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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9Cafe
 
 
카페 게시글
☆카페지기 방 트럼프와 힐러리가 보여 주는 미국적 세계 질서의 붕괴
TAK9.COM 추천 0 조회 760 16.10.18 13:43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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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0.18 16:05

    첫댓글 아직 자세히 보진 않았지만 전 이러한 글 무척 좋아합니다. 오랬만에 초원의집을 보는군요.
    수고 많이하셧습니다. 자세히 댓글 올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우린 이런 시사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정치가 올바로 섭니다
    위정자들은 다들 관심가지는것을 꺼려합니다.
    자기들 맘대로 하는데 눈치를 봐야하니.....
    흔히들 골치아픈 문제는 회피하려하지요.
    그것을 그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관심을 갖지않고 비판하는것을 꺼려하면서.사회가 올바른 길로 가려하길 바라는것은 다된밥상에 숫가락들고 앉는꼴입니다.

  • 16.10.18 16:09

    읽고나서 저만의.느낀점은...
    그들이 원주민(아파치)을 내 쫒은 것은 한줄도 언급 고려하지 않은점이 아쉽습니다.
    허긴 미국의 역사를 몇페이지로 설명할순 없겠지요. 장문의 글 잘 읽었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 작성자 16.10.18 16:30

    예.... ^^ 미국 건국에 그 부분은 빠질 수 없는 이야기이지요.
    그렇지만 문맥상 전체 역사를 다루려는 것 보다는, 과거 미국 건국 이념, 그들이 지향했던 것들이
    지금 다 무너지게 된 것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 16.10.18 16:53

    @TAK9.COM 네 깊이 있는글 잘 배우고 갑니다.
    다음에도 님의 글 기다리겠습니다.
    건승하십시오. ^^

  • 16.10.18 17:48

    미국의 건국 이념... 은 없다고 봅니다. 그저 살기 위해 아메리카로 건너 갔고 원주민 학살했으며 노예를 부렸고 산업의 변화에 맞춰 노예 해방을 주장했고 돈이 최고인 나라를 만들었죠. 만약 건국 이념이 있다면 앵글로 색슨족, 청교도들만 잘사는 나라, 정도겠죠.

  • 작성자 16.10.19 00:06

    미국의 표층과 심층은 달라요.

  • 16.10.18 22:38

    음...내일 차근차근 읽어보겠습니다.^^

  • 16.10.19 09:49

    잘 읽었습니다.
    고딩 때 (자발적으로) 반미 포스터를 만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세계의 질서는 "정의"가 아닌 "힘"에 의해서 유지된다는 것을 차츰 알게 되었죠.
    절대 강자인 미국이 자국의 정치적인 불안요소로 그 위상이 많이 불안해진 것에 동의합니다.
    걱정스러운 것은 (역사적으로 볼 때) 국내 정치 문제를 대외적 이슈로 덮으려는 시도가 있어 왔다는거죠.
    (쓰레기)트럼프가 집권할 경우 큰 변화가 없을거라 예상하셨는데... 트럼프는 미국 기득권 세력(민주당, 공화당) 공공의 적이 되었음에도 결국은 기득권 세력을 대변할 수 밖에 없겠다라고 생각합니다만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굳히기 위해 전쟁을 일으킬 수도 있겠다 생각합니다.

  • 작성자 16.10.19 17:36

    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 한국 정부는 뭐든 국내 정치 외의 이슈를 환영하겠죠~?^^

  • 16.10.19 11:40

    좋은글감사합니다. 생각하게되네요...

  • 작성자 16.10.19 17:37

    감사합니다~^^

  • 16.10.19 18:58

    근세사에서 우리의 가슴을 한때 뛰게 만들었던 가치는 무엇이었다라는 말씀인가요.
    공산주의 말고는 딱히 생각나는 것이 없네요? (전 빨갱이 아님 ㅎㅎ)
    인류의 역사는 어차피 가치를 추구했던 시기와 그 가치가 붕괴되고 쾌락을 추구했던 시기를 왔다갔다 반복했습니다.
    지금은 과학을 신봉하는 분위기고 종교도 이데올로기도 어떤 철학도 중심가치의 역할을 못하고 있죠.
    과학자체가 가치가 될 수는 없기에 가치의 무정부 상태가 되어 버렸고 현실은 물질주의와 쾌락주의가 만연해버렸습니다.
    가치는 이제 개인의 선택과 책임이 되어버렸기에 물질적으로 전례없이 풍요해졌지만 정신적으로는 가장 불행한 시대입니다

  • 작성자 16.10.20 00:22

    가슴을 뛰게 했던 것이 없으셨던 듯 하네요.
    쓰신 내용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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