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본에 가면 주로 비지니스호텔이나 러브호텔을 이용하는 편인데
딱 한번 경험삼아 민박이란 곳을 가봤습니다
(러브 호텔이라고 오해하지 마시길...체크인 시간의 제약만 빼면 가격
대비 시설 끝내줍니다. ^^; 가장 환상적인 곳은 오오사카의 경우
알프스라는 곳... 거의 죽음입니다.ㅎㅎ )
결론부터 말하면 소규모의 도미토리라 생각하면 됩니다.
제가 간 곳은 오오사카에 있는 원 민박이었는데(꽤 유명하죠? 가이드
책에도 실려 있으니...) 가격은 3000엔으로 비교적 저렴하나 대신
한 방에 더블 침대 두개 갖춰놓고 4명이 들어갑니다.
회사 기숙사 수준이죠. ^^;;
결국 민박 주인 입장에선 이익인 셈입니다.
별 신경 안쓰고 호텔보다 후진 방하나로 거금 12,000엔 받는 셈이니...
그리고 조식없고 방안에 딸려있는 샤워실겸 화장실 공동으로 씁니다.
짐을 보관해주는 거외엔 특별한 서비스는 기대 안하는게 좋구요..
그냥 저렴하게 그럭저럭 묵기엔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체질에 안맞아 비지니스 호텔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비지니스 호텔은 오오사카를 예를 들자면 난바나 신사이바시쪽에는
5~6000엔, 우메다에는 4000엔이하도 간혹 눈에 띕니다.
잘 찾아보세용~ 하하 ^^;;
이상....
카페 게시글
★일본-아기사도님
일본의 민박집에 대한 소견...
키무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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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0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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