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하11:1
회개가 '뉘우침과 고침'을 뜻하듯 개혁도 혁파에서 더 나아가 혁신까지 가야 합니다. 예후가 아합의 가문을 허무는 일만큼이나 다윗 왕가를 세우는 일도 제사장 여호야다에 의해 주도 면밀하게 이루어집니다 왕의 추대로 끝나지 않고 언약 갱신을 통해 나라를 새롭게 합니다. 허물투성이지만 다윗 왕조는 신실한 백성의 신앙적 기반이자 가능성을 향한 믿음의 단초입니다. 따라서 하나님 나라의 희망은 다윗 왕조의 영광에서 현실화 되고 표현될 것입니다.
Just as repentance means 'to repent and to heal', reform must go beyond revolution to innovation. The establishment of the House of David is carried out as closely by Jehoiada, the priest, as Jehoiada does by destroying the family of Ahab. It does not end with the king's accession, but rather renews the country by renewing the covenant. The David dynasty is the religious foundation of the faithful people and the foundation of faith in the potential. Therefore, the hope of the kingdom of God will be realized and expressed in the glory of the David dynasty.
-
예후가 북이스라엘을 개혁하는 동안 남 유다에서는 죽은 아하시야를 대신해서 그의 모친 아달랴가 일어나 왕의 자손 모두를 멸절 하고 자신이 왕으로 등극하였습니다. 태후의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직접 왕이 되기로 결심하고 실행에 옮긴 아달랴는 인수대비를 보는 것 같습니다. 성종의 어머니이자, 연산군의 할머니로서 유명한 인수대비는 무려 6대 왕조 동안 장기 집권한 여성입니다. 여인의 잔혹한 권력 욕이 나라를 위태롭게 한다는 점에서 아달랴와 인수대비는 많은 부분이 닮았습니다.
While Yeohu reformed North Israel, in southern Judah, his mother Adalya rose to replace the deceased Ahashiya, destroying all of the king's descendants, and making himself king. Adalya, who was not satisfied with the position of Empress Dowager and decided to become king herself, seems to be preparing for the takeover. Known for being the mother of King Seongjong and the grandmother of Prince Yeonsan, Insu was a woman who had been in power for a long time during the six dynasties. Adalya and Insu are similar in many ways in that a woman's cruel desire for power jeopardizes the country.
-
아하시야의 모친인 아달랴가 모든 왕자를 죽이고 정권을 장악하자, 여호세바는 조카 요아스를 빼돌려 성전에 숨깁니다. 그녀의 목숨을 건 헌신으로 우리는 다윗 왕조의 불씨가 간직 되는 현장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얼마간 시간이 흐르고 제사장 여호야다는 군 지휘관들에게 요아스를 보이고, 그를 왕으로 세울 전략을 마련합니다. 주도 면밀한 실행으로 대관식을 치름으로 하나님 나라의 불씨를 타오르게 하였습니다.
When Adaliah, Ahaziah's mother, killed all the princes and seized power, Jehoseba stole his nephew Joas and hid him in the temple. With her dedication to risking her life, we are witnessing the scene where the embers of the David dynasty are preserved. After some time, Jehoyada, the priest, shows Joas to the military commanders and devises a strategy to establish him as king. The state also burned the embers of the kingdom of God by conducting the coronation with careful implementation.
-
아달랴는 ‘말에 밟혀 죽은 어미 이세벨처럼 왕궁의 말이 달리는 길에서 죽임을 당합니다. 두 나라 이스라엘과 유다의 왕궁 안까지 바알 숭배를 가져왔던 두 여인은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 '를 외치며 죽었습니다. 반역자들은 꼭 '반역이로다'라고 외치면서 죽는 것은 아이러니가 아닙니까? 언약을 회복한 요아스는 아달랴가 들여온 바알 숭배의 근거지를 철저히 파괴하고 바알 제사장을 죽였습니다. 그때 온 백성에게 즐거움과 평온함이 찾아왔습니다. 참 희락과 샬롬의 길은 우상숭배가 아니라 철저한 우상 파괴요 온전한 말씀 순종에서 올 것입니다. 내 인생은 어떤 말로 요약할 수 있을까?
Adaliah said, "Like Isebel, a mother who was trampled to death, horses from the palace are killed on the run. The two women who brought Baal worship to the palace in Israel and Judah died shouting, 'Treason! Traitor!' Isn't it ironic that traitors always die shouting, 'Treason?' Joas, who restored his covenant, thoroughly destroyed the base of Baal's worship that Adaliah brought and killed the Baal priest. Then joy and tranquility came to the whole people. True, joy and Shalom's path will not come from idolatry, but from thorough idolatry and obedience to the full word. How can I sum up my life?
-
아달랴가 6년 동안 유다를 다스림(1-3)
제사장 여호야다가 반란을 준비함(4-8)
여호야다가 요아스를 왕으로 세움(9-12)
아달랴를 죽인 여호야다(13-16)
유다를 여호와께 돌아오게 한 여호야다(17-21)
-
아달랴가 (1a)
그 아들의 죽은 것을 보고(1b)
일어나(1c)
왕의 씨를 진멸하였으나(1d)
-
요람왕의 딸(2a)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가(2b)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2c)
왕자들의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2d)
도적하여 내고(2e)
저와 그 유모를(2f)
침실에 숨겨(2g)
아달랴를 피하여(2h)
죽임을 당치 않게 한지라(2i)
-
요아스가 저와 함께(3a)
여호와의 전에(3b)
육년을 숨어 있는 동안에(3c)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더라(3d)
-
제 칠년에(4a)
여호야다가(4b)
백부장들과 호위병의 백부장들을(4c)
불러 데리고(4d)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서(4e)
저희와 언약을 세우고(4f)
저희로(4g)
여호와의 전에서 맹세케 한 후에(4h)
왕자를 보이고(4i)
-
명령하여 이르되(5a)
너희가 행할 것이 이러하니(5b)
안식일에 들어온 너희 중(5c)
삼분의 일은(5d)
왕궁을 주의하여 지키고(5e)
-
삼분의 일은(6a)
수르 문에 있고(6b)
삼분의 일은(6c)
호위대 뒤에 있는 문에 있어서(6d)
이와 같이 왕궁을 주의하여 지키고(6e)
-
안식일에 나가는 너희 중(7a)
두 대는(7b)
여호와의 성전을(7c)
주의하여 지켜(7d)
왕을 호위하되(7e)
-
너희는 각각(8a)
손에 무기를 잡고(8b)
왕을 호위하며(8c)
너희 대열을 침범하는(8d)
모든 자는 죽이고(8e)
왕이 출입할 때에(8f)
시위할지니라 하니(8g)
-
백부장들이(9a)
이에 제사장 여호야다의(9b)
모든 명령대로 행하여(9c)
각기 관할하는 바(9d)
안식일에 들어오는 자와(9e)
안식일에 나가는 자를 거느리고(9f)
제사장 여호야다에게 나아오매(9g)
-
제사장이(10a)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10b)
다윗 왕의 창과 방패를(10c)
백부장들에게 주니(10d)
-
호위병이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11a)
왕을 호위하되(11b)
성전 오른쪽에서부터 왼쪽까지(11c)
제단과 성전 곁에 서고(11d)
-
여호야다가 왕자를 인도하여(12a)
내어 왕관을 씌우며(12b)
율법책을 주고(12c)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매(12d)
무리가 박수하며(12e)
왕의 만세를 부르니라(12f)
-
아달랴가(13a)
호위병과 백성의 소리를 듣고(13b)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13c)
백성에게 이르러(13d)
-
보매(14a)
왕이 규례대로 단 위에 섰고(14b)
장관들과 나팔수가(14c)
왕의 곁에 모셔 섰으며(14d)
온 백성이 즐거워하여(14e)
나팔을 부는지라(14f)
아달랴가 옷을 찢으며 (14g)
외치되 반역이로다 (14h)
반역이로다 하매(14i)
-
제사장 여호야다가(15a)
군대를 거느린 백부장들에게(15b)
명령하여 이르되(15c)
그를 대열 밖으로 몰아내라(15d)
그를 따르는 자는(15e)
모두 칼로 죽이라 하니(15f)
제사장의 이 말은(15g)
여호와의 성전에서는(15h)
그를 죽이지 말라 함이라(15i)
-
이에 그의 길을 열어 주매(16a)
그가 왕궁의 말이 다니는 길로 가다가(16b)
거기서 죽임을 당하였더라(16c)
-
여호야다가(17a)
왕과 백성에게(17b)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17c)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 하고(17d)
왕과 백성 사이에도(17e)
언약을 세우게 하매(17f)
-
온 백성이 바알의 신당으로 가서(18a)
그 신당을 허물고(18b)
그 제단들과 우상들을(18c)
철저히 깨뜨리고(18d)
그 제단 앞에서(18e)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18f)
제사장이 관리들을 세워(18g)
여호와의 성전을 수직하게 하고(18h)
-
또 백부장들과(19a)
가리 사람과 호위병과(19b)
온 백성을 거느리고(19c)
왕을 인도하여(19d)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려와(19e)
호위병의 문 길을 통하여(19f)
왕궁에 이르매(19g)
그가 왕의 왕좌에 앉으니(19h)
-
온 백성이 즐거워하고(20a)
온 성이 평온하더라(20b)
아달랴를 무리가(20c)
왕궁에서 칼로 죽였더라(20d)
-
요아스가(21a)
왕이 될 때에(21c)
나이가 칠 세였더라(21d)
-
탐욕스런 여인과 용기 있는 여인_a greedy woman and a courageous woman_
철저한 준비와 아름다운 동역_Thorough preparation and beautiful translation_
무너뜨린 것과 세운 것_What you've broken down and what you've built
-
정의와 사랑으로 통치 하시는 주님, 아달랴의 탐욕을 보면서 조선의 인수대비가 생각이 났습니다. 허물투성이지만 다윗 왕조는 하나님 나라의 희망이고 굳건한 약속의 표징이나이다. 이 나라를 지키고 보존하기 위하여 각개전투를 잘 해야 할 진데 내 안에 아달랴의 탐심이 있어 번번이 의도치 않게 하나님을 반역하는 자리에 서게 된 것을 용서하옵소서. 여호야다가 지핀 당신의 나라의 불씨를 오늘도 제가 이어가는 믿음의 후손이 되게 하옵소서.
The greed of Adalya, the Lord who rules with justice and love, reminded me of the preparation for the takeover of Joseon. Although it is full of faults, the David dynasty is the hope of the kingdom of God and a sign of a firm promise. I forgive you for unintentionally being in a position of treason against God because of Adalya's greed in me, even though I have to do well in individual battles to protect and preserve this country. Let me continue to be a descendant of the faith that Jehoiada has made in your country.
2024.9.23.mon.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