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년간 오늘의 밴쿠버한인산우회가 있기까지 열과 성을 다해 이끌어 주신 역대 회장님들을 비롯한 선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밴쿠버한인산우회의 가족이 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함께 산행하고 행사를 진행하면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셨고 동고동락했던 식구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냅니다.
특히,
밴쿠버한인산우회의 창립 모태이신 최정숙 대모(大母)님께 회원 모든 분과 함께 경의와 감사를 표합니다.
권숙정 최정숙 회장님 부부가 2월25일(토)자 朝鮮日報 밴쿠버판(VAN CHOSUN MEDIA)에 기고(A10면)하신 ‘밴쿠버한인산우회 창립 20주년에 부치는 글’이라는 글을 읽고 깊이 감동 하였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우리는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밴쿠버한인산우회의 가족들입니다
1997년 3월 1일 창립이후 전반기 10년 동안 어렵고 힘든 과정을 겪으면서 체계를 확립하고 초석을 다졌습니다.
머나먼 이국땅의 외롭고 힘든 일상에서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들뿐 아니라 교민들의 건강증진과 정서함양을 도모하고 단합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는 자타가 공인하는바 입니다.
2007년부터 후반기 10년간은 명실상부한 밴쿠버한인산우회(Vancouver Korean Hiking Club/VKHC)의 이름으로 한국인 교민 속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에 대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구환경보호에 앞장서왔습니다
그동안 함께 해준 선배님들과 회원여러분들의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밴쿠버한인산우회는 미래 20년을 위한 계획과 실천에 박차를 가할때가왔습니다
토요일 수요일 주2회 산행을 보다 알차게 운영하고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설, 추석, 봄가을 고향잔치를 포함한 특별 활동을 송년회에 이르기까지 풍성하고 품위 있게 운영할 것이며 더욱 즐거운 산행을 위한 새로운 山行路(Trail) 개척과 문화 활동은 한 차원 업그레이드되어 끊임없이 진행될 것입니다
우리 산우회가족들은 힘을 모아 그동안 자연과 사회로부터 받기만 했던 혜택을 자원봉사와 지구환경보호활동을 통해 되돌려 주고 나누고 베푸는 정신을 행동과 실천으로 보여줘야 하겠습니다.
우리 회원들이 각계각층에서 내가 하는 일을 다른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보이지 않는 곳의 어둡고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손길에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2017년도 정기총회를 통해
21기 회장단과 임원진 산행대장이 조직되어 우리 모두는 한차원높은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을뿐더러 밴쿠버한인산우회의 이름으로 총단합할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바라며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3월 1일 밴쿠버한인산우회 제20주년 창립기념일
제20기 회장 배상기
2017.03.01 00:27:22
Mundy S
사람,
그리고 위대한 대자연!
그 어우러짐이 정말 아름답다고 말하겠습니다
2012년을 시작으로 16, 17, 20기까지 3개성상동안 전통에 빛나는 역사를 지키면서 그 역량을 엄청나게 배가시켜놓은 배상기 회장의 더없는 공로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지나간 세월에 나날이 축적해놓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20년에 또다른 초석이 되어줄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사람,
그리고 위대한 대자연!
그 어우러짐이 정말 아름답다고 말하겠습니다
2012년을 시작으로 16, 17, 20기까지 3개성상동안 전통에 빛나는 역사를 지키면서 그 역량을 엄청나게 배가시켜놓은 배상기 회장의 더없는 공로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지나간 세월에 나날이 축적해놓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20년에 또다른 초석이 되어줄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배상기 회장 덕분에 모두들 즐겁고 행복했다고 말합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해 주리라 믿습니다
정말 애 많이 썼습니다
오로지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