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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한국도시농업연구회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수경재배의 한계랄까.... 이런저런 생각...
정루시아 추천 0 조회 166 10.12.16 16:0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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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16 21:36

    첫댓글 생태적인 측면에서 옳은 지적으로 생각됩니다.
    자연의 물질계는 순환이 이뤄져야 건강하게 유지되는 것인데 흙없이 불가능하죠~,
    인공재배, 수경재배 등은 차선책으로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먹거리를 직접 내손으로 생산한다는 정도의...,

    기르는 과정에서 생명의 가치를 이해한다는 것만 해도 소중한 경험이고 큰 효과지요.
    성분 차이는 글쎄요. 아무래도 차이는 좀 나겠지요. 흙에는 각종 미량원소들이 골고루 들어있을테니까요.
    님의 글이나 생각이 좋은 것 같아 답글 달아봅니다. 감사합니다.^^

  • 10.12.17 16:21

    저 역시 송교수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아니 조금 더 간곡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자연의 법칙을 거슬려 가면서까지 하는 것은 아니라고 사료됩니다.

  • 10.12.23 04:40

    정루시아님 댓글 감사 드립니다 .
    저도 위의 두분 말씀대로 동감 합니다.
    저 자신부터 시장에 가면, 표고버섯은 가격이 2배이상 하더라도 균상재배가 아닌 원목 재배 버섯을 찿습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것은 흙을 지키려면 흙을 놓아야 합니다.
    인간은 흙을 , 너무 혹사 시켜 왔읍니다.
    지금은 유기 농법 이라는 미명아래 혹사 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의문이 있읍니다.
    갖은 진수성찬을 받지만 다 먹지 못하고 남깁니다.
    작물이 섭취하는 영양소는 한정 되어 있는데 매년 진수성찬을 받지만, 남기는 음식이 있는 것처럼
    매년 토양에 축적 되어 갑니다. 예를 들면 열심히 유기비료를 주며 관리한 베란다 화분의 연작 피해.

  • 10.12.23 05:07

    흙에 유기 비료를 주었을때 완전 분해 순환이 필요한 년수는 7년이상이라는 연구 테이터가 있읍니다.
    흙에도 휴가를 주며 ,흙과 살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차선책이 필요하며 그 준비를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진정한 유기농법을 실천 하시는 분들이 대접 받고 사는 사회를 지향 하고자 하는 것 입니다.
    화학 비료를 쓰지 않고 유기질 비료를 쓴다고 해서 유기농이 아닌 진정으로 흙을 살리고 인간을 살리는
    땀 흘리는 농사가 유기농이며, 상생의 농법이며, 대접을 받지 않으면 안됩니다.
    참, 일본에서 수경재배로 생산한 채소류의 몇년간의 성분 분석을 통해 성분 ,효능 거의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수경재배 인삼의

  • 10.12.23 05:13

    경우를 보셔도 아시겠지만 ,역으로 좋은 성분이 더욱 더 높아진 경우도 있으니까요.
    기능성 채소의 연구도 가능 하다고 생각 합니다.
    저 한테는 머리 좋아지는 상추 라든지,,,
    죄송 합니다. 글이 길어져서 , ,,
    건강하시고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 좋은 마무리 지으시고 ,웃음이 넘치는 새해를 맞으시길 빌어 봅니다.

  • 10.12.24 09:30

    ㅎㅎ 수경재배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보는 글이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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