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저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거룩한 주일에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그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 앞에 나아가오니,
하늘 문을 여시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자리에 저희들을 초대하여 주시옵소서.
스승의 주일을 맞이하여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님들, 교회학교 교사 선생님들,
소그룹의 리더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말씀을 가르치는 선생으로서 묵묵히 사명을 감당함을 기억하고 축복해 주옵소서.
그 헌신과 눈물과 기도를 통하여 심겨진 씨앗이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어,
이를 통하여 우리 교회와 한국교회의 다음 세대가 든든히 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광스러운 상급을 주시고, 주님 얼굴 뵈올 때 칭찬 받는 종이 되게 하시옵소서.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 말씀하신 하나님 아버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귀한 마음을 더하시고, 세상에서 거룩함을 지켜내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죄악에 빠진 자들에게 생명의 구원자가 되게 하시옵소서.
이 시대를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셔서, 거짓된 미혹의 말과 악의 세력들을
끊어낼 수 있는 생명의 능력을 부어주시옵소서. 그래서 승리하도록 도와주소서.
하나님 아버지! 담임목사님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주셔서 말씀을 선포하실 때,
듣는 저희들에게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는 축복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찬양대와 예배를 위해 섬기는 주차봉사자들, 식당봉사자들,
다음 세대를 위해 헌신하는 교사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묵묵히 섬기는 모든 성도들에게 하늘의 신령한 복과 형통함으로 축복해 주옵소서.
지금도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