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대장암
사람이 변을 잘 보지 못한다면 몹시도 곤혹스러운 일일 것입니다. 전에는 하루에 한 번씩 잘 봤었는데 언젠가부터 변이 잘 나오지 않아 걱정을 하게 됩니다.
음식을 먹으면 위에서 위산을 분비하고 또 위가 운동을 하면서 음식과 위산을 골고루 섞어서 음식은 소화가 되고, 곤죽의 상태로 되어 소장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소장에서 영양분을 섭취하고 나머지 음식물은 대장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대장으로 내려온 음식물은 변으로 바뀌고, 대장의 상행결장에서 연동운동으로 위쪽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위장의 높이까지 올라간 변이 횡행결장으로 연결되어 좌측으로 가서 하행결장으로 연결돼서 변이 아래로 내려가서 직장에 모이게 됩니다.
대장에서는 변속에 있는 수분을 빨아들여 직장까지 온 변은 적당한 변덩어리로 남게 됩니다. 그리고 대략 하루에 한 번씩 변을 밖으로 내보내게 됩니다.
이러한 것은 정상적인 수준에서 변이 밖으로 빠져 나가는 것을 말한 것입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변이 잘 안 나오고, 혹은 설사를 하는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매일 한 번씩 보든 변이 이틀에 한 번, 혹은 삼사일에 한 번으로 건너 뛰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걱정이 돼서 변기에 오래도록 앉아서 기다려도 변이 나오지를 않습니다. 다이어트를 심하게 할 때에도 변이 잘 안 나올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몸은 먹는 음식물이 별로 없을 때에는 영양상의 문제로 변을 내려보내지 않고 계속해서 그 음식물 속에 있는 영양분을 섭취하고 내보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삼일 동안 변을 못보게 되는 일도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은 문제가 되는 변비는 아니고 음식을 다시 적당량을 먹으면 정상 배변이 됩니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하는 것도 아닌데 변비가 심하게 되는 경우인데 몇일을 기다렸다가 변을 보면 변이 너무나 굳어서 토끼똥 같은 것을 내보내고 끝냅니다.
우리가 일을 하고 살다보면 몸을 굽히고 살게 됩니다. 몸을 굽힌다는 것은 허리를 굽히고 등을 굽히고 가슴을 움츠리고 고개를 굽히고 사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몸을 굽히고 살면 엉덩이부터 허벅지근육과 다리근육들도 밑으로 처지면서 뭉쳐 서서히 굳게 됩니다. 또 어깨근육이 처지면 팔의 근육이 아래로 처지면서 굳게 되고, 목근육이 굳고, 등근육 또한 처지면서 굳게 됩니다. 그리고 오장육부인 내장기관들도 모두 처지면서 서로 누르고 눌리면서 서서히 굳게 됩니다.
이 와중에 대장 또한 처지면서 서로 누르면서 눌려 굳게 됩니다. 대장이 눌리면서 굳게 되면 대장에 눌린 부분이 굳어서 단단해져서 혈관과 신경이 제대로 들어가 활동을 할 수가 없게 됩니다.
이때 그곳에는 용종같은 것이 생겨서 자라나게 되는데 날자가 지나면서 점점 더 커지게 되면서 그 곳에는 궤양이 되어 버립니다.
대장에 궤양이 생기면 그곳은 기능을 상실해서 변을 내려 보내지 못하게 됩니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은 왜 변이 나오지 않는 것인지 몰라서 걱정이 매우 심하게 됩니다. 삼사일 거르는 것은 다반사이고 앞쪽에서 밀어내면 가까스로 염소똥 같은 변이 서너개가 나오는 것이 고작입니다.
암세포는 우리 몸에서 항상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우리가 암에 걸리지 않는 것은 우리의 면역세포가 암세포들이 나오는 것을 기다렸다가 나오는 대로 모두 잡아 없애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면역세포들은 매우 강해서 암세포가 나와서 발을 못 붙이게 철저히 감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암질환에 걸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암세포는 언제 나와서 번식을 하는가 하면, 사람이 몸을 굽히고 살아서 허리가 굽고 등이 굽어 가슴이 움츠러들어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있을 때 몸의 어느 부분이 굳어 있던지, 몸이 굽으면서 오장육부인 내장기관들이 처지면서 서로 누르고 눌리는 관계로 굳어 있을 때 그 곳에서 암세포가 나와서 자리를 잡게 됩니다.
내장기관들이 처지면서 서로 누르고 눌리게 되면 시일이 지나면서 근육이 굳기 시작합니다. 아직 근육들이 덜 굳어 있으면 암세포는 나와서 자리를 잡고 번식을 못합니다. 아직은 혈액들이 들어와 암세포와 싸움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장기가 더 굳게 되어 혈액과 신경이 제대로 기능을 할 수 없게 되면 암세포를 막지를 못하기 때문에 자리를 잡고 번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대장에 궤양이 생기고 변비가 심하다고 하면 대장에 암세포가 나와서 자리를 잡을 수도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소장과 대장은 아주 부드러운 근육질로 돼 있기 때문에 잘 굳지도 않고 통증도 잘 느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변비가 심해졌다면 대장이 많이 굳어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암세포가 나와서 자리를 잡고 번식을 할 수도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근육이 굳어 있는 것을 풀어주는 방법은 계속해서 말하지만 눌러주든지 주먹으로 때려주면 굳은근육이 풀어집니다. 암이 생긴 부분도 근육이 굳어서 암세포가 발생하는 것이므로 풀어주는 방법도 근육을 풀어주는 것입니다. 손길이 닿는 부위에 발생한 암세포는 일반적으로 근육이 굳은 것을 풀어주듯 손가락으로 눌러주든지 나무봉을 이용해서 눌러주면 근육이 풀리면서 혈액이 들어가 암세포를 몰아내게 됩니다. 그러니까 대장에 변비가 심하면 우선 나무봉을 이용해서 대장의 위치를 해부도로 확인을 하고 맹장부근부터 눌러나가다 보면 어디엔가에 통증을 느끼는 곳이 찾아 질 것입니다. 통증이 있는 곳은 대장이든 다른 장기이든 이상이 생긴 곳이므로 참을 수 있을 만큼 눌러주기를 5분정도 계속해주면 차차 통증이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면 또 다른 곳을 찾아 시도를 해서 해결해 나가면 변비는 물론이고 암의 위험성도 사라지게 됩니다.
대장이 굳어 심하게 변비가 와 있다면 우선은 몸펴기생활운동의 기본운동인 “온몸펴기”운동과 “상체펴기”운동을 해서 처져있는 대장을 제자리로 찾아올라갈 수 있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서로 누르고 눌리던 대장이 제자리로 찾아 올라가고 굳은 근육이 풀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나서 나무봉을 이용해서 눌러주기를 열심히 해주면 대장이 굳어서 암세포가 자리를 잡고 있는 부분도 굳은 근육이 풀리고, 굳은 근육이 풀리면 설혹 암세포가 자리를 잡고 있다고 해도, 근육이 풀리면서 혈액과 신경이 마음대로 들어가 암세포도 몰아낼 수 있게 됩니다.
http://cafe.daum.net/mpgsp = 상파울로 몸펴기생활운동 카페지기 Pedro
2016. 06. 23. 비영리법인단체 사단법인 몸펴기생활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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