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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4일 광주 심청 노인 주간 보호센타 를 찾았습니다
작년에 이어 죽마고우 친구 " 조준현 안토니오" 와 광주 운암동 노인요양시설 " 심청 주간 보호센타" 를 찾야 위로 하였습니다~
적년 가을 찾았을때 반겨주셨던 그곳 노인들 다시 찾야가니 " 하모니카 마술사" 오셨다고 반기셨지요~ 은빛 선율로 재능을 나눠 드리고,, 함께 춤도 추면서 잠시 하늘가신 부모님 을 떠올리기도 했엇습니다..
비록 몸은 병들고 아무것도 할수 없는 처지의 우리 어버이들이지만,, 남은 목숨 의탁으로 연명 하시는 우리들의 앞선 인생선배이신 이들은,,,,
모처럼 덩실 덩실 춤을 추시는 모습에서,, 세월의 무상함을 느낍니다.. 지금은 고목나무 느티나무 분재목(木) 되신 당신들의 헌신 과 희생으로, 지금의 우리는 안락한 행복과 평화를 누리고 있습니다~
정성드려 은빛선율로 하모니카 를 불었습니다 고향의봄, 봄날은간다,,동백아가씨 ..목포의 눈물 젊은시절 애창곡과 찬양곡 으로는 " 주님나를 부르셨으니" "세상에서 발황할때" " 하늘가는 밝은 길이 " 복음성가 에이어서 조영남의 " 옛 생각" 까지 함께한 안토니오 친구 의 노래와 춤,, 삐에로와 품바 의 우수꽝 스런 용모로 함께 어우러지면서,, 서툴지만 망가진 율동으로 잠시나마 삶에 지친 이곳 어른들과 함께 햇던 흐믓한 시간들 이였습니다 따뜻한 봄날 또다시 방문 할것을 약속 드리고 아쉽게 심청요양원을 나와 고향인 보성으로 향했습니다...
퇴임후 카톨릭 광주교구에서 그늘진 어려운시설을 찾야 변함 없는 나눔봉사 를 행하고사는 조준현 "안토니오" 친구
주간 보호센타 봉사자들과 함께한 춤,,ㅎ
재능 나눔으로 은빛 선율로 위로를 드렸습니다 연주곡: 옛생각 외
서툴지만 이곳 노인들께 기쁨을 드리고자 정성으로 노래하며 춤을 추고 ㅎㅎ ( 망가진 날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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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