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땅투자 적정 땅값 찾기

[부동산연구소]

소액땅투자 적정 땅값 찾기

땅투자를 하다보면 도대체 땅값이 왜 이리도 중구난방인건지 모르겠다. 같은 지역, 같은 조건인것 같은데도 전혀 땅값이 다르니 소액땅투자는 그저 운인가... 싶기도 할 지경이다. 현실부터 말하자면 땅이라는 것에 시세라는 것은 없다. 매도자와 매수자간 협상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 땅값이다. 그건 바로 땅의 특수성 때문인데, 전국에 같은 땅이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시세라는 것도 차이가 정도껏 나야지 너무 다르면 적정한 가격에 땅투자는 사실상 힘들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아파트는 실거래가라는 것을 조회할 수 있다. 물론, 최근에는 토지역시 실거래가를 조회할 수는 있지만, 개별적 특성이 강한 땅을 표준화하기란 여간어려운 것이 아니다. 대신, 세금을 걷을때는 표준지공시지가와 개별공시지가를 이용하는데, 부동산 뉴스중에 분기별로 '땅값이 올랐다'라고 보고하는 것의 기준 역시 이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말하곤한다. 이 공시지가라는 것은 토지보상시에도 활용되어 공시지가 기준의 200%선에서 결정이 되니, 소액땅투자시에는 이런 공시지가를 늘 염두해 두고 땅투자에 임해야 한다.

그렇다면 소액땅투자에 적정한 땅값은 어떻게 알 수 있는 것일까? 가장 쉬운 방법은 하나의 땅을 정해서 지번을 가지고 해당 지역의 부동산에 전화를 걸어 내가 매도자일경우와 매수자일 경우로 나누어 접근하는 것이다. 그러면서해당 지번의 땅과 비슷한 조건의 거래사례를 예로 얼마에 거래되었는지 물어보자. 그렇게 될경우 매도가와 매수가의 차이가 생기는데 이 중간값이 적정가격이 된다. 경매를 자주하는 사람들은 해당지역과 인접한 땅을 찾아 감정평가금액도 참고해 보는 것도 좋다. 경매의 감정가가 기준시가보다는 높고, 시세보다는 낮게 책정되어 참고용으로는 그만이다.

소액땅투자에 맞는 적정땅값 찾기란 참 어렵다. 대박땅꾼도 급매물이라고 저렴하게 나온 땅을 샀다가 폐기름때문에 곤욕을 치루기도 했다. 너무 싼곳은 알수없는 흠이 있다는 사실을 의심하고, 또 의심해도 발생될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이런 적정 땅값을 찾는 연습을 하다보면 적어도 바가지를 쓸일은 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주속바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김덕환]

조은정보 감사드립니다

[멘토]

감사합니다~~

[Gold 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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