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도해한의원과 인산한의원???

[영명]

부처님제자는 부처님말씀을 따르고 실천하는 모든 중생이 제자입니다.






미륵세계에는 사람마다 名醫

http://www.koreasalt.com/insanvoice/insangangyun/28/01 - Track.MP3
앞으론 국민학생도 암의 권위자가 될수 있다고 하셨죠.




녹음테잎을 듣고 잘 판단하셔야 합니다.

할아버지께서 누굴 훌륭하다고 칭찬하신분은 지구역사에 몇분 안됩니다. 공자님,예수님,원효대사,주자,장자,열자등 우리가 훌륭하다 생각하시는 분들도 다들 욕을 하셨죠. 장자는 잡놈이다. 열자는 그보다 더 잡놈이다. 이런식으로요. 그런데 일반인 누가 할아버지께 훌륭하다 극찬을 받을수 있을까요? 잘 판단바랍니다.



할아버지 말씀은 항시 자연스럽습니다. 봄이가고 여름이 오고 가을,겨울이 순서대로 오듯이 봄이가고 여름이 올때 오늘까지 딱 봄! 내일부터 완전 여름! 이렇게 딱딱 끊어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봄이 물러가려고 시작하면 어느새 여름의 기운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할아버지 영구법은 자연스럽게 뜨는것이 원칙입니다. 할아버지 글과 녹음자료 그 어디에도 처음부터 10분이상 뜸장을 시작하라는 말씀이 없습니다. 단지 독종은 처음부터 15분짜리 떠도 눈도 깜빡안한다는 내용이 있을 뿐 그렇게 뜨라는 말씀은 없습니다.

마찮가지로 할아버지 생전에는 자죽염이라는 말이 없었습니다. 글과 녹음자료 그 어디에도 자죽염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자죽염이 좋다면 우주와신약이나 신약책에 글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내용은 없습니다. 죽염을 구울때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겠다 하는 마음으로 만들면 신비한 죽염이 나온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할아버지께서 그런 마음이 부족하겠습니까? 할아버지께서 구우신 죽염엔 자죽염이 없었습니다. 죽염을 오랫동안 드셔오신 분들은 다들 아실것입니다. 몇년전부터 갑자기 자죽염들이 나오기 시작한것을... 할아버지 말씀엔 자죽염이란 단어 자체가 없습니다.
쇠통에 굽지않고 세라믹벽돌에 굽는 사람, 아예 빨간 벽돌로 세멘공구리 해서 굽는사람, 황토는 사용하지도 않는사람, 가스불로 굽는사람, 마지막 9회 때는 대나무는 쓰지 않고 소금만 녹히는 사람, 구리솥에 굽는 사람, 죽염이 먼지난다고 소금 잴때 물 뿌려서 재는 사람, 대나무가 완전 말라서 노란대나무에 굽는 사람, 마지막 9회 송진작업은 하지도 않는 사람, 소나무장작 안쓰고 잡목쓰는 사람, 공장장이라는 사람이 공장현장에서 이 소금은 몇번 구운 죽염이냐고 물어보니 잘 모르겟다는 사람, 쇠통안에 벽돌로 둘러서 그속에 굽는 사람, 9회 죽염이 식어가자 그위에 돼지고기 구워 먹는 사람, 공장은 있지도 않으면서 자기가 생산하는 척 다른 회사 죽염 사다가 파는 사람, 자죽염을 만들겟다고 연통에 연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사람. 별 사람이 다 있더군요.

이부분은 문제가 되면 삭제 하겠습니다. 괜히 애꿋은 죽염공장들 피해 보시면 안되니까요.
그래도 많은 분들께서 아셔야 바른 죽염들이 생산 되리라 생각해서 올려 봅니다.

저도 영구법을 해오면서 그동안 별 방법을 다 해봤습니다. 쌀알크기 3장뜨고 다음날 콩알반크기 5장 다음날 콩알크기 7장 이런식으로도 떠보고 첫날 10분짜리로 시작해서 10시간 이상하고 다음날 하고하는 일명OOO식 뜸법도 해보고 그냥 내몸이 받아주는대로 작은것부터 조금씩 크게도 해보고 별 방법을 다 해보고 쑥도 인산가 파는 약쑥으로 떠보고 강화도 직접가서 약쑥을 사다가도 해보고 10년 묵은 약쑥을 구해서 떠보고 강화도에 단오날 쑥을 채취해서 3년 묵혀서 떠보고 7년 묵혀서 떠보고 재배한 약쑥으로 떠보고 야생약쑥으로 떠보고 쑥똥을 완전제거 해서 떠보고 쑥똥을 덜 제거 해서 떠보고 뜸장을 손으로 만들어서 해보고 깔때기에 꾹꾹 눌러 만들어 떠보고, 덜 뭉쳐서 해보고 꽉 뭉쳐서 해보고, 뜸뜨기 몇달전부터 매일 운동열심히 해서 체력을 키워놓고 해보고 매일 편하게 있다가 떠보고 신묘장구 대다라니 기도, 관세음 기도 하면서 떠보고, 죽염, 죽염간장등 열심히 먹으면서 떠보고, 몇년을 멸치 반토막하나 안먹고 채식만 하고도 해보고, 할아버지 말씀이나 할아버지 곁에 계셨던 분들이 영구법에 이방법이 좋다 하면 왠만한것은 다 해보았습니다. 저도 아직 전생근기가 모자라 많이 어리석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뜸장을 작은 것부터 차츰 차츰 자기 몸이 뜸장을 받아주는 것을 잘 관찰하여 뜸장을 키워나가는 뜸법이 가장 효과가 좋았습니다.
욕심내서 중간에 뜸장을 확키우면 뜸철이 끝나고 별로 효과가 적었습니다. 그야말로 무통이 왔을때 열심히 뜨는거지 무통이 오기전까지는 작은것부터 차근차근 키워나가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하며 이것이 인산영구법이라 확신합니다.

참고로 저같은 경우엔 중생을 도우려는 마음과 적당한 운동과 맑은 음식이 중요하고,
뜸장은 쑥똥을 완전 제거 할수록 뜸불이 부드럽고 후통이 적고 부드러우며,
처음엔 뜸장을 살살 뭉쳐서 뜨고 딱지가 어느정도 커지면 꽉꽉 뭉쳐서 뜨고,
약쑥은 5년~8년산이 가장 좋았습니다.

무었보다 가장 중요한것은 남을 돕고자하는 마음을 가질때가 뜸이 가장 잘되고 뜸이 끝나고 나서도 뭔가 마음이 밝아지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뜸을 시작하는 초발심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제야 조금 알았습니다.
할아버지 말씀에 뜸을 오래뜨면 몇가지로 나뉘는데

자비심이면 부처
善心이면 신선
일반인은 불로장생

이렇게 처음에는 그저 몸만 건강해지나 오랜 시간이 지나면 많은 차이가 나버리는 결과가 있습니다.
그러니 그저 뜸장 타는 고통만 생각할것이 아닌 그야말로 무서운 영구법입니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이 자등명법등명 [自燈明法燈明]하라 하셨습니다.

‘너희들은 저마다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고 자기를 의지하라. 또한 진리를 등불로 삼고 진리를 의지하라. 이밖에 다른 것에 의지해서는 안 된다’

할아버지 글과 녹음테잎을 듣고 실천해서 스스로 판단을 해야지 다른 누가 전문가다 해서 그 말을 참고만 해야지 맹신을 하면 실수가 뒤따른 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해월]

좋은 말씀이 많은데 몇가지 부분이 제생각과 다르네요. 자죽염이 과대선전하는것에 동조하지도 않지만 인산선생님때 자죽염이 없었다고해서 자죽염이 가짜죽염도 아니라는것입니다. 인산선생님때 없었다고해서 자죽염이 별볼일 없는 물건도 아니라는것입니다. 인산선생님도 모든것을 다안다고 할수도 없지요. 배울점이

[해월]

많다는것은 인정하나 인산선생님이 죽염을 굽는방법은 기술적으로는 완전한게 아니라고 봅니다. 그당시 기술로도 첨단의 것은 아니라는것입니다. 그당시 기술로도 충분히 자죽염을 만들수가 있었습니다. 인산선생님의 기술로서는 못만든것이지 안만든것이 아니라는것입니다. 자죽염은 용융기술뿐만 아니라 굽는기술로도

[해월]

어설프긴 하지만 가능하거든요. 인산선생님때에도 굽는죽염에서는 자죽염이 일부 나왔다고 봅니다. 용융할때 그게 사라진것이지요. 인산선생님이 말하신대로 안하는것은 무조건 형편없는죽염이라는식은 문제가 있다고 보며 인산선생님의 원리를 무시하냐 아니냐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원리를 잘지키고 발전시키면

[해월]

인산선생님이 만드신 죽염보다 당연히 요사이 죽염이 더 좋을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죽염공장들이 인산선생님이 한것과 많이 변형된곳도 있지만 그게 반드시 질이 떨어지는것이라고 보지도 않습니다. 연속된 기술은 한가지 기술이 변하면 나머지 기술도 바뀌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가장 기술이 낙후하여 품질이

[해월]

형편없는 죽염을 생산하는곳은 대개 인산선생님이 하던 방식대로 하는 공장입니다. 그런데 일수록 인산선생님의 방식을 고집하지요. 기술이 형편없다는 이야기는 절대로 안하더라고요. 제가 보기에 자죽염을 못만드는 공장치고 제대로 끝내주는 효과가 나타나는 죽염만드는곳 보지못했습니다. 인산선생님 말씀대로

[해월]

만드는데 왜그러냐 이거지요. 인산선생님을 내세우고 명예를 빌리는 사람과 인산선생님 말이라면 미숙한것도 무조건적인 맹종을 하는분도 있더라고요. 하나님도 무수히 많은 실수를 하는데 인산선생님이야 더하겠지요. 인산선생님 기술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자죽염을 만들수가 없습니다. 그기술은 인산성생님도 몰랐다

[해월]

고 봅니다. 자죽염이 숯의 미세한 입자로 쪼개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인데 인산선생님 기술로는 그게 안되거든요. 자죽염이 더좋다는 주장도 무리가 있다고보지만 인산선생님이 못만들었다고해서 자죽염이 별볼일 없는 죽염이라는듯한 주장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저는 지적하신대로 마지막 9회용융때 대나무를 넣지않

[해월]

고 죽염만 녹이고 있으며 죽염을 다질때 황토물로 다지고 황토마개도 안합니다. 그게 형편없는 죽염이어야하는 이유는 아니라고 봅니다. 믿는바야 각자 나름이지만 남의 기술을 폄하하는 말은 실증적으로 입증이 되었을때 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인산선생님 처방중에 복어알에 대해서 저는 인산선생님의 말을 참고로

[해월]

하지만 실제임상에서 법제하지 않은 복어알도 적응하면 장기간 먹어도 아무 이상이 없고 오히려 대량복용을 했을때 이상해지는게 아니라 효과가 더좋아지는 사례도 많다는것을 터득하였습니다. 인산선생님 말만 하늘같이 여겼다면 영원히 터득하지 못할 기술이지요. 인산선생님 말을 어겼을때 진짜로 나쁜 결과가 나온

[해월]

다면 당연히 인정해야하지만 아니라면 그원인이 무얼까 살펴보는것도 기술발전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봅니다. 인산선생님 방식대로 하니 안하니 하는 사람들은 무수히 보았어도 안지키면 어떤 결과가 오는지 실험해보고 그원인을 밝혀놓는 사람은 보지 못했습니다. 난반도 오골계 흰자위만 열이 날까요. 양계장 계란도

[해월]

오리알 힌자도 맹물도 질게 부으면 오히려 열이 잘납니다. 하래는대로만 하는 사람은 하나만 알지만 인산선생님이 하지않은것도 해보면 다양한것을 터득하게 됩니다.

[해월]

인산선생님이 대나무 길이를 짧게하고 황토마개를 되게해서 하고 세워서 굽고 굴뚝구경을 크게하고 대신 높이는 낮게한 이유가 무얼까요. 이원리를 명쾌하게 나름대로 설명하는분은 아직 한분도 보지못했습니다. 남이 다른방식으로 굽는게 틀린 방식이라면 어떤 원리에 의해서 틀린것인지 설명하면 되는것입니다. 그냥

[해월]

다른 방식으로하니 틀렸다는 아니라는거지요. 황토마게 질게해도 되고 되게해도 되는데 왜 굳이 그당시에는 되게 한것일까요. 이걸 설명하지 못하면 원리도 이해하지 못하는것입니다. 원리도 모르면서 그리고 죽염을 구울줄도 모르면서 자신이 죽염업계의 기술을 비판할만한 수준이라고 스스로 생각하시는지요. 그런

[해월]

비판은 스스로 최고의 죽염을 만든다음 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YeeF]

해월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신약 본초를 보니, 인산 선생님도 비슷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떠한 사람이든, 전통이든 후세에 힘을 받으면 그게 집단화 되어 돌이키기 힘들다.
그래서, 과거 전통 의서라도 다시 써내야 한다는 취지의 말씀이셨죠.

그 당시 인산 선생님이 체질(에너지 흐름)에 대해 얼마큼 인지하고 계쎴는지 모르겠지만,
혈액형 별 체질을 말씀하셨는데,

무지개를 오색이나, 칠색이나, 천연색이라 부르든 에너지 흐름 성향인데,
그 체질이 유전, 성격, 외모, 혈액형에 따라 꼭 나눠지는게 아니더란 거였습니다.

신약본초에 인산 선생님도 말씀하시길

[YeeF]

"배우는 사람들이 실험을 다 거치면 나보다가 나은 사람이 될 수도 있는 거요. 꼭 나만이 된다는 건 없어요"

라고 말씀하셨죠.

해월님이 말씀하신 대로 물성과 원리를 정확히 안다면,
그 응용능력은 무궁무진할 것입니다.

또한, 영명님이 걱정하시는 부분도 이해가 됩니다.
신약이 만들어지는 원리 이해 없이, 마음 없이, 작의적으로 하는 것을 탓하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후학들은 더욱 구별심을 가지고 인의로 분발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오랜 세월이 지난 답글이지만,
검색을 통해 보시는 분들을 위해 글을 남겼습니다.

[흐름]

해월님과 영명님의 좋으신 말씀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