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은 경제성장·고령화·건강에 대한 관심과AI·반드체 발전 등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혁신의료기기 산업분야 고성장에 대응하고 새로운 경기도형 비즈니스 성공모델 개발을 위해 혁신 아이디어 공모·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장 수요가 높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경기도 소재 기업이실수요기관인 병원(전국)과 사업 초기 단계부터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여 혁신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사업이다.
도에 따르면, 이는 실증·임상 단계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병원과 함께 협력해 제품 개발 시작단계부터 최소화하고 그간 혁신아이디어가 제품·사업화 되어 판로 가없어 사장되는 안타까움을 사전에 예방·해결, 병원판매 또는 기술이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사업목적이 있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으로는 혁신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총15개 기업-병원 컨소시엄에 각 1000만 원을 지원한다.
희망하는 기업-병원은 오는 19까지 병원(의료진 전문의 이상 필수 참여)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의료기기 관련 산·학연 전문가 7인이 서면평가 후 기술을 선별해야 한다. 또 해당 컨소시엄과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맺어 아이디어를 구체화·전략화해 11월말까지 제출하면 된다.
혁신 아이디어는 혁신의료기기 분야에 제한 없이 지원가능하며, 우수과제는 차년도 경기도가 추진하는 시제품과 혁신의료기기 융합형전주기 지원사업에 가산점을 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혁신의료기기 개발기획 사업으로 혁신의료기기 창업·중소 의료기기 기업이 판로 등를 사업 아이디어 단계부터 확보, 제품 개발 성공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기업의 매출 증대에도 연결돼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30791?sid=102
사견 : 저번시간 내부화이론에 대해 배우던 중 국내에도 프라이탁이나 애플처럼 대학생 산업관련 창업 사례가 있지 않을까 찾던 중 이러한 기사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경기도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의 혁신 아이디어 공모·지원사업은 내부화이론의 관점에서, 기업과 병원 간의 협력을 통해 정보 비대칭과 리소스 부족 문제를 극복하고 의료기기 개발의 성공 확률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기업은 의료 전문가의 지식과 병원의 현장 데이터를 활용하여 제품을 개발하고, 병원은 의료 현장에서의 실제 필요성을 반영하여 제품의 유용성을 평가함으로써 혁신적인 제품이 보다 정확하게 개발되고 시장에 출시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기업과 병원 간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의료기기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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