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쯔가무시 증상과 예방
쯔쯔가무시병 (Scrub Typhus)
쯔쯔가무시병은 오리엔티아 쯔쯔까무시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주 원인은 진드기의 유충이 피부에 붙어 피를 빨아먹은 자리에
딱지가 생기게 되고, 딱지에 궤양이 나타나는 것이란다.
원인
쯔쯔가무시병의 원인은
위에서 말한 것처럼 진드기 유충에 물리면 발생한다.
바로 진드기 속에 있는 세균이나 벌레가 피를 빨아먹으면서 생기는데
대체로 농부와 같이 진드기가 살 기 좋은 논밭, 산, 풀밭 등
봄, 가을철 전국 각지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진드기 티푸스, 덤블티푸스라고도 한다
1년 중 9~11월에 특히 유행처럼 번지는 질환이다.
증상
쯔쯔가무시 병에 감염되고 난 후 일정 기간의 잠복기를 거치고
증상이 나타난다.
최소 6일 최대 21일까지, 보통 10~12일 정도 걸린다.
감염자 대부분은 신체의 어느 부위에 특징적인 딱지가 생긴다.
발열
두통
발한
구토
설사
결막충혈
림프절 종대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처음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일어나 가볍게 여길 수 있는데
아무런 대처를 하지 않고 넘어가면 더욱 심해질 있다.
예방 방법
쯔쯔까무시 병을 예방하는 전용 백신은 아쉽게도 없다.
병을 앓고 회복이 된 이후에도 재감염이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더욱 무서운 질병이다.
보통은 감염이 되더라도 건강한 사람의 경우 2~3주 정도 증상을 보이다
서서히 회복을 할 수 있는데, 일부의 경우엔 호흡부전, 의식저하 등의
합병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기에 빨리 치료를 하는 게 좋다.
쯔쯔까무시병에 대한 완벽한 예방약이라던가 치료법은 아직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쯔쯔가무시 병에 감염될 수 있는 장소에 갈 땐 복장을 잘 갖추시고,
진드기가 있을 수 있는 풀밭이 있는 곳에선 조심스럽게 행동해야한다.
진드기, 해충 기피제를 뿌린다거나, 긴소매옷과 장갑 등
그리고 등산이나 농촌에 들어갔을 경우 옷은 바로 빨래를 하시길 권장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