 많은 토의내용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이곳 보리암도
108배를 하시는 스님도 있고,
염불을 독송 하시는 스님계셨다.
난 남해바다와 절벽위에 위험하게 세워진 대웅전과 해수관음상을 둘러보고 16방을 방문하는 친구분들의 안녕을
기원해 본다. <변종규>
섬김의 대화를 읽으며 자신을녹여 나눔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가를 다시 생각할수있어 ... 값진대화에 큰박수를....
첫댓글 어휴~~ 오늘은 얘기거리가 많아 엄청 힘들었네. 인터넷 들어가서
컴퓨터로 보면 좋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