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질환이란?
'기저질환'은 어떤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질환으로 ,
평소 본인이 가지고 있는 만성적인 질병을 가리키는 것으로 '의학적 용어'입니다.
오랫동안 치료해도 잘 낫지 않는 만성적인 고질병들이 이에 해당됩니다.
고혈압, 당뇨병, 천식, 신부전, 결핵, 만성감염, 암, 치매, 뇌졸중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코모로나 19는 바이러스 형태를 가지고 있어 폐렴이 가장 일반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폐렴의 가장 흔한 발생 요인은 미생물 혹은 바이러스에 의해 폐가 감염되면서인데
이런 감염은 호흡 중에 많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지병을 알고 있다는 말 들어 보셨을 겁니다.
이 지병도 오랫동안 잘 낫지 않은 병을 뜻하며 기저질환과 같은 맥락으로 사용되어집니다.
이런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더 코로나에 더 취약한 이유는
만성적인 질병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보다 더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코로나에 노출될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감염이 쉽게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저질환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전염병에서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며,
기저질환을 보유하지 않은 사람보다 회복 속도가 늦고 완치가 어렵다고 합니다.
이런 만성적인 질환을 앓고 있다가 코로나 같은 2차 질환에 걸릴 경우
자칫 잘못하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정말 주의하셔야 합니다.
만약 당뇨나 고혈압 등의 만성적인 질환이 있는 분들은
요즘 같이 코로나 전염이 유행할 때에는 더욱더 건강관리에 신경 쓰셔야 합니다.
기저질환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될 수 있으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꼭 필요하지 않는 일이라면 외출을 삼가고 가급적 집에 머무는 것이 좋습니다.
평상시에 꾸준한 관리와 치료에 필요한 기저질환의 경우
유행병이 돌면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건강한 사람에 비해 회복 속도가 느리고
합병증이 유발돼 치료가 더딜 수 있습니다.
때문에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흡연과 음주를 피하고 꾸준한 운동, 바른 식습관이 필요하겠습니다.
체온을 1도만 높여도 면역력은 높아지게 됩니다.
하루 20-30분 이상 5회 규칙적인 운동은
몸에 필요한 영양소와 산소를 고루 공급하기 때문에
신체에 혈액이 고루 순환이 되게 됩니다.
또한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음주나 흡연, 과로, 스트레스를 피해야 하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위생에 더 신경 쓰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