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하늘이 열렸다는 개천날에
인사동 뉘조 한정식에서 나연이의 첫생일이
가까운 가족 친지분들이 함께 하신
가운데 조용하고 초촐하지만 뜻깊게 치루어 졌습니다.
인사동이 일요은 차없는거리라서요,,,
공영주차장에서 한정식까지 거리가 있어
짐을 옮기는데 상당히 어려웠는데...
허나 쥔장님이 친절하셔서 기분이 나아졌습니다^^
나연이는 몸이 안좋아서 첨엔 좀 힘들어 했는데
나중에는 많히 괜찮아져서 다행이였습니다.
어머님은 둘째를 임신중이셔서 좀 피곤해보이셨는데
조용하시고 단아하신 미소가 참 아름다우셨답니다^^
나연이는 돌잡이에서 돈과 오방색지를 잡았습니다.
연예인이 되서 돈을 아주 많히 벌지않을까요?^^
좋은날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해드리려 했는데....
만족 하셨는지 모르겠어요^^
둘째 순산하시고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어머님 아버님 감사합니다^^
첫댓글 허걱~~ 이 많은 짐을 차 없이 어떻게 옮기셨대요? 하나린 전통돌상이랑 인사동이랑 넘 잘 어울리는 느낌..ㅎㅎ
다행히? 포토는 안하셔서.ㅋㅋ 신랑이랑 같히 갔어요,이날 신랑이 사회봐드렸거든요..아니면 대박이였을꺼예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