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차 지명 스카우트 요약
- 내용출처: 두산베어스 홈피, 사진출처: 이곳저곳검색;
2009년 신인 2차 지명 방향은 전체 7번째에 1순위를 지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내년 즉시 전력 감은 사실상 없을 것 이라는 판단을 했습니다.
1차 지명에서 덕수고 성영훈이라는 특급 투수를 확보 하면서 팀의 선수구성으로 봐서 투수력은 여유가 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상위 순번에는 야수 위주의 지명을 한 후 투수 쪽을 지명을 하되 현재 기량보다 발전 가능성을 고려한 고졸 위주의 지명을 하기로 하고 지명에 임했습니다.
현재 2군에서 활약하고 있는 투수 중 이용찬, 이원재, 김강률, 진야곱, 홍상삼, 고창성, 박민석 등 발전 가능성이 많은 투수는 다수 보유하고 있지만 야수는 투수에 비해 허약 하다고 판단, 야수 쪽에 무게를 두었습니다.
야수도 손시헌 선수가 합류하게 되면서 어느 정도 여유가 있기 때문에 2-3년 뒤를 대비하는 지명을 하기로 했고 허경민 선수와 박건우 선수가 적합한 선수로 판단, 일찌감치 낙점을 한 상태였습니다.
허경민 선수와 박건우 선수는 체계적인 훈련을 받으면서 착실히 준비를 하면 두산 베어스를 이끌어 나갈 선수로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3번에 지명한 조승수 선수도 190Cm가 넘는 큰 키에 비해 체중이 적게 나가는 선수지만 순발력이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체중과 체력을 키우면 스피드도 향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선수로 역시 2-3년 후를 보고 지명한 선수고,
4번에 지명한 배상현 선수와 5번에 지명한 정수빈 선수도 마찬가지로 현재의 현재의 기량보다는 발전 가능성을 고려, 키울 선수로 분류 하였습니다.
6번에 지명된 유희관 선수는 좌완 투수로 볼은 빠르지 않지만 제구력을 앞세운 다양한 변화구와 대담한 몸쪽 승부로상대 타자를 요리하는 능력이 탁월한 선수고,
7번에 지명한 김진형 선수는 내야수로 활약하고 있지만 장점인 방망이를 살리기 위해서는 내야수 보다는 외야가 적합한 선수로 판단 외야수로 키울 생각을 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마지막에 지명한 민정후 선수는 걸음이 빠른 선수로 대주자 등 활용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2차 1번 - 광주일고 허경민(우/우, 유격수) 178Cm 74Kg

- 2차 1순위 전체 7번에 뽑을 수 있는 최상의 카드로 생각했던 선수로 두산 베어스 차세대 유격수로 평가.
- 1학년부터 주전 유격수로 활약 할 정도로 수비가 탁월 한 선수로 공격력도 좋은 편이지만 안정된 수비가 장점인 선수.
- 걸음은 보통이지만 쎈스가 뛰어나고 수비범위는 넓지 않지만 잡을 수 있는 범위는 매끄럽게 처리하며 송구가 정확함.
- 기본기를 잘 갖춘 선수로 핸들링이 부드럽고 백핸드와 런닝스로우도 무리 없이 소화 할 정도로 안정된 수비를 펼침.
- 청소년 대표로 선발된 선수로 공격력 보다는 수비력이 좋은 선수지만 웨이트로 힘을 키우면 발전 가능성이 높음.
2차 2번 - 서울고 박건우(우/우, 우익수) 184Cm 79Kg

- 우투 우타 외야수로서 정확성과 파워 그리고 도루 능력까지 갖춘 선수로 고등학교 외야수 최대어로 평가되는 선수.
- 상대 투수와 수읽기에 능하고 타격시 포인트가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좋은 타구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타자.
- 청소년 대표에 선발된 선수로 1학년부터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배팅은 안정적이며, 외야수로서 수비는 보완이 필요함.
- 타격에 재능이 많은 선수로 우타자 외야수가 부족한 팀 상황에 적합 하고 차세대 외야수로 성장을 기대하는 선수.
2차 3번 - 휘문고 조승수(우/우, 투수) 190Cm 75Kg

- 직구 스피드 = 135Km/h - 142Km/h, 변화구 스피드 118Km/h - 125Km/h
- 신체 조건이 좋은 선수지만 초반에는 스피드가 140km에 미치지 못해 평범 했으나 볼을 때리면서 구위가 살아남.
- 신장에 비해 순발력이 좋은 편으로 제구력도 갖추었기 때문에 체중을 늘리고 체력을 키우면 스피드향상이 기대됨.
- 현재 기량 보다는 향후 2-3년 정도를 보고 장기적으로 육성 할 선수로 분류하여 체계적인 훈련을 시킬 예정.
2차 4번 - 덕수고 배상현(우/우, 3루수) 180Cm 78Kg

- 어깨가 강하고 수비가 안정된 내야수로 공격력도 갖춘 선수지만 부담감 때문인지 공격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못함.
- 포수가 약한 팀 특성상 포수 연습을 했을 정도로 어깨가 강하고 3루수 외에 다른 포지션의 적응력도 좋은 선수.
-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안정된 3루 수비를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타격만 보완하면 활용 가치가 많은 선수로 평가 됨.
- 주루플레이와 도루능력을 갖춘 선수로 헛슬플레이를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육성 할 가치가 있는 선수.
2차 5번 - 유신고 정수빈(좌/좌, 중견수) 175Cm 70Kg

- 팀의 에이스 투수와 중견수로 활약하고 있지만 신체 조건으로 봐서 투수 보다는 야수가 적합한 선수로 판단됨.
- 배팅이 정확한 선수로 맞추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으며 영리한 선수이기 때문에 찬스에 강한 면을 보여주고 있음.
- 1학년부터 주전으로 활약한 선수로 상대 투수와 수 읽기에 능하고 야구를 알고 하는 스타일로 청소년 대표에 선발됨.
- 팀이 약하고 부상까지 겹치면서 이렇다 할 활약을 못했음에도 청소년대표로 선발 될 정도로 정확성이 좋은 선수.
2차 6번 중앙대 유희관(좌/좌, 투수) 178Cm 78Kg

- 직구 스피드 = 128Km/h - 135Km/h, 변화구 스피드 102Km/h - 122Km/h
- 직구 평균 스피드는 130대 초반대로 빠르지 않지만 제구력이 좋고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여 맞춰 잡는 스타일.
- 전년도 대학야구에서 92.2이닝을 던져 사사구20개 삼진 68개로 7승2패 방어율 1.75를 기록할 정도로 빼어난 투수.
- 경기운영능력이 뛰어나고 과감한 승부를 하는 선수로 130대 직구로 몸쪽 승부를 즐기는 대범한 선수.
2차 7번 - 선린인터넷고 김진형(우/우, 유격수) 182Cm 80Kg

- 현재 유격수로 활약하고 있지만 2학년까지 중견수로 활약한 선수로 내야수와 외야수가 모두 가능한 선수.
- 내야수로서 강한 어깨는 가졌지만 푸트웍과 핸들링 포구 후 연결동작이 자연스럽지 못한 관계로 실수가 많은 선수.
- 수비력 보다는 공격력이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공격력을 살리기 위해서 내야 보다는 외야를 권하고 싶은 선수.
- 정확성 보다는 일발 장타력이 있는 선수로 우 타자 외야수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고 육성 할 가치가 있는 선수.
2차 8번 - 덕수고 민정후(우/우, 우익수) 178Cm 75Kg

- 현재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지만 내야수도 가능한 선수로 파워는 부족하지만 기본기가 잘 갖춰진 선수.
- 장타력은 떨어지는 편이지만 걸음이 빠른 선수로 번트 등 작전수행 능력과 선구안이 좋은 선수.
- 수비가 좋은 편이고 걸음이 빠른 선수이기 때문에 대수비나 대주자 전문 요원으로 키워 볼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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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지명 - 덕수고 성영훈

◈ 성영훈 프로필
1. 생년월일 : 1990년 6월 24일
2. 출신학교 : 구암초 - 덕수중 - 덕수고(졸업예정)
3. 포지션/투타 : 투수 / 우투우타
4. 신장/체중 : 181cm / 90kg
5. 가족사항 : 성길모(45)씨의 1남 1녀 중 장남
6. 수상경력/기타 : 2007 아시아 청소년선수권 대표, 08년 황금사자기 감투상
7. 고교성적 : 20G, 83이닝, 6승 4패, 탈삼진 97개, 평균자책점 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