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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산사람들
 
 
 
카페 게시글
일반(특별)산행기 눈보라속 구학산에서 주론산 왕복..(2016.2.28)
바다 추천 0 조회 261 16.02.29 10:4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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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2.29 14:29

    첫댓글 세분이서 추억에 남을 산행을 하셨네요~ 이런 날씨에는 따뜻한 라면국물이 쥑이는데~^^
    수고 하셨고요~ 즐감 하였습니다...

  • 작성자 16.02.29 23:34

    그러잖아도 내가 그랬지요..
    "인천 앞 바다가 사이다가 되어도 고뿌가 없으면 못 먹어요"
    눈 내리는 주론산 정상...뜨끈한 라면은 못 먹었지만 신선이 된듯 잊지못할 추억이었습니다.

  • 16.02.29 15:53

    한적한 산행..지나온 길 발자국도 순식간에 없어지는 눈산행 힘드셨겠지만
    안산하셨으니 다행입니다..

    보너스로 받은 아름다운 설경과
    산행일기 감사히 잘 보고갑니다~☺

  • 작성자 16.02.29 23:36

    올 겨울 가기전에 주머니가 불룩하도록 보너스를 받은 기분이었습니다.
    양력으로는 3월이 시작되지만 음력으로는 아직 정월이잖아요...
    이날 눈이 내리는 겨울이었지만 부는 바람은 봄바람이엇습니다.
    눈 내리는 구학산에서 주론산 오고 가는 길 대박이었습니다.

  • 16.02.29 20:29

    눈을 맞으며 걷는 산행은 그리 많지 않아서 더욱 즐겁고
    앞을 못볼정도에 눈이 내려도 지난 발자취는 아름다운 것이지요
    지금도 하얗게 덮인 절경들이 눈앞이 선합니다
    즐거운 산행 즐거웠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 작성자 16.02.29 23:37

    같이한 산행 즐거웠구요..
    내가 자주 참여하지는 못하는 번개 산행이지만 앞으로 일 때문에 할수 없다니
    뭔지 모르게 허전하네요...앞으로도 일이 잘 풀려 계속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 16.03.01 08:16

    날씨가 추웠을텐데 뜨끈한 라면은못드셨지만 그래도 멋지십니다~ 수고하셨읍니다

  • 작성자 16.03.01 14:21

    ㅎㅎ 앞으로 산행전 당부사항으로 아이젠하고 라이타 꼭 지참하라고 해야 할듯...
    뜨끈한 라면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눈 맞으며 그냥 마시는 소주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번개산행이 대개는 그냥 몸 푸는 정도로 간단한건데 매번 정기 산행보다 더 빡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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