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씨는 동갑내기 아내 김모씨가 제조업체에 취업, 공장 기숙사에 들어간 2월 24일부터 게임을 하러 나가 3일만에 들어와 이틀 정도 집에 지냈고 3월 1일부터 7일까지는 집에 들어가지 않고 PC방 등에서 매일 10~12시간씩 게임에 몰두했다.
정씨는 고교 중퇴 후 2010년 PC방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아내를 만나 살림을 차렸으며, 이듬해 12월 아들을 낳았다. 2012년엔 혼인신고도 했다. 하지만 이렇다 할 직업 없이 피시방 아르바이트 등으로 심한 생활고를 겪었다. 아파트 전세자금 4,500만원도 부모가 대 준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의 아파트 우편함에는 신용정보회사에서 보내 온 독촉장만 4장이나 되는 등 신용불량자 신세였으며, 관리비와 전기, 가스비 등도 장기간 체납돼 단전ㆍ단수 상태였다. 복도 쪽으로 난 창유리도 깨진 채 방치돼 있었다. 특히 최근에는 집안의 가전제품까지 중고장터에 팔아 게임비에 충당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씨가 7일만에 들어 왔을 때 아들이 죽어 있었다"고 진술, 아사 가능성도 의심했지만, 부검 결과 질식사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정씨의 아내는 남편과 연락이 안 되자 구미경찰서에 가출신고까지 냈다. 정씨는 아들이 어디 있냐는 아내의 추궁에 "동대구역에서 잃어 버렸다. 납치당했다"고 둘러대다 수사에 나선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목화석이란?
1억년전 중생대에 화산폭발이나 지진활동에 의해 나무(숲)가 강가나 늪지에 파 묻힌후 수천만년 이상 탄화작용과 규화작용을 통해 나무가 화석이 된 것을 말합니다. 나무의 모양은 변하지 않고 성분만 변한 화석으로 자연의 보석입니다.
세계보석편람에 보석으로 등재되어있습니다. 목화석에는 음이온과 원적외선이 다량 방사되어 건강에도 좋은 웰빙상품입니다. 자연그대로 살아 숨쉬는 고품격의
특별한 화석 상패, 화석트로피입니다.
천연의 자원으로 극소수만 채굴되어 희소성의 가치가 있는 천연의 보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