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화,국조*
일본에서 옛날부터 벚꽃이 나라를 대표하는 꽃으로
생각되어왔다.
벚꽃은 일본의 신화에도 나타나 있고 벚꽃이 지는 방법이
매우 깨끗해서 그것을 무사의 인생관에 결부시켰던것이다.
일본각지에서는 벚꽃의 명소가 있으며 활짝 필때의
벚꽃나무아래에서 주연을 여는 것이 일본인의 즐거움으로
되어있다.
국조는 신화나 옛날이야기에서 친숙해져 있는 꿩이 1947년
나라의 새로서 지정되어있다.
*일본의 전통혼례(결납식)*
장소는 신부집에서 거행하는데 양가가 첫 대면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신부는 기모노를, 신량은 양복(예복)을 입고 나오코도(타인)가
참가하는데
증인 역할을 한다.
◈결납(結納)
신랑이 신부될 여자에게 보내는 결혼의 증표임과 동시에
신부를 지금까지 길러 준 양친에 대한 감사의 의미가 포함된
것으로 일명 "납채" 라고도 한다.
결납에는 띠를 만드는 천인 "오비지" 평상복을
만드는 옷감인 "코소데지" 등 결혼 준비에 필요한
물품과 술과 안주를 준비하고 물품들에 대한 목록을 써
보낸다. 맞선 후 남녀가 몇번의 교제를 거쳐 결혼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게 되면 양가가 결납을 교환함으로써 약혼이
성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