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그에게 의로 여기셨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예수는 우리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롬4:22-25절)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의 예표이며 이삭은 택함, 야곱은 섭리의
모델이라는 말들을 합니다. 아브라함은 갈대와 우르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창12:1) 소돔 고모라에 살던 조카 롯의 피납
사건을 해결한 후에 살렘 왕 멜기세덱을 만나 떡과 포도주를 받고
축복을 받은 후에 아브라함이 전리품 중에서 십일조를 드립니다. 그리고
난 다음 하늘의 별을 보라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하신 여호와의 말씀을
믿으므로 여호와께서 이를 의로 여기셨습니다(창15:6) 그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의를 얻는 최초의 인물이 되었습니다. 율법이 오기 430년 전입니다(갈3:17)
우리는 구약을 읽거나 설교를 할 때에 기탄없이 아브라함의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또한 다윗의 하나님도 우리의 하나님이라 합니다.
다윗 또한 혈통으로는 자신의 자손으로 오실 그리스도(메시아)께서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르는 영원한 제사장이 되셔서 원수들이 주의 발판이 되기까지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신 것을 본 인물입니다(시110편) 그래서 다윗은 주 여호와를 항상
그 앞에 모시므로 주께서 그의 의인 오른 쪽에 계심을 믿은 분입니다(시16:8)
그래서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다,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서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노래합니다(시32:1-2)
제사와 예물이 아닌 한 몸을 우리에게 주실 그리스도를 계시로 본 사람입니다(시40:6-7)
아브라함과 다윗의 공통점은 멜기세덱을 만나거나 멜기세덱의 서열을 좇은 영원한
제사장을 모신 겁니다. 히브리서는 이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비신 분이며
아브라함이 십분의 일을 드린 하나님의 아들을 닮은 영원한 제사장이라고 합니다(히7:1-3)
곧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히3:1)
우리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라고 구약에서 바로 직접 믿으려고 하는
경향이 짙습니다. 또한 다윗의 하나님을 우리의 하나님이라고 노래합니다. 그렇다면 왜
아브라함과 같이 모리아까지 올라가는 믿음의 의가 나타나지 않는 걸까요? 또 다윗처럼
여호와의 이름 안에 있는 빛, 구원, 생명의 능력, 반석, 요새 등의 하늘의 신령한 은사들이
실제가 안 될까요? 우리가 아브라함의 믿음을 가졌고 다윗의 믿음을 가졌다면 당연히
그들이 가진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받아내는 복을 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바울은 어떻게 하면 아브라함의 의와 다윗의 죄 사함의 믿음을 공유할 수 있을까에
대해 분명하게 설명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말씀순종이 아니고 예수를 믿고 충성도 아닌
우리 범죄 함을 위하여 내어 주시고 다시 살아나셔서 우리의 의가 되신 주를 믿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은혜로
그 영광을 바라보고 즐거워하는 믿음이어야 한다고 진술합니다(롬4:25-5:1-2)
그래서 바울은 주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연합이 되어 장사가 되고 주의 부활과 연합이
되어 아담 안에 죽었던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함을 얻는 세례(침례)를 통하여
그 의를 얻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아브라함이 떡과 잔을 받고 복을 받은 것
같이 우리도 주의 살과 피를 먹는 복을 받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윗과 같이 제사와
예물 대신에 한 몸을 예비하신 그 몸에 한 떡 한 영 한 몸이 되어 동일한 구원의 복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바울은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고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것이 되면 아브라함의 자손이며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라고 말합니다(갈3:27-29) 따라서 아무런 전제 없이 하나님을 믿는다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 아브라함의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 다윗의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라 뇌피셜로
우기지 말고 아브라함과 다윗의 믿음의 의를 어떤 접촉점으로 인해 가졌나를 파악하세요.
첫댓글 아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주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