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내가 오늘은 어쩐지 영화 국제시장이 보고싶어서
김포공항으로 갔습니다.
전에는 공항 국제선 청사에있는 cgv 에서 가끔 보았는데 오늘 가보니 그게 없어졌더군요.
없어진지 오래된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롯데백화점에 있는 영화관에서 보았어요.
내용은 내 나이쯤의 세대가 격었던 일들을 역었더군요.
흥남 철수 장면이던가 몇곳에는 나도 가슴이 찡 하고 눈물이 나더군요
기회 되거던 한번 보세요...젊은 관객도 많습디다.
출처: 퐁당퐁당 하늘여울 원문보기 글쓴이: leeruth
첫댓글 국제시장 영화를 극장에서 감상하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을 많이 흘러서 옆에 있는 아내보기가 민망하였는데 하지만 아내 역시 영화가 끝나고 보니 하도 많이 눈물을 흘러서 눈이 퉁퉁 부어 있어서 서로가 바라보면서 웃었던 일화가 생각이 납니다. 아직 감상하지 못하신 분들은 꼭 감상하시기를 .... *^^*
첫댓글 국제시장 영화를 극장에서 감상하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을 많이 흘러서 옆에 있는 아내보기가 민망하였는데 하지만 아내 역시 영화가 끝나고 보니 하도 많이 눈물을 흘러서 눈이 퉁퉁 부어 있어서 서로가 바라보면서 웃었던 일화가 생각이 납니다. 아직 감상하지 못하신 분들은 꼭 감상하시기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