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병명을 쓰지 않으면 올린 질문을,사전 경고없이, 삭제합니다 ... 주의!! (엄격하게 지킴)
질문:
이렇게 아픈지 먼저 묻고 싶어요.. 목오른쪽 앞쪽 부터 가슴쪽까지 말하거나 안할때도 움직이거나 움직이지 않을때도
통증이 장난 아니구요..안움직일땐 바늘로 찌르듯 퍼져 나갑니다.기력은 완전히 떨어지고 잠에서 이기질 못하니
열시간이상 쓰러져 있기도 합니다..발한걸음걸음이 고통스럽네여..
속은 온통다집히구..ㅠㅠ 정말 갑상선 때문인지조차 의심스럽습니다..
이렇게 통증이 심하진 않았습니다.. 처음 하시모토 결과 받았을때 임파선이 부은줄 알았거든요,, <임파 결절도 있어요>
그때도 무지 아팠습니다.오랜기간요.. 근데 제가 넘 병이많은 사람이라 무시 했더니 참을수 없는 지경까지 왔네요..
넘넘 세상살기 답답하고 갑갑합니다..4월에는 결절 홍반이라는 하지에 염증이 생기고 부어오르는 병때문에 수술로 몸전체가 잘
붓고 걷기도 사실힘든 상태입니다. 의사쌤이 면역성 감염?질환이라 갑상선과 무관치 않다고 통증만 줄일수 잇다네요..
전 간전제 약도 복용하고,,약때문에 약을 먹어요..<죽는거만 눈에 밟히네요>
아침에 먹을 약 쌓아놓은거 보면 아침밥같아요..살아서 이런 고통을 왜안고 살아야 하는지 삶에 대한 의문조차듭니다.
이렇게까지 갑상선염증이 심한지요? 다른병에도 영향을 주는지 알고 싶습니다..약이 줄어들어야하는데 오히려 양을 늘려가고
있습니다.안좋아진다는거겠죠..그리고 살은요..14키로나 쪘어요..근데 다리가 그래서 운동도 거의 불가능해요,,
의사쌤은 더이상 살도 찌면 안된다 하시는데 이렇게 중첩 질병이 많으니 어찌할 바를 모르겠네요.
쓰러져도 미친척 하고 살뺄까합니다..무조건 굶는거죠..무조건 달리고..근데요...통증 참기가 정말 점말 힘드네요..
이렇게 아픈게 갑상선때문인지?아니라면 어느병원가야하는지? 좋아질까요?정말..ㅠㅠㅠ..어떻게 하면 나아질까요?
★★★갑상선 전문 카페 - 갑상선암,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결정
★★★ http://cafe.daum.net/thyroidcancer
★제목에 병명을 쓰지 않으면 올린 질문을,사전 경고없이, 삭제합니다 ... 주의!! (엄격하게 지킴)
병명) 갑상선암. 갑상선결절. 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선기능저하증.갑상선염.갑상선암 동위원소치료.갑상선질환,
갑상선동위원소, 동위원소치료저요드식, 등등의 병명(병의 종류, 병의 이름)
*좋은 제목 예: [갑상선암]갑상선암 수술을 꼭 해야하나요?
*나쁜 제목: 수술을 꼭 해야하나요? (이런 제목을 올리면 질문을 삭제합니다 !!! ).
첫댓글 뭐라 할말이 딱히 없네요. 힘내세요. 갑상선으로는 시체가 될 정도로 잠이 오고 피곤해 지고 그러다 보면 살이 부으면서 찌는 일은 있어요. 꼼꼼하게 살펴보고 체력관리에 적극적으로 돌입하셔야겠어요. 힘내세요 ^^
예.. 저도 아픈건 없었습니다.
저도 목에 통증이 늘 있었어요 병원에 가면 염증이 약간 있을뿐 괜찮다고 했는데..저는 아프고 견디기가 힘들었거든요 먹는약처방해주고 그약 다먹고 나면 또 시작이고 그걸 반복하다가..책에서 봤는데 모든 염증을 줄여주는데 오메가3(비타민E가포함된)가 좋고 천연비타민C 하루에 좀 많은양을 먹고 200mg 10알정도 나누어 먹었는데 효과를 보고 있어요..그 고통이 어떤건지 저는 알것같아요..많이 힘드시겠어요 어깨도 많이 결리고 등도 아팠는데.. 이건 혈액순환하고 관련이 있었나봐요 한의원가서 침맞고 물리치료 했는데도 안낫더니 오메가3 덕분에 많이 좋아졌거든요..주변에 천연 건강보조식품 잘 알아보시고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래요^^
저도 처음 기능저하증이 시작되었을때쯤 님처럼 심하게 아팠네요...통증때문에 밤새 뜬 눈으로 세웠던 기억이 있구요 갑상선암으로 수술받고 나서 한동안 통증이 줄어든다 싶더니 요며칠 피로할 정도로 일이 많았더니 아침부터는 다시 통증이 심해져 꼼짝을 할 수가 없네요.의사선생님들은 환자의 고통을 짐작할수는 있어도 없애주지는 못 한다는 생각에 자꾸만 우울해지기도 하네요. 힘 드셔도 체중이 더 이상 늘지 않도록 노력해 보시구요 비타민 C를 많이 드시고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는 홍삼을 드셔보심 어떨까요? 우리 꼭 이겨나가도록 힘을 내 보십시다..^^*
전 왜이럴까요~기능저하증이 있지만 다른분들이 호소하는 고통만큼 아프지가 않아요..몸이 나른하고 잘 붓고,,,쓰러져 있고싶을만큼 피곤한거,,,,물마실때 약간의 묵직함 정도.....씬지 복용후 오히려 호르몬과다 복용으로 항진증세마저 보이구요..그제 병원갔을때 샘이 저하증이 일시 지나가는것일 수 있다고 약끊은지 한달 후 피검을 해보자하셔서 아직 약은 복용하지 않고있습니다. 일시 지나가는거면 좋겠지만....
저도 저하증인데요. 살이 찌고 조금피곤하기만해요. 어던때는 손가락하나 꼼지락 거릴힘이 없을때도 있긴해요.피로하시지말고 쉬면서하세요~
참 마음이 아프네요. 그 고통. 왜 모르겠습니다. 근데 의사선생님은 이론적 바탕과 통계만으로 고통을 짐작하기에 백날 설명해도 그부분은 말 안통할거에요.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음식조절도 하시고. 약도 꾸준히 드시면서. 기능을 돌려놓는게 가장 빠를 방법일거 같습니다. 힘드신거. 왜 모르겠어요. 우리 조금만 더 힘내요~!
저도 기능저하인데 저렇게 많이 아프지는 않아어요 힘이 없고 간혹 목안이 바늘로 수시는통증은 가끔있지만 힘이없어면 떨리는 증상은 있네요
저도 갑상선기능항진인데요.지금으로부터5년전에 발견하고 꾸준히치료받고 5년을 약을복용했더니 지금은 호르몬치수가 정가으로 돌아왔고 약을 끊은상태입니다. 저는강북삼성병원에서 치료받았는데 너무 만족하고 지금은3개월에한번씩 검진만받아요. 힘내시고요.의사선생님과 협조잘하셔서 치료받으면 꼭존결과있읍니다.인내를가지고 치료받으세요
지나가는 고통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조금만 더 견디세요 님
저도 예전에 저하증 왔을 때(이번이 재발입니다.) 목, 어깨, 팔이 너무 아파서 울다 지쳐 잠이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형외과, 신경외과, 한의원 등등 안 가본 곳이 없고 안 해본게 없던것 같네요. 저 같은 경우 수영을 하면서 좋아졌는데, ... ... 수영 때문에 좋아진건지 그냥 저하증 자체가 없어지며 좋아진건지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힘내세요~~통증이 없어지는 날이 꼭 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