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형 목사 광주지방 감리사 이·취임식
이승만 장로 연회남선연합회장 이.취임식
전도와 지방연회 유기적 화합 위해 최선 다짐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 호남선교연회 광주지방은 지난달 27일(토) 오전 11시 광주반석교회에서 광주지방 감리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또한 이날 취임식에서는 남선교회 연합회장 이·취임도 함께 진행했다.
김길수 목사(선교부 총무)의 집례로 열린 1부 예배에서는 한성률 목사(교육부 총무)의 기도에 이어 원형수 목사(호남선교현회 관리자)가 말씀을 전했다. 2부 이·취임식에서는 의사봉 전달과 함께 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의 축사, 이종일 목사(광주제일교회)의 권면에 이어 취임패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처음보다 나중을 더 생각하십시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원형수 목사는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매달리기까지 당신의 삶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보여 주셨다”면서 “고난을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사도바울은 마음을 굳게 하라고 말한 것처럼 우리 또한 하늘나라로 가기까지 많은 핍박과 환란을 겪게 되지만 주님 주신 마음을 갖고 그 길을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목사는 이어 “오늘 취임하는 이세형 목사와 이승만 장로 또한 각자에게 가장 두렵고 힘든 고난을 돌파해 광주지방의 발전과 복음전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세형 목사는 취임사에서 “한 해 동안 전도를 통한 부흥과 회원간의 화합 그리고 지방연회와의 유기적 연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세형 목사는 협성대 신학과, 감신대 선교대학원을 졸업하고 익산지방 광명교회, 군산지방 호남중앙교회, 전북서남지방 부안중앙교회를 담임한 바 있다. 현재 광주지방 감리사와 함께 미션21 이사, 태와복지재단 송정권노인복지관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광주지방 임원은 다음과 같다.
▲감리사 이세형 목사 ▲서기 전삼병 목사 ▲통계서기 김대영 목사 ▲회계 김정원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