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드뎌 오늘 "여성시대" 장애인의 날 수기공모 당첨자 발표가 있었슴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2동에 정숙정씨"하는 멘트가 끝나기도 전, 저는 온 방을 방방뛰며 환호를
지르며 아는 맘한테서 축하메세지까지 받았답니다.
흑흑흑, 기쁨도 잠시 송승환씨의 "짧게나마 몇분의 사연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자, 여기서 해외여행
가실 다섯분을 발표해 드리겠습니다'라며 불러주는 당첨자 명단 어디에도 귀에 익은 이름은 없더이다.
해외여행은 꽝!이 되었지만 많은 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훈훈한 정이 느껴진 계기가 되었기에 그것으로
만족한답니다.
변덕이 심한 날씨에 감가 조심들 하시구요 다음에 뵐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첫댓글 숙정씨^^ 따뜻한 마음 함께 나눔이 소중한 추억이네요. 더 힘든이에게 양보하신거죠~~
숙정씨 연습니였답니다. 다음 기회를 위해 열심히 작문 공부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