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국가의 거짓말 | 4화 ㅣ11.12.06 16:04ㅣ최종 업데이트 11.12.06 16:04 "우리 군인 아니다"... 조국은 그를 부인했다 [국가의 거짓말④] '북파공작원'의 진실 임승수(reltih)
정보사가 2002년 9월 18일 제203차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보고한 북파공작원의 숫자는 모두 1만3835명이었다. 2000년 11월 국방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북한이 1950년부터 1999년까지 파견한 남파공작원 건수는 2252건이고, 남파공작원의 숫자는 6446명이다. 이 가운데 3177명은 생포되고, 1644명은 사살되었으며, 275명은 자수했다. 그 수가 모두 5096명이므로 나머지 1350명은 도주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숫자만 보더라도 북파공작원의 숫자는 남파공작원의 숫자보다 최소 2배 이상 많았음을 알 수 있다.
군사정전위원회가 1994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953년 7월 한국전쟁 휴전 후 41년 동안 정전협정 위반 건수는 북한 측이 42만여 건, 남한 측이 45만여 건이다.
북파공작원 모두 1만3천여명 경향신문 2003.09.21 22:17 〈최재영기자 cjyoung@kyunghyang.com〉
지난 1951년 이후 94년까지 양성된 ‘북파 공작원’은 1만3천여명이며 이중 7,800여명이 사망 또는 행방불명된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국군정보사령부가 21일 국회 국방위 이경재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51년 육군첩보부대(HID)가 창설된 뒤 94년까지 양성된 북파공작원은 1만3천여명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중 사망자 및 행방불명자는 7,800여명, 부상자는 200여명이다. 그동안 북파공작원은 지난 51년부터 72년 7·4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될 때까지 7,726명이 사망·실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구체적인 양성규모 등이 확인되기는 처음이다.
정범진 생명평화민주주의연구소 이사장 mindle@mindlenews.com 생명·생태·평화 입력 2024.06.16 09:00 수정 2024.06.20 11:18
관련 자료에 따르면 1951년부터 2002년까지 이남에서 이북으로의 파견을 목적으로 양성된 요원은 총 1만 4008명이고 이 중 1만 1446명이 북파되었다. (필자 주: 1946년 이후 미국 극동군사령부와 중앙정보국(CIA)의 지도 아래 활동한 미 극동육군 한반도 연락사무소(KLO, 켈로), 극동공군 6004항공첩보대(AISS, 네코), 영도 유격부대 등 미군이 독자적으로 관리한 첩보부대에 대한 기록은 거의 남아 있지 않아 규모 추정이 쉽지 않다. 전문가들은 그 규모를 대략 3만 명 이상으로 추산한다.) 북으로 파견된 1만 1446명 중 8160명이 돌아오지 못했으며, 이는 71%에 달한다. 미 귀환자 중 행방불명으로 처리된 4849명은 이북 당국에 체포 또는 자수 후 생존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남의 ‘적군묘지’처럼 이북에서도 사망한 북파공작원들의 묘지는 따로 조성되어 있다고 한다.
이북에서 이남으로 파견된 공작원의 규모도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50년부터 1999년까지 총 6446명이 남파되었으며, 이 중 3177명이 생포되었다. 1644명이 사살되었으며, 275명은 자수했고, 1350명은 이북으로 돌아간 것으로 추정된다. 사살된 1644명 중 58구는 파주시 적성면 답곡리 소재 적군묘지에 매장되어 있고, 나머지는 확인이 불가능하다.
언론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료들인데 우리들의 인식과도 배치되기 때문에 믿기 어렵겠지만 일방적으로 북한만 적대적 행위를 해 온 것이 아니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