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로 보시는게, 사진도, 글도 크게 보여서 훨씬 읽기 좋습니다~
* 괌 여행 다녀온 뒤에 따끈 따끈한 여행 정보를 올립니다. 괌 여행 가실분들에게 유익하게 활용 되기를 바랍니다.~가장 저렴하게~
<'15년 9월 중순 7박8일 경비내역> (단위:원)
항목 | 금액 | 비고 (2명기준) |
항공료 | 340,000 | 제주항공 (5만원 할인권 적용) |
호텔 | 810,000 | * 첫날 : 공항 근처 찜질방에서 숙박: 아래 안내 그 외 8만~11만원대. 산타페 호텔은 가격 대비 최상: 비치 바로 앞이 야외레스토랑이라 일몰도 너무 좋고 , 낮에는 바닷물이 무릎까지 빠져서 바로 앞 섬에 걸어 갈 수 있음(500M) 스노클링하면 멋짐. 섬 근처 물 엄청 깨끗, 물고기 많고, 물뱀도 있고..좋아서 이틀을 머물렀네여 주의사항 : 제일 싼 방은 창문이 열리지않음. * 마지막 날 : 20만원대 (항상 마지막 날은 좋은 호텔에서). 어중간한 가격. 별로 좋지는 않더라고요. 아예 많이 비싸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 |
렌트카 택시 | 60,000 50,000 | * 렌트비+보험료-괌전체 1바퀴 돌아봄(하루면 충분)보증금 10만원은 반납 후 회수 (현금/카드로 가결재) * 택시 1회 |
음식 | 250,000 | *마트에서 마른안주, 초크렛 등 구입. *하루에 안주 겸 식사로 외부식당에서 1끼 먹음.(맥주값 제외) |
스쿠버다이빙 | 200,000 | * 블루홀 * 사우나 주인장한테 싸게 하는 다이버샾 소개해달라함(한국서 예약한 사람은 더 비싸게 왔더라고요) |
스노클링 | 10,000 | * 이파오비치 * 스노클링을 가져 갔는데, 이라나한 자연수영장에서 놀다 놔두고 와서 할 수 없이 빌림. * 스노클은 가져가면 좋아요. 차로 드라이버 하다보면, 스노클하고 싶은곳 많아요. |
총경비 | 1,715,000 | 1인당 경비 : 857,500 |
1. 해외여행 준비물 (7박8일, 2명)
1) 여권 : 복사본 지참 (분실을 대비하여)
2) 여별의 옷 : 등산잠바 (방수)1, 티셔츠1, 바지1, 반바지1 (필요에 따라), 속옷2, 양말2, 수영복
3) 비상식량 (개별적으로 다름)
봉지라면4, 햇반6, 즉석 미역국/북어국4(오뚜기), 고추장(짜먹는)3, 꼬마김치(종가집)10, 집된장 약간, 고추가루 약간, 고추장멸치볶음 (매실청 넣어 볶으면 상하지 않음, 냉장고 넣지 않기 / 냉장고 들어갔다 나오니까 맛이 감)
* 저희는 제일 간단하고 저장성이 나름 괜찮은 메뉴를 정해 가져가는 메뉴입니다. 없으면 금단현상이...
4) 등산 코펠 (라면.된장 등 끓임)
1회용 가스는 폰의 '갤러리' 에 미리 사진을 저장해서, 보여주고 구입. (부탄가스 구입시 설명이 어려움)
개인적으로, 해외여행 갈 때는 이 부탄가스 사는게 제일 난감함.
5) 스노클 세트 (때에 따라)
* 배낭 하나면 여행 준비 끝입니다.!!!
2. 여행 시 필요한 앱 설치
위 3가지 앱은 설치하면 편리합니다. ('play 스토어' 에서 설치)
옥션 : 항공권 구매 / 아고다 : 호텔 예약
투어팁스 : 가이드북 / 이메일(필수) : 호텔예약시 바우처 받는 용도
3. 괌 항공권 예약
1) 비행기 날짜에 스케줄 맞추기. (저렴하게 구매)
저렴한 표를 구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함. 수시로 접속하여 검색.
2) 항공권 예약 방법
* 옥션메뉴(왼쪽상단) -> 도서/티켓/여행/e쿠폰 -> 여행/항공권 -> 해외항공권 ->
" 왕복, 부산(인천) <-> 괌, 출/입국 날자, 성인/소아, 좌석 " 선택 후 -> 항공권 검색
* 보통 가격이 낮은 순으로 검색되는데, 상세조건은 정하시면 됩니다.
인천 출발이 거의 싸긴한데, 저희가 대구인지라 금액이 많은 차이 아니면 대부분은 부산에서 출발합니다.
* 그 외 항공사별로 저렴하게 나올 때도 있습니다. (제주항공, 에어부산,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대한항공 등)
* 제주항공은 처음 제주항공 앱을 설치할 때, 5만원 할인권을 주더라고요..
3) 예약 결재 후 발권하여 이메일로 받으면 반드시 출력하여 가져 가야 합니다. (귀국표 발권까지)
4. 교통편
1) 택시 : 무지무지 비쌉니다.10분 탔는데 5만원 들었어요 (중간에 호텔로 돌아왔음)
2) 렌트카 : 공항에 있음.(보증금(deposit)을 현금이나 신용카드로 가결재)
* 웬만하면 현금으로 맡겼다가 차 반납하면서 다시 받으시는게 나을겁니다. 저희처럼 영어도 짧고, 귀국후 결재되면 우짜나 걱정이 되서요...
* 렌트할 때, 반납 시 체크 안된 흠은 배상해야 될수 있어서 미리 차 상태 흠집 하나라도 모두 확인 하십시오.
(회사서 체크하는 서류 보면서 꼼꼼히 확인하시면 됩니다.) - 저희는 사진까지 마구마구 찍어 놨었거든요.)
* 이파오 해변 근처는 무료로 운행하는 호텔 많습니다.
* 네비게이션 준비해 가시면 헤메지 않고 길찾기 도움 됩니다. (e-산경표 / 조이어스 앱)
5. 호텔예약
1) 많은 호텔 앱이 있으나, 사용해 보니 아고다가 무난한 것 같습니다.
(추후 호텔 예약 앱에 관해서는 가격 비교앱을 포함해서 상세히 리포팅하겠습니다.)
2) 아고다 예약
아고다 검색창에 '괌' 입력, '체크인과 체크아웃 날자', '투숙객 수' 입력하여 검색.
* '검색'하면 많은 호텔이 나오는데, 가고 싶은 호텔 바로 예약하든지,
'지도'를 클릭하면 괌 전체 호텔의 위치가 나옵니다.
목적지 근처 호텔 클릭해서 가격과 호텔의 전경 등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파란점을 클릭하면 '산타페'처럼 호텔이 나옵니다. 호텔 사진 클릭하면 상세설명 있음>
* 예약 시 " 특별요청 " 란에 " 항공편명, 도착 시간과 이름 적어서 공항픽업 요청 " 하면 무료로 되는 곳도 많습니다
* 호텔의 "이용후기" 를 참고하세요.
<투숙객의 성향따라 평점이 다르더라고요..후기 읽다보면 재미있는 글도 많습니다.>
* 예약완료 하면 '이메일'로 바우처 옵니다. 바우처를 캡처했다가 호텔에 보여주면 됩니다.
* 저희는 첫 날만 미리 예약해 놓고, 현지에서 아무 호텔이나 로비에 들어가서 wifi 연결하여 목적지 호텔 검색해서 당일에 예약합니다. (로비에서 바로 예약하고, 객실로 올라가기도 하죠)
* 예약을 하지 않을때는 그냥 호텔 가서 가격을 깎지요..아고다 금액 보여주고, 아고다에 세금 안내니까 그 금액만큼 깍아달라고 ( because your hotel agoda tax no provide, agoda tax discount) .ㅎㅎ (괌에서는 안해 봤지만, 동남아에서 작은 호텔은 제법 됩니다.)
looking around? 하면 방 보여 주더라고요. 맘에 안들면 다른 곳 가면 되고.
3) 꿀팁입니다~ (첫날 새벽에 도착 시 공항에서 호텔/찜질방)
* 첫날 밤에 내리면 호텔비가 아깝잖아요? 이럴때 한국 찜질방(hotspring spa)이 있답니다.^.^
" verona Resort & Spa " 안에 찜질방이 있어요~ (공항 근처)
사우나 가격 : $ 15 (2015년기준)
공항과 가까운 호텔이라 택시비 얼마 안듭니다.
* 공항이나 호텔로 무료 드랍 서비스도 됩니다. (오후 12시, 14시, 14시30분/ 2015년기준)
* 인터넷으로 '괌 찜질방' 검색하면 상세정보 있습니다.
6. 관광 가이드북
1) 투어팁스(tourtips) 가이드북입니다 (무료인데, 나름 도움됩니다)
휴대폰에서 : 투어팁스 설치 후 -> 회원 가입 -> 가이드북 다운로드 (한쪽 면으로), 양쪽 면은 pc와 달리 글씨 작아서 보기 힘듭니다) -> 휴대폰 " 파일관리자" 에 투어팁스(tourtips) 클릭하면 가이드북을 볼 수 있음. (해당 페이지를 클릭하면 확대 가능)
7. 관광지 소개
1) 이파오비치
물고기가 많아서 따라 가다보니 바다 안전선까지 갔는데, 물고기 엄청 많음. 해변에서 물고기 많은 건 처음 봄.
스노클링, 돗자리 빌려주는 사람들이 있음. 말만 잘하면 깍아줘요.(잘 생겼다, 친절하구나, 엄지척, 돈 없으니 깍아달라 등등)
<스노클링 대여해준 친구인데, 페이스북에서 찾으니 없네요.>
영어는 긴 문장이 안되니, 단문으로 (I have no meney, half discount, ok?, 안 깍아주면 no meney,no meney please~반복),
2) 스쿠버다이빙
* 블루홀 (바다속의 동굴, 괌에서 유명한 스쿠버 다이빙 포인트입니다)
3) Niji 레스토랑 (하얏트리젠시괌 호텔) 일식 위주로 부페를 즐길 수 있는 곳 (런치타임 되는 날 맞추면 저렴하게 먹을 수 있음. 투어팁스 가이드북 참고)
4) 제주항공에서 제공되는 할인티켓 (한식당 등 할인되는 곳이 제법 됨. 산타페호텔 레스토랑에서는 안되는데, 내일도 머문다고 please..please..해서 할인)
5) 차모르 빌리지 (차모르족 거주지)
원주민 디너쇼도 함. 매주 수요일 야시장 유명. 노점 음식은 먹으려면 줄을 서야 된다고 합니다.
저희는 화요일 가서 빌리지 구경만 하고 왔네여..
5) 코코스 섬
* 리조트 있는데 거의 당일로 감.
* 해상 스포츠 즐기기 좋은 곳. (제트스키 40$, 파라세일링 60$, 시워커 80$, 체험다이빙 80$, 윈트서핑 50$ 등)
* 메리조 선착장에서 배로 15분 가면 도착.(섬 입장료 40$)
(현지 여행사 통하면 호텔로 픽업 서비스 됨. 식사까지 포함 패키지하면 10만원 안팎)
* 길이 1.6km, 넓이 200m정도로 작은 섬.
* 메리조 선착장 출발시간 : 09:30/ 10:00/ 10:45 /11:45/ 13:15/ 14:15
코코스 섬 출발시간 : 11:00/ 11:30/ 12:45/ 14:20/ 15:30/ 16:30
6) 이라나한 자연 수영장
바위 너머 바다물이 들어와서 생긴 자연수영장.
아담하고 이쁘긴 한데, 물이 탁함. 왼쪽의 다이빙대는 부러져서 다이빙 안됨 (지금은 복구됐을라나). 바위 너머 바다 쪽이 좋음.
7) 사랑의 절벽(북쪽. 건비치 위쪽)
거의 한국사람의 사랑의 표식입니다. 한국사람을 위한 곳 같더라고요..
6) 렌트카로 돌아본 여정입니다.(9시간)
공항 (렌트카) -> 전쟁 기념관 (아산비치) -> fish eye zone -> 차모르 빌리지 -> 전쟁 박물관 ->탈리팍 다리 -> 등산로 입구 (야트막한 산) -> 셀라베이 전망대 -> 세티베이 전망대 -> 마젤란 기념물 (마젤란이 세계일주 중 머문 곳) -> 솔레다드 요새 전망대 -> 메리조 종탑 -> 메리조 선착장 -> 곰바위-> 이라나한 자연수영장 -> 탈리포포 -> k마트 (가격이 쌉니다) -> 사랑의 절벽
8. 갔다온 위치와 지도
9. 개인적인 생각
미국 땅은 처음 가봤네요. 사람들도 모두 친절하고 좋더라고요.
관광지 둘러 본 후에는, 저렴하고 놀기 좋은 호텔 검색해서 이리저리 다니고, 해변을 즐기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산타페 호텔에서 저녁 노을 지는 해변에 5명의 가족이 10년 전 왔을 때 10년 후 그 날에 다시 오기로 약속 했었는데, 4명이 왔다(어머니 돌아가심)면서, 모래성 5개를 쌓던 한 독일 가족.
해변 레스토랑에서 우리가 먹는 김치를 맛보고는 맛있다고 '스고이'를 외치던 일본인.
낯선 장소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어우러져서 하루하루를 극복하는 여행은 참 즐겁습니다.
우리를 안내했던 40세가 넘은 스쿠버다이빙 가이드는 치매 걸린 어머니 돌보느라 결혼을 못하고 있다고 하던데, 약값이 엄청납니다. 1알에 몇 만원 하니까 월급의 대부분이 약값에 들어가는 것이죠..
우리나라의 국민건강보험제도는 참 좋은 시스템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바마도 부러워했다는..
기본적으로 아플 때 부담이 많지 않게 쉽게 치료할 수 있어야 국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고, 그것이 선진국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 2024년 7월 말라파스쿠아 여행정보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99
* 2024년 네그로스섬(두마게티,아포섬,만후요드manjuyod,칸라온산,산카를로스,시퍼웨이,톨레도)1편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95
* 2024년 네그로스섬(두마게티,아포섬,만후요드manjuyod,칸라온산,산카를로스,시퍼웨이,톨레도) 2편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96
* 2024년 네그로스섬(두마게티,아포섬,만후요드manjuyod,칸라온산,산카를로스,시퍼웨이,톨레도)3편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97
* 2023년 올랑고섬 여행정보1(버드(wildlife)생추어리)오토바이 투어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91
* 2023년 올랑고섬 여행정보2 마지막날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98
* 2023년 세부.시아르가오여행정보(코코넛트리,마신강,타양반동굴,마푸푼코,소호톤투어)2편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90
* 2023년 세부.시아르가오 여행정보, 외딴섬 아나하완(suyangan, mamon섬투어)1편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89
* 세부 여행정보(오스메냐픽+아귀니드폭포+고래상어+카모테스)출.입국 정보(원핼스패스)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85
* 사이판 여행정보(최소비용의)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64
* 대만여행정보1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66
* 대만여행정보2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67
* 각 나라의 가이드북/여행정보 보기 (아래는 목차입니다.)
일본: 대마도, 오키나와, 후쿠오카, 벳푸, 구주산
미국: 괌, 사이판
태국: 방콕, 푸켓
대만: 타이완, 가오슝, 옥산
필리핀: 마닐라(피나투보), 세부, 보홀, 보라카이, 사방, 다바오, 플럭산, 아포산
인도네시아: 발리, 롬복, 린자니
말레이시아: 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
베트남: 하노이, 다낭(호이안), 사파, 판시판
중국: 태산
몽골: 울란바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