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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
예전에는 구약을 읽으면서
악한 왕들이 들어서면 나라의 죄악이 관영해지고
하나님의 심판이 국가적으로 임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국가를 위해 기도하면서 깨닫게 되는 것은
국민들의 죄악이 관영하면
올바른 지도자들이 세워지지 못하고 불의한 자들이 세워지게 되며,
불의한 지도자들로 인해 나라의 죄악이 더 급속도로 번지게 되고
결국 하나님의 심판이 가속화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올바른 지도자를 세워 달라고 기도하기 전에
이 사회에 만연된 우리의 죄악을 철저히 회개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번 12월 1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국교회는 올바른 대통령이 뽑히도록 기도하기에 앞서
우리 각각의 죄악과 한국 교회의 죄악 그리고 이 민족의 죄악을 놓고
철저히 회개하며 기도로 주님께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올바른 대통령이 세워질 수 있도록
이 사회와 국가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져야 할 것입니다.“
- 월간 [JESUS ARMY] 2012 10월호 발간사 중에서 -
지난 월요일에는 겨울을 상징하는 첫눈이 왔습니다.
날씨도 많이 추워졌구요. 제법 두툼한 겨울옷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이렇게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향한 후보들과 사회에 각 언론들은
연일연야 뜨거운 논쟁으로 사회를 달구고 있습니다.
우리 강침 식구들도 누구를 뽑아야 하는가를 고민하며
기도하고 계시겠지요?
그러나 올바른 대통령이 뽑히도록 기도하기에 앞서
우리 각각의 죄악과 한국 교회의 죄악 그리고 이 민족의 죄악을 놓고
철저히 회개하며 기도로 주님께 나아가야 할 것이라는 외침에
마음깊이 동감합니다.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미스바에 모인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애통하는 선지자 예레미야처럼
민족을 가슴에 품고, 눈물로 회개 할 수 있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거두리 뜨락에서
교회 김장을 했습니다.
지난 초가을 베다니 텃밭에 손가락만한 배추 모종을 심으시고는
오고 갈 때마다 물을 주고 거름도 주며,
속이 차라고 배추 잎을 묶어주셨던 최창학 집사님 덕분에
50여 포기의 배추는 우리들의 기쁨이 되었습니다.
또한 대전에서 수업을 마친 후,
하루 만에 구례를 다녀온 차성택 전도사님 때문에
20여포기의 배추와 맛있는 무, 각종 양념도 준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요. 김장을 하기로 했는데요.
베다니 텃밭을 살피던 이선덕 권사님께서
그 동안의 추위 때문에 배추 겉이 얼었지만 속은 괜찮다고 하시면서
배추를 뽑으셨습니다.
김인순 권사님, 이선덕 권사님, 김정자 집사님, 최명옥 집사님,
윤해숙 집사님 등 살림의 베테랑급 어르신들이
배추를 소금에 척척 절이셨습니다. 와우~^^
다음 날인 월요일‼
함박 눈 때문에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아침 일찍 교회에 오신 최명옥 집사님, 윤해숙 집사님께서는
능숙하신 솜씨로 양념을 다듬으셨구요.
이선덕 권사님, 김순옥 권사님과 함께 절인 배추를 씻어서 물기를 빼놓았답니다.
목사님께서 사 오신 돼지고기로 수육을 하고, 생굴을 씻어서요.
절인 배추 잎에 한 쌈 싸먹는 맛이란 .... !
크아~
점심을 먹은 후,
양념 배추사이에 차곡차곡 무를 넣고 김치 통에 넣었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긴 했지만 김장 끝~~~~‼
눈이 와도, 얼음이 얼어도 걱정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겨울 식량 준비가 다 된 개미처럼요. ㅎㅎ
수고 많으셨어요.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
차고가 완성되었어요.
재활용 재료를 가지고 만드느라고
그동안 뼈대만 있던 차고가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새벽 기도 자동차 운행할 때,
앞 유리창 얼음을 긁어내지 않아도 되기에 감사할 뿐입니다.
기도해 주시고 헌신해 주신 지체님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용도로 잘 사용되리라 믿어집니다.
여름에는 삼겹살을 구워 먹는 장소(?)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쵸? ㅋㅋ
강원 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한명국 목사님‼
기독교 한국 침례회 총회장을 지내셨던 한명국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전해 주시러 사모님과 함께 서울에서 내려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존재와 말씀에 대한 기적 이야기를 담고 있는‘기적을 믿는가’라는 책도
출판하셨는데요.
선교에 늘 열정을 가지고 계시는 목사님을 뵐 때마다 큰 은혜와 도전을 받습니다.
더욱 건강하시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난 주 이웃 사랑에 참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추수 감사절을 맞이하여
주님의 은혜를 나누는 삶으로 거두리 마을에 떡과 귤과 주보를 나누어 드렸습니다.
맛있는 백설기 떡을 헌신해 주신 김윤주 권사님 덕분에
거두리의 모든 분들에게 우리의 사랑을 드릴 수가 있었는데요.
영육간의 양식을 드린 것 같아 너무 기뻤습니다.
웃 거두리에는 정수진 집사님께서 차량운행을 하면서 지체들이 헌신을 했구요.
오릿골은 이경준 집사님과 차예지 자매님이,
아랫 거두리에는 김윤주 권사님과 지체들이 헌신을 했습니다.
작은 사랑이지만,
큰 능력으로 성령님께서 역사하셔서
거두리의 모든 분들이 영생을 얻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육개장이 진짜루 맛있었습니다.
지난 주일 아침,
분주하게 움직이시던 에스더 권사님과 이선덕 권사님‼
우리는 춥다고 옷깃을 여미는데요.
음식을 하시느라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도 그 손맛의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하셨답니다.
우리 모두 맛있는 육개장을 먹으면서 행복해 하였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꾸벅^^
교생 실습 지도 하시는 최란 선생님‼
춘천에서 홍천까지 출퇴근 하는 것도 힘든데
요즈음은 교생 실습 나온 예비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하느라 더 바쁘다고 합니다.
워낙 꼼꼼하게 일을 하시기에 최란 선생님께 배우는 교생선생님은
그동안의 노하우를 다 배우고 갈 것 같습니다.
영육간의 강건함으로 늘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2013년 새 달력이 나왔습니다.
안 가지고 가신 분들은 잊지 마시고 챙겨가세요.
성 경 퍼 즐
☞ 낱말 열쇠
1. 하나님의 말씀이며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담고 있는 진리의 책이죠. (눅24:45)
2.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죠(창1:1)
3. 예언은 성령의 이것을 입은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것이죠. (벧후1:21)
4. 복음의 진리를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깨우치는 것이죠(요7:16)
5. 예수님이 이적을 많이 베푸셨음에도 불구하고 회개치 않는 고을들은 꾸지람을 받았죠(마11:20)
6. '도움이 될 만함, 이로움'이란 뜻. 천하를 얻고도 자기의 목숨을 잃으면 이것이 없죠(막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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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을 맞춰 (이름을 쓴 후) 주보 담당자에게 내주시면 정답자에 한해서 추첨을 통해
2분을 뽑아 간단한 선물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잘 모르시면 여럿이 협동하여 퍼즐을 맞추셔도 됩니다.
하실 수 있으시죠?
주일학교 어린이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 11월 18일 추첨해 준 이지은 어린이, 김하은 학생, 심재민 학생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당첨되신 분은 오채희 어린이, 이경준 집사님, 차덕수 목사님이십니다.
축하드립니다. ㅎㅎ 짝짝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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