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Syrian Arab Republic)
국가 개요
인구:18,881,361명
인구성장율: 2.3%
유아사망율: 28.6%
평균수명: 70.3세
1인당 GDP: 3,400달러
GDP 성장율: 4.5%
환율: 54.6시리아 파운드
종교: 이슬람교(90.3% 중 수니 74%, 그 외 알라위, 두르즈 등의 시아 16%), 기독교(8.43% 중 개신교 0.21%), 유대인
언어: 아랍어, 쿠르드어, 아르메니아어, 아람어, 체르케스어, 불어, 영어
수도: 다마스쿠스
시리아내 미전도 종족: 베드윈 아랍, 요르단계 아랍, 키르케스, 투르크멘, 서부 쿠르드, 이라크계 아랍, 투르크, 페르시아인
- 한국컴퓨터 선교회 2007년 자료
시리아 아랍 공화국은 중동지역으로, 동부 지중해 연안에 위치해 있다. 이 나라에는 산악과 비옥한 평야, 사막 등 다양한 지형을 갖고 있다. 석유와 농업이 경제에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지만, 이스라엘과 대치한 상태에서 지나친 군비투자로 경제발전이 저해되고있다. 1918년 까지는 오토만 투르크 제국의 일부였고, 1946년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획듣했다. 1970년 쿠데타 이후, 비교적 국내 안정을 누리고 있다. 한때는 이슬람교가 국교였고, 아직도 대다수의 종교가 인정되고 있으나 공식적으로는 국교가 없는 세속국가이다.
한국과의 대외 관계
시리아는 한국과 1963년 3월에 시리아의 새 정부를 승인한 이래 외교관계 수립에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양국 간에 특별한 외교관계가 없다. 그러나 북한은 시리아의 좌경화정책에 따라 1966년 7월에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하였으며, 특히 제3차 중동전을 계기로 북한과 시리아는 밀접한 사이가 되었다. 또 한국의 대(對)이스라엘 정책에 불만을 품은 시리아는 UN에서 공산 측 결의안의 공동 제안국이 되거나 표결에서 공산 측에 찬성하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1973년 12월 한국의 친(親)아랍 성명과 대통령 아사드의 경제 자유화정책에 따른 문호개방으로 한국과 시리아의 관계는 차차 호전되고 있으며, 1974년에는 한국 민간사절단이 시리아를 방문하였고, 1977년 5월에는 시리아에서 개최된 아랍 20개국 상공회의연합회의에 한국의 민간통상사절단 파견 등 경제교류가 서서히 증진되고 있다. 년 이후에는 통신관련 장관들이 상호 방문하였으며, 2003년 대(對) 한국 수입은 3억 달러이고, 수출은 2,215만 달러이다. 주요 수입품은 자동차, 전자제품, 섬유류 등이고, 수출품은 광물성연료, 가죽, 식품 등이다. 한국 교민는 14명이며 삼성전자(삼성전자 지분 49%)가 합작투자 회사를 수립하여 전자교환기를 생산하게 되었다.
2008년 현재 한국 정부는 시리아를 여행금지국가로 국민들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성경 속의 시리아
시리아라는 국명은 성경에 등장하는 아시리아에서 유래한 것으로, 아시리아인 다음에 이 지역은 아람인 들에게 넘어갔다. 이들이 사용한 아람어는 오늘날까지 시리아 정교회의전례에 사용되고 있으며, 예수님도 아람어를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사울이 스데반 집사의 순교와 관련하여 일어나 교회 박해로 흩어진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을 찾아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에 빛과 음성으로 예수를 만나고, 다마스쿠스에 있던 아나니아를 통해 눈을 뜨고 성령의 충만을 받아 복음 전도를 시작한다.
이와 같이 시리아의 다마스쿠스는 사도 바울이 회심한 도시이며, 초기 기독교의 저자들과 신학자들이 많이 거주했던 기독교의 중심 도시이다. 초기 수도원 문화와 예배의식과 신학적 전통이 태동한 곳이다. 현재 시리아에는 멜키테와 시리아, 마로니테, 칼데아, 아르메니아 카톨릭교의 라틴 지파 등 토착종교와 최근 외국인 선교사들에 의해서 도입된 복음주의 계열의 교회 등 11가지의 주요 교단이 존재하며, 이들 교회에는 시리아의 유구한 기독교적 전통이 그대로 녹아 있다.
시리아 여당인 바트당은 사회주의 노선을 표방하며 비밀경찰을 수단으로 시민들을 감시, 통제한다. 들은 바에 의하면 국민 160명 당 한 명은 비밀경찰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소수 종파 중 하나인 시아의 알라위파 출신의 현 대통령은 시리아 내의 종교적 극단주의와 종교 간의 불협화음을 최소화하려 상당히 노력하여 비교적 종교 간의 충돌은 적다. 따라서 기독교 내의 자유로운 종교 활동이 허용되고 있다.
시리아 교회 내의 문제점으로 젊은이들의 탈교회화 현상을 들 수 있다. 이는 부와 신변의 안전을 찾아서 경제적으로 낙후되고 치안이 불안정한 시리아를 떠나면서 생겨나고 있다. 이 결과로 최근 몇 년 사이에 10%의 기독교 인구가 줄어들었다.
교인들의 이민을 막기 위해 멜키테파 교회에서는 자체적으로 300명의 기독교인 여성에게 저가로 주택을 임대해 주는 사업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또 젊은이들에게 관광사업 계통의 직업교육을 시키는 직업훈련원을 열기도 했다.
또한 인터넷과 휴대전화, 위성 TV의 보급은 젊은이들의 교회와 전통문화에 대한 생각과 가치관을 급격하게 바꾸어 놓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물질주의와 세계화 추세는 젊은이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으며, 기술문명과 신앙적 신념을 어떻게 조화시켜야 할지 고민하게 만들고 있다. 그들은 점점 더 많은 시간을 물질적인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투자하고 있다.
2004년 10월 27일 교육부 고위 관리는 정부가 정한 교과과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한 교회가 학교를 설립하고 운영하는 것을 보다 쉽게 해주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몇몇 기독교기관과 교회에서 교육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을 세우고 있다. 교육 사업 뿐 아니라 병원 건립 등 사회복지 분야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는 이슬람 신자들에게 교회가 종교기관으로서뿐 아니라 사회 복지의 차원에서도 꼭 있어야 하는 기관이라는 것을 각인시키고, 다른 나라로 이탈하려는 기독교인들에게 교회가 그들을 돌보기 위해 나름대로 많은 모색을 하고 있음을 알려야 한다는 생각에서 기인한다.
사역계획
l리서치 사역 지속 (이집트의 이슬람 선교전략 연구소와 연계한 사역)
-시리아 내 장기 선교사 대상으로 아랍어 교실 운영 추진 중
-이슬람 연구 사역지속 (이슬람 선교전략 개발을 위한사역)
l번역 사역 지속
-현지 기독교인의 제자화 교육을 위한서적과 성경공부 교재 번역 예정
(어? 성경이 읽어지네, 이애실 저, 도서출판 성경방 번역 예정)
- CGN TV 어린이 묵상 프로그램 번역
l교회 사역(시리아 현지 교회를 섬기는 사역) 예정
-기도 사역
-청년과 함께 하는 성경 공부 사역 (위의 도서가 번역 완료된 후 추진)
-주일학교 사역
** 합법적인 장기 비자 취득을 위해 한국인 유학생 대상으로 유학원 운영을 고려중에 있습니다.
기도제목
1. 순조로운 비자 연장
공항에서 구입한 관광 비자 기한이 15일 입니다. 15일 후에 이민국에 가서 비자 연장을 받을 때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2. 집 구입
시리아 내 사글세가 무척 비쌉니다. 방 하나를 구비한 집이 월세 원화 약 40만 원 정도. 저렴하면서도 쉼과 안락함을 제공하는,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한 집을 구하도록, 협조적이고 선한 집주인 만나도록
3. 동역자
한국인 동역자, 현지인 기독교인 동역자, 필요하다면 외국인 동역자, 배우자를 만나 협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4. 신변 보호의 은혜
모든 신체적, 정신적, 물리적 위험과 위협에서 보호되도록
5. 시리아 정부에서 합법적으로 장기 비자를 얻을 수 있는 길이 열리도록
현재 미혼 선교사가 시리아에서 장기 비자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습니다. 자녀가 있는 가정은 학부모 비자로 1년씩 장기 비자를 연장하고 있으며, 사업비자는 사업자본이 원화 1억이 있어야 정부에서 사업 비자를 내어 준다고 합니다. 그 외는 관광 비자나 학생 비자로 연장하고 있지만 장기로 있기에는 제한이 많습니다. 따라서 비자에 대한 법조항이 변경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