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천오픈을 통영탁구인의 입장에서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난리났네 난리났어가 가장 적당하다 생각듭니다.ㅎㅎ
정말이지 이런 난리가 앞으로 또 있을까 싶습니다.
첫날 경기결과를 현장에서 보고 저에게 전해준 분들의 첫 일성은 큰일났습니다였습니다.ㅎㅎ
웃기지 않습니까?
엄청난 성적을 거두었는데 큰일났다뇨?
짐작하시는데로 돈 많이 들어가게 생겼습니다라고 즐겁고 행복한 마음의 표현이지 않겠습니까?
혹시 여러분 중에 현장에서나 소식을 접한 후 민철이 큰일났네라고 생각하신분이 있습니까?
이런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 많을수록 그간의 저의 행보가 탁구인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는 반증일테니까요.
지금 이 시점까지는 통탁500보다 저를 떠올리시는 분이 많을겁니다.
이제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저보다는 통영탁구인의 즐거움의 제일 앞에 통영탁구 500본부가 있음을
탁구인들이 느끼게 될것입니다
그것이 제가 해야 할 역활이고요.
옷 증정건에 관해 통탁500의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에 난리를 낸 분들을 종합해보니 대략150만원 상당이 투입될거 같습니다.
옷 증정건은 통탁500회원님들의 투표를 통해 지금은 조금 과한 것 같으니 9월부터는 유지는하되 수정을 하자고 마지막 의결 절차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근데 마지막 오픈시합에서 다들 난리를 냈습니다.
축하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무지 행복합니다.
입상하신 분들은 조금 부담이되더라도 통영탁구500본부에서 여러분의 사고(?)를 축하하며 드리는 운동복을 즐겁게 받으시고 더욱더 오늘의 즐거움을 만끽하십시요.
여러분의 즐거움의 크기만큼 통영탁구의 즐거움 또한 커져갑니다.
명순님.
몇일,힘드시더라도 일일이 연락하시고 그들의 즐거움과 함께해주세요.
그리고 명순님도 축하드리고 제일 이쁜 운동복을 골라보세요.ㅎ
매번 다른분 운동복 골라주느라 고생많았는데 ㅎ
다시한번 입상하신 분들께 축하드립니다.
통영탁구.무지 행복한 날입니다.
화이팅!!!
첫댓글 통영 탁구의 역사를 다시 쓰시고
난리를 낸 입상자 여러분
연락드리면 거절 마시고 행복한 고민하시면서 즐겁게 예쁜 유니폼을
찜 해주시구요.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3. 8. 26(토) 사천시장배 1일차 통영 성적
1. 남자7부 개인전 공동우승 한려클럽 박병규
2. 남자3부 단체전 공동우승 충무 추성호,한려 박병규,한려 양우성, 에이스 김건곤
3. 여자4부 개인전 공동우승 미라클 이지원
4. 여자2부 단체전 공동우승 에이스 박말숙,몬스터 정민경
5. 여자2부 단체전 공동3위 미라클 정두례,이지원
6. 여자7부 개인전 공동우승 미라클 이명순
7. 여자3부 단체전 공동우승 죽림 박재숙, 충무 임순옥
2023.8.27(일) 사천시장배 2일차 통영 성적
1. 여자1부 개인전 준우승 동백 김기순
2. 여자1부 단체전 공동3위 통영탑 이예주, 박시현
3. 남자2부 단체전 공동우승 통제영 이강배,통제영 정태항, 미라클 고용욱,통영탑 탁수한
사천사태 ㅎㅎ
노력과 투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네요
모두들 축하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