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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3시리즈와 벤츠 C클래스 아우디 A4 등과 경쟁하며 국내 프리미엄 중형 스포츠 세단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70.
지난해 국내 신차 안전도평가(KNCAP)에서 중형 세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고강성 차체로 다시 한 번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렇다면 2019년형 제네시스 G70을 직접 접한 해외 전문가들의 평가는 어떨까? 그들의 직접적인 코멘트를 소개한다.
1. 캘리 블루 북(Kelley Blue Book) 칼 브라우어(Karl Brauer)
“제네시스 G70은 고급 자동차의 상징인 BMW 3시리즈를 목표로 출시됐다. 크기와 스타일 역시 두 차량이 유사하다. G70은 현재 매력적인 고급 세단 중 하나로 좋은 자동차다. 제네시스가 첫 시도로 BMW와 가까운 수준의 차를 만들었다는 것은 이 브랜드의 미래를 잘 얘기한다. 하지만 제네시스가 오래도록 살아남기 위해서는 SUV가 관건이 될 것이다.”
2. 오토 퍼시픽(Auto Pacific) 에드 킴(Ed Kim)
“제네시스 G70은 고급 엔트리 레벨의 스포츠 세단이다. BMW 3시리즈 수준의 기교로 핸들링이 가능하며, 실내도 럭셔리하다. 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고급 세단이 크로스오버 차량에 밀려 사라져 간다는 점이다. 제네시스 역시 이를 잘 알고 있고 SUV 모델에 힘을 쏟고 있긴 하지만, SUV가 출시되기까지는 3종 라인업(G70, 80, 90)으로 밀고 나갈 수밖에 없다.”
3. 에드먼즈(Edmunds) 윌 코프만(Will Kaufman)
“제네시스는 우리에게 생소한 브랜드이긴 해도 깊은 인상을 줬다. G70은 소형 럭셔리 클래스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으며 활기찬 주행성능과 쾌적한 인테리어, 비교적 저렴한 가격 덕분에 주목받고 있다. 도로 주행에서 운전자의 느낌을 많이 고려한 것으로 보이며, 특히 365마력의 V6가 흥미롭다. 실내는 가죽이 고급스럽고 디자인도 신경을 많이 썼다. 하지만 G70의 가장 큰 약점은 성인에겐 비좁은 뒷좌석이다. 주행의 다이내믹이 약점을 보완하긴 하지만, 뒷자리에 탄 사람이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불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