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배 전기안전공사 사장이 ‘2009 KESCO 경영대상’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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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열린 ‘2009 KESCO 경영대상’에서 서울지역본부가 대상을 수상했다. 전기안전공사(사장 임인배)의 ‘KESCO 경영대상’은 경영전반에 관한 모범적이고 창의적인 우수성과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한 자리로 종전까지 각 부문별로 해오던 경진대회를 통합해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1초경영 ▲창의성과 ▲CSR ▲학습조직 ▲안전진단보고서 총 5개 부문에 걸쳐 본사와 사업소에서 접수된 88건의 사례에 대해 본선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총 8건의 사례가 이번 결선에서 경합을 벌였다. 1초 경영 혁신추진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와 함께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이버 투표를 하는 등 공정성을 높였다. 종합대상이자 창의성과 대상은 서울지역본부 ‘안전진단 5억 프로젝트 창출과 웹관리 프로그램 개발’이 수상했으며 ▲1초경영부문 대상은 성장동력본부 엔지니어링사업단의 ‘해외진단사업으로 공사의 글로벌 비전 달성’ ▲CSR부문 대상은 제주지역본부의 ‘아름다운 길따라 동행하는 행복투자 제주올레 사회공헌’ ▲학습조직부문 대상은 충남남부지사의 ‘AC INVERTER 실습장비 제작’ ▲자가용 안전진단보고서부문에서는 경기지역본부의 진단보고서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인배 사장은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과제들은 현장의 땀과 노력이 배어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기안전공사를 대표할 수 있는 우수한 성과들이 나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