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예수]

[하늘씨앗]

[그리스도교 이전의 예수]로 잘 알려진 앨버트 놀런의 신작이 번역되어 나왔다.

책 제목은 [오늘의 예수]

원제목은  JESUS TODAY A Sprituality do Radical Freedum - 오늘의 예수: 근원적 자유의 영성 이다.

공동선과 개인의 선 사이에는 모슨이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이에게 최선이 나에게도 최선이다. ((232)

굶주린 이에게는 당장 먹을 주어야 한다.
가난과 질병에는 지체없이 대처해야 한다.
이제 온실 가스 배출은 멈추어야 한다.
이기심에 맞선 투쟁이야말로 대단히 시급한 과제다.
모두가 하느님의 일이며, 우리는 더 이상 동참을 미룰 수 없는 처지다. (236)

세상에 대한 낙관적 전망 위에 서있는 노 신부가 부럽다.

그는 낙관적 전망 위에 그저 얹혀있는 삶이 아니라, 낙관적 전망위에서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의 참 기도의 모습을 요구한다.

오늘을 살아가는 이 시대 그리스도인이라면 모두 한 번쯤 읽어보아야할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