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턴은 1642년 영국에서 유복자로 태어났다.
팔삭둥이로 태어난 뉴턴은 어머니가 재혼하는 바람에 외할머니의 손에서 외롭게 자라났다.
하지만 사물을 보는 눈이 남달랐던 뉴턴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케임브리지 대학에 입학하여 과학자.수학자의 길을 걷게 된다.
1672년에는 영국 왕립 학회의 회원이 되어 빛과 색깔의 신이론 이란
연구서를 제출하였으며.1687년에는 만유 인력의 법칙과 운동의 제3법칙 을
기술한 책 프린키피아를 발행하였다.
이후 명성이 높아지며 국회 의원과 조폐국 장관을 역임하였으며
1703년에는 왕랍 협회의 의장에 선출되기도 하였다.
오직 연구의 실험으로 평생을 독신으로 살다 간 뉴턴의 학문에 대한 열정을 배워야겠디.
만유 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뉴턴
뉴턴은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물리학자이자 천문학자이며 수학자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그를 높이 평가하는 것은 자신의 어려운 환경을 이겨 내고
꾸준히 노력하여 인류의 발전에 공헌했다는 점이다.
뉴턴은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났다.
그것도 여덟 달 만에 태어난 팔삭둥이였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몸이 약했으며, 공부를 할 여건도 되지 못했다.
더구나 그가 태어나기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세 살 때 어머니마저
그를 할머니에게 맡기고 재혼을 해 불운한 소년 시절을 보내며 항상 혼자서 지냈다.
하지만 뉴턴은 외롭지 않았다.
왜냐 하면 호기심이 누구보다 강한 아이였기 때문이다.
무엇이든지 의심나는 것이 있으면 그냥 보아 넘기는 법이 없었다.
뉴턴은 여섯 살 때 학교에 들어갔다.
그러나 공부는 잘 하지 못했다.
나는 뉴턴이 머리가 나빴기 때문에 공부를 못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의심나는 것에 대한 몰두로 인해 학교 공부를 소홀히 해서 성적이 떨어진 게 아닌가 본다.
해시계를 만들어 선생님과 아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무엇이든 만드는 것을 좋아했던 뉴턴이 한 번은 수차를 만들었다.
힘겹게 만들어 낸 수차였기에 그 성능을 의심했다.
그런데 예상외로 방앗공이 잘 움직였다.
이후로 무엇이든 열심히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물론 공부도 열심히 했다.
그러자 뉴턴의 성적은 얼마 후 반에서 1등으로 뛰어올랐다.
이 때부터 과학과 역학에 대한 기초적인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의 머릿속은 항상 의문점으로 꽉 차 있었다.
어느 날, 사과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것을 본 뉴턴은 곰곰이 생각했다.
왜 사과가 땅으로 떨어지는 것일까?
하늘로 솟을 수도 있을 테데 땅으로로 떨어지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그의 의문은 한없이 뻗어 나갔다.
이런 생각 속에 어렴풋이 만유 인력의 법칙의 체계가 잡히기 시작하였다.
스물세 살의 대학 시절에 대자연의 이치를 발견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로 부터 16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뉴턴은 한 번도 연구를 게을리 한 적이 없었다.
지칠 줄 모르는 인내력, 그리고 한 곳을 파고 드는 집중력,위대한 과학자들의
공통점은 이 인내력이나 집중력과 아주 깊은 관련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앞으로 사물에 대한 자세한 관찰과 끝없는 의문점을 풀어 나가며
나도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워 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