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laim : 글쓴이의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내용이므로 사실과 다를수도 있읍니다. 잘못된 내용이나 더 자세한 내용이 있으면 가족 여러분이 업데이트 해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저는 1월에 답사올때는 대한항공 직항을 타고 왔읍니다. 12~2월 중순까지 약 2달동안 멜번에 직항이 뜹니다.
2월에 이주올때는 호주 항공사인 Qantas를 타고 들어왔읍니다. 12시간 씩 뱅기타는라고 죽는줄 알았읍니다. Qantas는 특히 동경에서 트랜짓을 하는데 음식이 일식이라.., 차갑고.., 탈진하는 줄알았읍니다. 경유시간은 3시간 반 정도로 아주 긴편은 아닙니다.
오신분들 대분분의 말씀을 들으면 싱가폴이나 베트남이 제일 난듯합니다.
싱가폴장점은 .., 1.경유시간이 한시간 반정도로 짧다. 2싱가폴 창이 공항이 이 크지 않아서 갈아타기 용이하다. 3. 호주와의 중간지점이라 반쯤와서 갈아타므로 뱅기에서 지겨울 시간에 갈아타게 된다는 것이다.
베트남 항공은.., 1. 일인당 수화물은 40Kg까지 허용합니다. 짐 많으신 분들이 많이 이용하십니다. 2. 대기시간은 7시간 정도로 길어 불편하고.., 3. 싱가폴과 마찬가지고 중간경유지로는 적당한 듯 싶읍니다.
케세이 퍼시픽은 .., 홍콩에서 트랜짓하나 1. 경유시간이 한시간 반 정도로 짧다. 2. 공항이 달라 갈아타는데 좀 바쁘다. 3. 중간 기착점으로는 한국측으로 너무 짧다
위의 3개의 항공사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듯 합니다. 가끔 시드니로 오셔서 호주 국내선으로 갈아타고 오시는 분이 계시는데..,이경우에는 시드니에서 짐을 전부 찾아서 다시 국내선에서 탁송해야 하므로 짐이 많으신 분은 권장하지 않읍니다.
글쿠.., 한국에서 호주까지 한번에 오는 건.., 넘 힘들어요.
뱅기표는 아시는 여행사를 통해서 해도 되고.., 요새는 인터넷시대라 인터넷으로 항공권을 판매하는 업체가 많이 있읍니다.
탑항공 : www.toptravel.co.kr
온라인투어 : www.onlinetour.co.kr
투어익스프레스 : www.tourexpress.com
정착기간동안 여행도 좀 하시고 할려면.., 팩키지를 끊으셔도 좋읍니다. 이경우는 하나투어나..,인터파크를 뒤져보세요..,
역시 뭔가를 쓴다는게 힘드네.., 에고.., 에고
첫댓글 아주 자세한 안내군요.. 이런 식의 매뉴얼도 무자게 도움이 되겠네요.. 그런데..코알라 등급만 볼수 있어서..ㅋㅋ
긴 글 쓰시느라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손에 쥐어 주시는듯 합니다. 역시 우리 "멜번 장" 이십니다. ^^
조만간(희망ㅎㅎ) 멜번에서 뵙게 될 로님의 소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시간상으로는 말레이지아나 타이 항공도 괜찮아요. 베트남 항공은 간혹 일이 생기는 경우도 있어요. (보안문제인듯한데..아마도 뒷돈을 요구하는 일)
콴타스로 홍콩 1박하고 멜번 가는건 비행기가 있습니다. 인천 10시 출발해서 홍콩에 들러 점심 저녁 드시고 하룻밤 머물르고 다음날 아침 10시에 멜번으로 가는 건데. 가격도 저렴하고 편하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