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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조수초등학교 제27회 동창회
 
 
 
카페 게시글
제주의 아름다운풍경들 스크랩 제주올레 15코스에 있는 과오름 둘레길
안젤라(이순열) 추천 0 조회 27 12.04.09 08:14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제주올레 15코스에 있는 과오름 둘레길

 

 

 

 

 

 

 

 

 

 

 

 

제주올레 15코스를

걷다 보면 과오름둘레길을 걷게 됩니다.

 

과오름은 북제주군 애월읍 곽지리에 있는 오름으로

소가 누워 있는 형상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과오름 둘레길을 걷다보면

 

 

 

 

 

 

 

 

멀리 보이는 한라산과

 

 

 

 

 

오름 , 농경지가 펼쳐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마을도 보이고

 

 

 

 

 

노오란 유채꽃도 볼수 있구요,

 

 

 

 

여기는 과오름 둘레길에서 보이는 광명사라는 사찰입니다.

 

 

 

 

 

 

 

 

 

 

 

 

 

 

 

 

 

 

 

 

 

 

길가에는 야생초들도 반겨 줍니다,

 

 

 

 

 

 

 

 

한가롭게 노는 말들도 보이고

 

 

 

 

 

그런데 과오름이나 둘레길에는

아직 방향표시가 안되어 있어서 길을 가다가 조금 헤메 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길이 있는 줄 알고 따라 가다 보니 길이 막혀 있군요,

 

 

 

망설이다 둘레길이니까

 밭사이로 가다 보면 길이 보일것 같아 무작정 밭고량사이로 걸어갑니다,

 

그 덕분에 요런 놈들 보이고요

 

 

 

 

 

 

 

삼동도 주렁주렁~

 

 

 

 

 

 

 

 

드디어 길이 나왔군요,

 

 

 

 

노란 꽃길을 따라 걸어도 보고

 

 

 

 

 

 

 

 

 

 

 

 

이쯤에는 곽금 7경이라 부르는 선인기국

여기서 보여 주는 풍경을 보면은 왜 곽금 7경인지 알 수가 있었습니다.

 

 

 

 

위 이야기 처럼 아래 풍경을 보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는 어도 오름과 과오름의 산신이 곽지리에

바둑판을 놓고 바둑을 두었다고 하며 비양도와 관탈섬은 바둑알리라고 한고

선인기국은 마을길이 사각형 모양으로 반듯하여 마치 마을이 바둑판 같은 형국이어서 붙여진 이름인지 알 수가 있습니다.

 

 

 

 

 

멀리 바다위에 떠 있는 비양도도 보이고요.

 

 

 

 

 

 

 

 

 

 

 

 

 

 

 

 

 

과오름 둘레길 중간쯤에 과오름 표시가 있는데

이쯤에서 과오름 올라가는 길이 있어야 될것 같은데 오름 올라가는 입구는 없군요,

 

 

 

 

 

 

 

 

 

 

 

 

 

그래서 다시 둘레길을 걸어 갑니다.

 

 

 

 

과오름 둘레길에서 보여지는 풍경은 정말 한폭의 그림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결굴 둘레길을 걷다 과오름에는 올라 가보지도 못하고 돌아 왔습니다.

 

 

 

 

 

 

 

 

 

과오름 둘레길이

제주 올레 15코스로 거쳐 가는 만큼

저 같이  둘레길을 걷다 길을 찾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길 안내 표시를 하루 빨리 해 놓았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포스팅을 하다가  과오름 담당 구역인 애월 읍사무소로

전화를 걸어봅니다.

 

과오름 둘레길에 문제점을 이야기 했더니

과오름이 사유지로 되여 있어서 쥔장이 과오름과 둘레길 산책로 개발 하는 것에

반대를 해서 어쩔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하지만 과오름 둘레길에서 보여지는 아름다운 풍경들을

여러사람이 공유 할 수 있게 둘레길이라도 정리 해 나갈 수 있도록

마을에서도 힘쓰고 있다고 하니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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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10 01:43

    첫댓글 아직은 겨울이 남기고 간 삭막한 여운이 감도는 산야에 녹음보다 먼저 찾아 온 꽃들이 봄이라는 색을 더 칠 하느라 분주한 모습이 아기자기한게 예쁘게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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