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감 독 : 톰 후퍼
출 연 : 휴 잭맨, 러셀 크로우, 앤 헤서웨이, 아만다 사이프리드
제작국가 : 영국
장 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58분
개봉일자 : 2012. 12. 18.
관람일자 : 2012. 12. 22.
관람등급 : 12세관람가
“장발장” 우리가 다 알고 있는 스토리로
3일만에 120만 관객을 끌어들일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일까?
앤 헤서웨이나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역할은 그다지 크지도 않다.
출연에 이름을 거론하기도 민망할 정도이다.
그러나,
휴 잭맨이나 러셀 크로우가 연기를 매우 잘 했으며
웅장한 스케일이라던가
뮤지컬형식의 꾸밈이 사람들에게 인기를 끄는 요소가 된 듯하다.
줄거리는 뻔 하지만 짜임새가 뻔 하지 않은 영화!!
초반에 매우 집중을 해야 하는 감동의 영화!!
그런데,
오늘 25일 말고 다른 날을 선택하셔야~~
주중 휴일은 극장가가 더욱더 대박이네요~~
“호빗”을 아직도 못보고(매진) 즐거운 휴일을 컴 앞에서 영화후기를 적고 있네요~~
편안한 주중 휴일을 즐기고 계시죠~~
Ps. 아 애국심을 또한 불러일으키는 영화~~
궁금하면?? 극장으로~~^^*
첫댓글 보셨군요,,
저도 어젯밤에 봤답니다..
특히, 성탄절과 잘 어울리는 영화죠..
아~ 보고 싶네요~ ^^
모처럼 아들하고 둘이서 영화를 보러 나갔는데...
호빗도... 레미제라블도... 3시간 이상 기다려야 된다고... 왠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배만 불리우고 들어왔습니다...^ ^
다시 한번 시도해서 보아야겠네요...
프랑스말로 쟝발쟌... 영어나라말로 죤발쟌... 한국말로 요한발쟌...ㅎㅎㅎ
요즘 TV에 광고 많이하던데.. 저도 함 보러가야겠네요..
한국 돌아가서 제일 먼저 볼 영화입니당~ㅎ
감동이었어요^^*
2시간48분 내내 지루함 없이 감동 받았읍니다.
뮤지컬 형식으로의 변화에 색다른 맛에
쫒고 쫒기는 자의 갈등과 정의로운 죽음,
능수능란한 소매치기 수법이 유쾌함에 웃음 짓고,
꼬맹이(?)의 열연에 숙연함 마저...
새로운 맛이었지요.
저도 오늘 저녁 먹고 강남가서 보고 왔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