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총소리 없는 3차대전으로 진입했다 ..
.80여년전의 공황때는 10년간 통화량을33%나 서서히 줄였다 한다...
서서히 약탈해 가는거다....
이책 읽고 이번 언제 끝날지 모르는 공황기를 잘 넘기길 바람니다.
금융자본가들의 자본 약탈 방법및 시대별로 상황별로 사건들을 구체적인 상황설명과 함께
자세하게 나열되어서 좋았음니다.
이책 읽기전에 화폐전쟁을 먼저 읽으면 이해가 잘 되리라 생각합니다.
미 연방 준비은행의 비밀
미국의 화폐를 발행하는 중앙은행 역활을 하는 것이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 입니다. 비밀이랄것도 없지만..
외환위기를 겪은 우리들도 하나 알아둬야 할 것은.. FRB 는 미국국가기관이 아니라 private company 곧 개인 회사라는 겁니다. 실제로 미국 전화번호부에도 pricate firm 란에 있다는 것
왜냠 FRB는 설립당시 그당시 은행가들을 중심으로 의회의 동의(반강제?)를 얻어 탄생시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주주들의 면면을 보면 익숙한 이름이 많지요. FRB 설립주주의 리스트를 적어보면
1. 로스차일드 뱅크 (유대인 로스차일드 계열자본) 2. 모시즈시프 뱅크 (이스라엘 유대인 자본) 3. 왈버그 ( 네덜란드 왕가계열 자본) 4. 체이스 맨하튼 뱅크 ( 유명한 록펠러 가문 자본 ) 5. 골드만 삭스 뱅크 (이것도 많이 들어보셨죠?) 6. JP 모건 계열 뱅크 ( JP 모건 손자가 만든 회사가 모건스탠리)
등등 해서 다합쳐서 크게 11개 은행가들이 주주로 있습니다. 위에 록펠러 가문은 엑슨 모빌 석유회사..세계최대 매출액 회사(사실상 인류 역사상 최대 매출액 회사)의 전신인 스탠다드 오일의 창업자 이죠.이 사람들이 은행도 다 잡고 있습니다.
미 행정부는 그간 전쟁,안보등의 예산으로 FRB로 조당하는데, 미국 시민들의 세금은 모두 FRB로 조당한 예산의 이자를 갚는데 쓰입니다.
충격적인 것이 바로 시민들이 내는 연방 소득세 모두가 FRB 이자로만 나간다는 슬픈 현실..
그러는 사이에 FRB를 소유한 주주들의 부는 상상을 초월하게끔 올라갑니다.
미국 최대 부자가 바로 록펠러가문,JP모건 가문,로스차일드 가문이라고 하는데..절대로 언론의 순위에 안올라오죠? 불쌍한 빌게이츠만 계속 이름이 오르네요..
IMF, BIS(세계은행) 자체도 록펠러와 JP 모건이 주도적으로 만든 건데, 결국 금융으로 전세계를 식민화 시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좀 더 현실에 영악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이윤을 최대로 추구하는 사람들인데, 순진하게 손가락 빨다가 경제 속국이 됩니다. 벌써 되었죠?
나중에 국책은행까지 외국 투자은행 소유로 들어가게 됩니다. 남미는 수돗물 공급하는 까지도 외국투자은행으로 들어간 곳도 있습니다. 정말 남의일 같이 않군요.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abroad&uid=10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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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융 카르텔의 계보.(P 194-197)본문인용
세계 경제의 호경기와 불경기를 조정하는 금융 정책은 13명이 모여 결정한다.
그들은 데이비드 록펠러가 1972년 스위스 제네바에 조직해 놓은 국제은행위원회
(International Banking Commission:IBC)의 대표다.
그 위원회는 미국의 연준은, 영국의 영국은행, 독일.프랑스.스위스의 중앙은행에서 각2명씩,
또 네덜란드.오스트리아.스칸디나비아에서 각1명씩 선출된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그들은 국제정보보급연구소라고 부르는 정보처를 갖고 있다.
로스차일드. 록펠러. 빌트. 골드벅.등의 가문이 조종하고 있으며 스위스의 BIS와도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BIS는 미국의 금융카르텔인 연준은 같은 조직들을 도와 미국의 경제와 이자율 등을 경정한다.
먼저 정상에는 엘리트가 있고 그 밑에는 삼위일체식의 IMF, BIS, 세계은행(5개기관구성-IBRD,IDA,IFC,MIGA,ICSID)과,
방계조직격인 OECD 가 있으며, 그 산하에 연준은(FRB)을 위시한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있다.
참고로 미국의 월스트리트의 거물들--> 존 D. 록펠러. J.P모건. 조지프 케네디. 버나드 바룩 등등이 있다....
아래 글 http://blog.daum.net/yck926/6986756 펌..
세계경제 대사기극,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실체
미국이 리먼브라더스 파산을 시작으로 금융위기가 전세계적으로 퍼지는 분위기다.
그와중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공적자금 7500억달러 투입에 대한 정부정책이 나왔다.
FRB는 우리나라의 한국은행과 같은 존재이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미국의 FRB가 개인소유의 사설금융기관이라는 것이다.
또한 미국은 FRB에 계속해서 부채를 지고가는 세계최고의 부채국이라는 이야기이다.
미국 정치와 경제 좌지우지하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지구상에서 통용되는 미화 달러를 찍어내는 미국 중앙은행의 공식 명칭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이하 FRB: Board of Governors of Federal Reserve System)’이다. 우리나라가 조폐창을 통해 원화 지폐를 발행하는 한국은행과 같은 곳이다.
그러나 FRB의 존재에 대해 단도직입적으로 설명하면 미국 정부에 예속된 공기관 성격의 은행이 아닌 개인 사설 은행이다. 제3세계의 약소국의 중앙은행도 아니고 세계 경제를 주무르는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FRB. 세계의 경찰이라 불리는 초유일 강대국 미국은 아이러니 하게도 FRB로부터 돈을 빌려쓰고 있는 채무국이다. 이 때문에 미국이 천문학적인 빚을 지고 있는 것 또한 엄연한 현실이다.
FRB는 국제금융재벌이 운영하는 개인 소유 은행이지만 형식적으로 FRB 의장을 지명하는 권한은 미국 대통령에게 주어져 있다. 그러나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FRB가 사유 재산임을 직시하면 미국 정부가 그 경영인을 임의로 바꿀 권한이 없는 것이다.
이처럼 미국 대통령이 FRB 의장을 지명하는 것은 겉치레일뿐 실상 신임 FRB 의장의 선임 권한은 FRB 내부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다. 미국 대통령은 거저 짜여져 있는 절차에 따라 공식적인 발표를 대신해주는 대변인, 즉 허수아비에 불과하다. 역대 미국 대통령, FRB 설립 원치 않았다.
FRB의 전 의장이 누구인가? 그린스펀(유대인), 바로 2008년 금융위기의 원흉이라 할 수도 있는 인물이다. 그가 세계경제 대통령이라고 불리울정도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며 미국발 금융위기를 만들어낸 이유가 조금은 이해가 가게되는 뉴스이다. 음로론을 말하는 혹자들은 유대인 자본의 성전으로 FRB라 이야기한다.
'미국은 점령당했다' 중에서...
...사람들은 지금 세계 금융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것은 미국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세계 금융시장을 움직이고 있는 것은 국제금융 과두권력이며, 그 핵심에 있는 것은 미국이 아니라 여전히 영국이다. 우리는 이것을 전혀 모르고 있다. 더욱 치명적인 것은 잉글랜드은행이 어떻게 구성되었으며, 어떤 성격을 가진 은행인지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잉글랜드은행은 (서기)1694년에 설립되었다'고 가르쳐주면 문자 그대로 받아 들여, 그것을 자신의 지식에 보탤 뿐이다. 그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국통화(파운드)를 발행하고 있는 이 잉글랜드은행을 영국 정부의 관리하에 있는 국립은행이라고 이해하는 것이다. 한국은행과 같다고 생각하며, 학교에서도 '우리 나라로 말하면 한국은행에 해당된다'고 가르친다.
그러나 전혀 그렇지 않다. 잉글랜드은행은 민간에서 자금을 모아 설립한 주식회사이다. 즉 사적(私的)인 영리기관이 나라의 통화를 발행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나라 사람의 감각으로 본다면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고 생각되겠지만, 거기에 우리의 시야 밖에 있어 온 세계권력- 국제금융 과두권력 - 의 정체 일부분을 볼 수가 있다.
(서기)1689년 오렌지공 월리엄이 네덜란드에서 영국으로 와 영국왕에 즉위했다. 이 사람이 윌리엄 3세이다. 오렌지 집안은 힘있는 유대계 거대재벌 총수이며 국제금융 과두권력의 중진 세력이기도 하다. 윌리엄 3세가 영국과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하는 유대 금융자본가를 규합해, 그들이 주주가 되어 설립한 것이 잉글랜드은행(BOE;Bank of England)이다. 윌리엄 3세는 이 잉글랜드은행에 영국통화 발행 독점권을 주는 칙허장을 교부했다. 이것이 잉글랜드 은행의 시작이다. 그것은 동시에 현재에 이르는 국제금융 역사의 시작이기도 했다.
영국 왕실과 영국 정부는 잉글랜드은행에 대하여, 잉글랜드은행이 소유하고 있던 약간의 준비금을 훨씬 상회하는 거액의 영국지폐(페이퍼 머니, 페이퍼 노트) 발행을 허락했다. 그리고 이 지폐는 거기에 표시된 금액과 같은 금화와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잉글랜드은행에 지폐를 가지고 가 금화와 교환해줄 것을 요구하면 잉글랜드은행은 무조건 같은 금액의 금화를 지불해야 하는 제도다. 이것을 '금파운드 본위제'라고 했다.
금화는 세계시장에서 통용되는 화폐이므로 잉글랜드은행이 발행하는 파운드지폐는 자동적으로 세계통화가 된다. 이 시스템은 (서기)1929년 세계대공황 때 잉글랜드은행이 파운드지폐와 금의 교환을 정지할 때까지 계속되었다.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브레턴우즈 협정에 의해 '미달러 금본위제'가 그 뒤를 이었다. (서기)1971년 닉슨정권이 FRB(미연방준비은행)가 발행하는 달러지폐와 금의 교환을 정지시킨 것은 지금도 기억에 새롭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때 '닉슨 쇼크'의 진짜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서기)1694년 잉글랜드은행 설립으로 시작된 세계금융체제, 즉 국제금융 과두권력에 의한 세계금융체제의 사실상의 종언을 고하는 것으로서 세계사상 엄청나게 큰 사건이었던 것이다. 이 사건 이후 대부분의 사람들은 국제금융체제는 미국에 의해 지배된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미국 통화(달러)를 발행하고 있는 FRB 역시 미국의 국립은행이 아니다. 잉글랜드은행이 그런 것처럼 FRB도 민간자본에 의해 세워진 주식회사인 것이다. (서기)1913년 설립된 FRB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주식회사이며, 그 주식은 구미 로스차일드 금융재벌의 손아귀에 쥐어져 있다. 결국 FRB가 창설된 (서기)1913년을 시점으로 국제금융 과두권력은 미국과 영국 양 초대국의 통화발행권을 장악했다.
FRB 창건에 얽힌 비화 - '유대 금융재벌의 전횡독재를 억누르라'는 여론에 부응해서 미국 의회는 고심참담 끝에 하나의 대항책을 생각해 냈다. 이것이 연방준비제도, 즉 준비은행 시스템이다. 미국 전체 12개 블록마다 은행을 집약하고, 그 위에 중앙은행을 설립한다는 안(案)이다. 미국의 비유대인은 모두 의회의 용단을 지지했고, '미국정부는 아직 건전하구나'하며 안도의 가슴을 쓸어내렸다. 연방준비은행 시스템은 국민의 환호와 함께 창립 준비에 들어갔다. 윌슨 대통령에 의해서 5명의 창립 위원이 지명됐다. 그런데 그 창립 위원장은? 발표된 명단을 보았을 때 미국 국민은 어리둥절해져서 할 말을 잃었다. 명단엔 로스차일드가 미국 총지배인으로서 파견한 파울 바르부르그(폴 와벅)가 적혀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와벅은 미국 유대재벌의 마왕 야콥 시프의 의제(義弟)였으며 쿤 롭의 중역이었다. 로스차일드 제국은 와벅에게 연방준비은행 실행안을 작성케 하고 의회는 그 원안을 무수정 가결시켰다. 제1차 세계대전을 앞두고 로스차일드와, 그 앞잡이인 윌슨 대통령에 의해서 강행된 이 미국의 통화제도 개혁이 지니는 의미는 매우 중대했다. 이미 로스차일드는 잉글랜드은행을 통해서 초강대국 대영제국의 심장부를 점거하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다음 초강대국 후보국으로 등장한 미국의 심장마저도 그 대리인(쿤 롭)을 통해서 장악해버리고 만 것이다. 이 새로운 통화제도에 따라 연방준비은행은 미국의 중앙은행으로서 달러 지폐를 발행하는 독점적 권한을 부여받았다. 이 연방준비은행은 공공정부가 지배하고 관리하는 국립은행이 아니고 민간은행인 것이다. 연방준비은행 시스템이란 결국 쿤 롭과 모건의 유대 금융 재벌이 뉴욕연방은행을 억누르고, 다시 뉴욕연방은행은 다른 11개 지구의 연방은행을 억눌러 쿤 롭이 미국의 모든 은행을 지배하는 것과 다름아니다. FRB란 유대인에 의해서 조직된 유대 트러스트 준비은행인 것이다. 마치 미국 정부 공인 공공기관처럼 기능이 더욱 강화된 이 트러스트 유대기관이 달러 지폐 발행이라는 마법의 지팡이를 손에 넣은 결과가 된 것이다...
경제위기 틈타 ‘說說說’ 급속히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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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B의 독특한 성격은 수많은 사람들이 음모론의 배후로 지목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사진은 워싱턴의 FRB 전경. | 미네르바에 대한 관심이 아직도 뜨겁다. 사실 미네르바는 어떠한 거대한 세력이 경제를 움직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그들이 막대한 부를 축적하고 있다는 전형적인 ‘음모론자’다. 하지만 세상에는 미네르바의 수준을 넘어서 ‘글로벌 차원’의 음모를 논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이들 음모론자들이 말하는 ‘세계경제의 진실’은 뭘까.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볼수록 흥미로운 그들의 이론을 소개한다. TV 애니메이션 ‘개구쟁이 스머프’의 진실을 알고 있는가. 개구쟁이 스머프는 사실 냉전시대 공산주의를 세계 어린이들에게 알리기 위한 선전 수단이었다. 먼저 스머프 마을을 찬찬히 뜯어보자. 스머프들은 자급자족하며 살고 있고, 모든 부동산은 전체 스머프들의 공동 소유다. 즉, 그 자체가 사회주의자들이 꿈꾸는 공동생활체의 전형이다. 그들이 서로를 ‘스머프’라고 부르는 모습 또한 사회주의자들이 ‘동무’라고 부르는 것과 닮아 있다. 마을의 지도자인 파파 스머프의 덥수룩한 수염은 칼 마르크스를 연상시킨다. 이를 상징하기라도 하듯 스머프들 중 유일하게 붉은색 옷을 입고 있다. 동그란 안경을 쓴 똘똘이 스머프는 트로츠키와 너무도 닮았다. 똘똘이 스머프가 가진 독특한 생각 때문에 마을에서 조롱받는 모습 또한 급진적인 이론으로 구소련에서 추방당했던 트로츠키를 떠올리게 한다. 반면 스머프를 이용해 황금을 만들려고 하는 못된 연금술사 가가멜은 부르주아를, 가가멜의 충실한 부하인 고양이 아즈라엘은 프롤레타리아를 상징한다. ‘개구쟁이 스머프’에 대한 이런 해석은 호주의 평론가인 마크 슈미트가 제기한 ‘음모론’이다. 음모론은 언제나 ‘사실 저 너머에 감춰진 진실’이 있다는 해석을 내놓는다. 그리고 그 뒤에는 언제나 이를 조정하는 거대한 세력이 있다고 믿는다. 이런 음모론은 정보가 통제돼 있을수록, 사회가 어지러울수록 더 힘을 받는다. 최근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가 닥쳐오자 경제 분야에서도 음모론이 다양하게 제기되고 있다. 특히 경제 위기의 진원지인 미국의 금융 시스템은 음모론자들의 ‘제1 공략 대상’이다. 사회가 어지러울수록 더 많이 생겨나 음모론자들은 가장 먼저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eral Reserve Bank, FRB)’의 독특한 성격에 주목한다. 최근 화제를 모은 ‘화폐전쟁’의 저자 쑹훙빈은 미국의 중앙은행 격인 FRB에 대해 “연방도 없고, 준비금도 없으며, 은행이라고 할 수도 없다”고 규정했다. 중앙은행은 화폐량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국가에서 중앙은행은 정부 소속이다. 일례로 한국은행도 정부 기관이다. 하지만 미국의 FRB는 미국의 거대 은행들이 대주주인 사실상의 민간 기구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일본인 평론가 운도 히로시가 지은 ‘음모의 네트워크’에 따르면 FRB가 탄생한 1910년은 은행 및 월가에 대한 반감이 극에 달했던 시기다. 이 때문에 이전부터 중앙은행 역할을 해 오던 미국의 은행들 간의 협의체가 이전과 같이 금융을 지배하면서도 대중의 반감을 피해가기 위해 ‘FRB’라는 애매한 제도를 탄생시켰다는 것이다. 실제로 현재 FRB의 의장은 미국 대통령이 지명하지만 후보 결정권은 민간 은행들이 가지고 있다. 음모론자들은 “FRB의 운영을 맡는 연방자문위원회의 위원들은 민간 은행에서 선출되고 있다. 의장은 이들과 상의해야만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해석한다. FRB의 작동 메커니즘은 미국 아마존닷컴에서 장기간 베스트셀러에 오른 ‘달러(엘렌 브라운 저)’에 자세히 소개돼 있다. 미국 정부는 세계의 기축통화인 달러를 직접 발행하지 않는다. 대신 국채 발행권만을 갖고 있다. 미 정부가 납세자들이 낼 미래의 세수에 기반해 국채를 발행하고 이를 FRB에 맡기면 민간 업체인 FRB가 달러를 찍어준다. 물론 FRB는 국채 매입과 별도로 자체 발권력도 가지고 있으며 정부로부터 이자도 꼬박꼬박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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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모건 |
J.D.록펠러 | | ‘로스차일드’가 경제 위기의 배후?문제는 FRB가 도대체 얼마를 찍어내고 있는지 공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심지어 지난 2006년 미국 정부는 M₃(총유동성)의 통계 발표를 중단하기도 했다. 엘렌 브라운은 “미국에서 실제로 물건이나 서비스의 대가로 유통되기 위해 실체화되는 통화는 불과 2%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모두 온라인상의 허상”이라고 말했다. 현실 경제에 기반하지 않고 그저 돈이 돈을 만들뿐인 경제 시스템으로 인해 현재 미국 국민들은 천문학적인 빚더미에 올라 있다. 지난해 12월 28일 기준으로 미국의 국가 부채는 약 10조6300억 달러, 한 가구당 부채는 약 9만 달러다. 빚에는 이자가 붙는다. 이처럼 천문학적으로 늘어난 빚을 미국인들이 감당하지 못하면 외환위기 당시의 우리나라처럼 자산이 폭락하고 ‘그 누군가’는 이를 싸게 사들일 기회를 얻게 된다. 음모론자들은 바로 이처럼 폭락한 미국의 자산을 헐값으로 사들이려고 하는 시스템이 현재 금융 위기의 본질이라고 보고, 이를 조종하는 ‘그 누군가’를 유럽 및 미국의 유대계 거대자본가 그룹, 즉 ‘로스차일드 가문’이라고 지목한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250년 전 독일 프랑크푸르트 게토에서 시작해 7대째를 이어 온 이 유대인 가문이다. 워털루 전쟁의 승패에 대한 거짓 정보로 엄청난 부를 일군 가문이다. 이후 이들은 금융업을 기본으로 석유 다이아몬드 금 우라늄 레저 유통에 이르기까지 세계경제 곳곳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음모론자들의 추정에 따르면 이들 가문의 재산은 50조 달러에 이른다고 한다. 현재 이들은 주요 서방 선진국의 최대 채권자로 알려져 있으며 가문의 일원인 MA 로스차일드의 부인 구틀 슈내퍼는 세상을 떠나기 전에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내 아들들이 전쟁을 바라지 않는다면 전쟁에 열을 올리는 사람들도 없어질 것이다”라고 말이다. 음모론자들은 이들이 신대륙 미국에 ‘대리인’으로 내세운 사람들이 바로 JP 모건과 록펠러라고 해석한다. JP 모건은 세계적 금융사인 JP모건과 모건스탠리 등을 일군 ‘금융왕’이며 록펠러는 현 시세로 계산 시 빌 게이츠 재산의 3배에 달한다고 평가되는 ‘거부’다. 공교롭게도 이들 모두가 독일계 유대인이다. 재미있는 건 FRB의 최대 주주가 이들 록펠러와 JP모건이 세운 은행들이라는 점이다. 현재 FRB의 지분 구성은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쑹훙빈에 따르면 1983년 기준으로 FRB의 컨트롤타워인 뉴욕은행의 주식은 씨티은행 15%, 체이스맨해튼은행 14%, 모건신탁 9%, 하노버은행 7%, 케미컬은행 8%로 구성돼 있다. 씨티은행은 록펠러의 내셔널씨티은행과 JP모건의 퍼스트내셔널은행이 합병한 은행이며 하노버은행은 로스차일드 가문이 이사로 있는 은행이다. 체이스맨해튼은행 역시 록펠러가 체이스내셔널은행을 사들여 이름을 바꾼 곳이고 모건신탁은 이름 그대로 JP모건의 신탁회사였다. 물론 이 같은 FRB에 손을 대려 했던 정치가도 있었다. 바로 존 F 케네디다. 음모론자들은 케네디가 암살당한 이유가 링컨과 비슷하다고 설명한다. 엘렌 브라운의 ‘달러’에 따르면 당시 미국에 유통되는 지폐는 각 주 은행들이 금본위로 발행한 사적인 ‘은행권’ 뿐이었다. 하지만 링컨은 국가가 책임을 지는 법정통화 ‘그린백’을 발행했다. 운도 히로시는 “링컨 대통령은 북군 병사들의 밀린 월급을 갚기 위해 ‘그린백’을 발행했으며 이 ‘종이쪼가리’에 분노한 은행가들이 그를 암살했다”는 설을 소개했다. 케네디도 이와 비슷했다. 케네디는 1963년 대통령령을 통해 재무부가 보유한 은을 본위로 은증서를 발행해 즉시 화폐로 유통하려고 했다. 쑹훙빈은 이를 “민영 중앙은행인 FRB의 손에서 화폐 발행권을 빼앗아 오겠다”는 의미이며 “이 계획이 성공하면 정부가 FRB에서 돈을 빌리고 고금리의 이자를 무는 황당한 처지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레이건도 마찬가지다. 레이건은 취임하자마자 ‘금위원회’를 조직해 금본위제를 꿈꿨다. 하지만 레이건 역시 취임 69일 만에 저격당했다. 이처럼 유럽의 자본이 미국을 숙주로 삼고 있다는 음모론은 최근 AIG 사태로 더욱 빠르게 퍼져가고 있다. 포천 월스트리트 저널 등에 따르면 AIG에 미국 정부가 투입한 공적자금 가운데 500억 달러가량(약 77조 원)이 미국과 유럽의 20여 개 대형 금융회사들에 은밀히 재분배됐다. 특히 이 자금은 평소에는 장부외 거래로 취급되는 파생상품 손실을 보전해 주기 위한 용도였다. AIG의 자금을 받은 은행들은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골드만삭스와 독일의 도이체방크가 각각 60억 달러를 지난해 9~12월 사이에 받아 가장 많은 수혜를 봤다. 또한 미국의 모건스탠리와 메릴린치·와코비아·뱅크오브아메리카(BOA), 프랑스의 소시에떼제네랄, 스위스의 UBS, 영국의 바클레이즈와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 및 HSBC, 프랑스 투자은행 크레디아그리콜의 자회사인 칼리옹, 독일 DZ방크 계열 코랄퍼처싱, 스페인의 방코 산탄데르, 네덜란드의 라보뱅크 등도 포함됐다. 음모론자들은 이 중 대다수가 로스차일드 가문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돼 있는 은행들이라는 사실에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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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자들은 동남아시아 및 한국의 외환위기가 국제 은행가들의 책략에서 비롯됐다고 믿는다. 사진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 미셸 캉드시 전 IMF 총재. | 한국도 ‘음모론’서 벗어날 수 없어한국의 음모론은 ‘음모론의 천국’인 미국의 그것과 비교해 그 스케일이 크지 않은 편이다. 특히 역사적으로도 별다른 음모론이 제기되지 않는다고 한다. ‘음모의 네트워크’의 역자인 이동철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는 이를 “한국사에서 제국주의적 경험이 미흡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일례로 우리나라의 학계나 지식인은 그들의 정치적 입장과 무관하게 대체로 전략 혹은 정책에 대한 구체적 관심이 드물다”며 “전략은 외향적으로는 정보와 연결되지만 내향적으로는 음모와 연계된다”고 말했다. 제기되는 음모론을 ‘정교화’할만한 사람들이 드물어 ‘조직화된 음모론’보다는 ‘한두 마디의 설’에 그쳤다는 얘기다. 특히 한국의 음모론은 경제적인 주제보다 정치적인 주제로 옮겨가는 경향이 있다. 즉, 모든 것을 ‘정치’로 풀어가려는 것이다. 어떤 기업이 잘나가거나, 혹은 부도가 나거나 할 때 항상 들려오는 게 “정치권의 모 인사가 뒤를 봐 준다”라거나 “누구누구에게 미운털이 박혔다”라는 게 대표적인 사례다. 그만큼 단순하다. 하지만 이 같은 ‘정치적 음모론’이 ‘경제적 음모론’으로 바뀌는 큰 계기가 있다. 바로 1998년 외환위기다. 물론 박정희 대통령의 저격에 미국 정보 기관이 개입했다는 등의 음모론이 있었지만 하나의 국가인 미국을 넘어서 이보다 더 큰 ‘어떤 세력’이 우리나라의 경제 시스템을 바꾸려 한다는 음모론은 이 당시가 처음이었다. 실제로 세계경제를 로스차일드 가문으로 대변되는 국제은행가 세력이 움직이려 한다는 음모론에서 한국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음모론자들의 설명은 이렇다. 일본은 국가 주도 경제 시스템을 통해 높은 성장률과 사회보장, 보통 교육 등을 이룩했다. 하지만 이는 국제 은행가들의 부채에 기반한 화폐 시스템과 국제통화기금(IMF)의 차관 정책에는 중대한 위협이었다. 이 때문에 국제 은행가들은 일본의 막대한 자본 수지 흑자를 줄여야 한다며 금리를 낮추도록 종용했고 돈은 주식으로 몰리며 거대한 거품을 만들었다. 이후 일본 정부가 금리를 조금씩 올려 조심스럽게 거품을 빼려 하자 월스트리트의 은행가들이 공격에 나섰다. 무기는 ‘파생상품’이었다. ‘잃어버린 10년의 시작’이다. 그 한 예로 1995년 당시 조지 소로스는 국내에서도 얼마 전 물의를 일으킨 바 있는 KIKO 상품을 고안해 일본의 중소기업과 거래하며 막대한 부를 축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다음으로 국제 은행가들은 한국 등 아시아의 호랑이들에 주목했다. 이들은 세계무역기구(WTO)를 앞세워 자본시장을 개방하도록 압력을 가했다. 이후 이들 국가의 화폐 유동성을 막은 뒤 IMF로부터 구제금융을 받게 해 구조조정을 유발하고 이 과정에서 아시아 시장을 외국 투자자들의 투기에 개방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런 주장을 뒷받침하는 사례로 엘렌 브라운은 ‘아시아통화기금(AMF)의 무산’을 내세운다. 1997년 일본은 지역 재무부 장관 회담에서 AMF를 제안했다. IMF가 부과한 것보다 가벼운 조건으로 역내 국가들에 유동성을 공급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AMF는 미국 재무부의 맹렬한 반대에 부닥쳤고 결국 구체화하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말레이시아의 총리 마하티르도 음모론을 제기했다. 그는 외환위기 해결책으로 자본과 외환의 규제를 택했다. 당시 IMF는 “말레이시아 경제는 파국을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성공적으로 금융 위기를 극복했다고 평가받는다. 어찌 보면 음모론은 세계를 설명하는 데 가장 손쉽고 단순한 방법일 것이다. “저 너머에 누군가가 있다”고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재미있는 것은 미국의 경제 시스템을 분석하고 파국을 예견하며 그 해결책을 다룬 음모론 관련 서적 중 꽤 많은 것은 이미 2000년대 초 발간됐다는 점이다. FRB의 독특한 성격은 수많은 사람들이 음모론의 배후로 지목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사진은 워싱턴의 FRB 전경. 음모론자들은 동남아시아 및 한국의 외환위기가 국제 은행가들의 책략에서 비롯됐다고 믿는다. 사진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 미셸 캉드시 전 IMF 총재. 이홍표 기자 hawlling@kbizweek.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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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시 : 2009년 3월 19일 15시 17분 17초 |
돈은 살아있는 신이다 (펌 http://blog.daum.net/yck926/7016757)
세상을 움직이는 이가 있다면 그것이 누구(무엇)일까?
혹시 신(神)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첫번째 글(FRB)을 읽었다면 짐작을 하려나 모르겠다.
사실을 사실로 보지 않고 외면 하려는 생각만 없다면 우리 주위에서 알수 있는 것--
위대한 정치 지도자가 세상을 움직인다고 생각하는가??
훌륭한 사회 지도자가 ----??
아니면 종교 지도자가 세상을 움직일까?
누구라 딱히 칭할수 없이 이런 저런 사람이 암암리에 움직인다고 생각할까?
외람된 얘기지만 만약 지옥이 있다면
그 곳에 먼저 가야 할 사람은 정치가와 종교 지도자 아닐가 생각해 본다.
가장 영향력이 있으면서도 가장 믿을 수 없는 사람들이며
다수를 이용하여 자신의 이익을 우선적으로 챙기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가장 순수한척 하면서 가장 세속에 오염된 사람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동서고금( 東西古今 )를 막론하고 정치가는 권력과 금력에 눈이 어두워 자신을 파멸시키지만, 또 다른 정치가 역시 그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고 되풀이하는 사람들이 바로 정치가들의 반복된 비리가 아닌가 한다.
우리는 권력보다 금력이 더 큰 힘을 발휘한다는 사실에 부정을 하지 않는다.
권력으로 돈을 모운다고 하기보다 돈으로 권력을 얻는다는 말이 더 맞다.
즉, 권력보다 돈이 앞선다는 말이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참된 보시는 누가 무엇을 누구에게 하는지를 모르게 하는 것이란다.
과연 그럴까?
무엇 때문에 이를 어기는 것일까?
더 많은 헌금과 보시를 받기 위해 유도하기 위한 것은 아닐가?
우리말에 ,<염라대왕도 돈 앞에 무릎을 꿇는다>는 말이 있다.
이는 종교 지도지들의 언행을 보면 부처님도, 예수님도 예외는 아니다.
인류 역사에는 금력앞에 비참히 죽어간 정치가, 종교가가 한둘이 아니지만
어디에서도 금력에 의한 죽음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단순사고 아니면 정신병자에 의한 암살이라고 말할 뿐이다.
사람들이 신을 만들기도 하고 신을 죽게도 하는 것이 바로 돈이다.
이는 우리가 보는 돈의 힘일뿐 우리가 보지 못하는 세계에서의 돈의 위력은 알지못한다.
모기지론으로 시작된 세계금융 위기는 과연 자연 발생적으로 보지 말고 인위적으라고 잠시 생각해 본다면
안될까?
투기 세력 운운 하면서 금리나 주가가 널뛴다고 하는데 그 투기 세력이 과연 누구란 말인가? 세계를 흔들고 있는 그 세력이 과연 누굴까?
금(金)이나 다이아몬드같은 귀금속의 3분지 2가 개인(FRB같은)이 소유하고 있다면--??
그 돈으로 못한다고 하는게 무엇인지 잠시 생각해 보자.
우리나라 경제를 구멍가계보다 작은 규모로 보는 투기세력은 누굴까? -
우리가 사는 지구상에서 돈으로 할수 없는 일이 있을까?
금융시장을 흔들고, 전쟁을 일으키고, 종전을 시키고, 과학을, 미래를 앞서가는 사람들-
그들이 할수 있는 일은 없다. 그들이 할 수 없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분명 우리같은 범인보다 1세기를 앞서간다고 말하고 싶은데 망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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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림자 정부의 경제,정치,미래를 읽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꼭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8 요즘은 시온의 칙훈서를 읽고 있는 중인데 그림자정부의 부가편??정도 인것같다는 생각이듭니다~~~
꼬옥~읽어볼께여~
보긴 봤는데 어려워서 다 버려버렸습니다....ㅎ;;;
생업 뛰랴~~~공부하랴 무지 바쁘네요....그동안 주분한 책들 이제 막바지 공부중이고..이 책도 내일이면 받아 볼 수 있겠네요...
현대인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으른 게판지기가 늦게나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사랑과 평화가 함께 하시길...
여러 우리님들과 함께 보기 위해 "스크랩" 이동 게시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