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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첫날은 서울을 비롯한 인천과 경기지방에
시간당 100mm에 가까운 물폭탄이 쏟아져 곳곳이 침수 되었다는 소식과
때아닌 물난리를 겪은 서울과 인천 그밖의 지역의 가슴아픈 사연을 실시간 인터넷을 통해 보면서
짧지않은 생을 살아온 "피아"도 광화문이 물바다가 되었다는 소식은 처음듣는 얘기라 어안이 벙벙하고
과연 어쩔 수 없는 천재일까 하는 마음엔 왠지 .......
이곳 부산은 어제 잠시 내린비 덕분(?)에 오늘은 하얀 뭉개구름 사이로 푸르디 푸른 하늘을 볼수가 있군요.
아파트 마당에서 담배 한대 피우면서 바라본 모습 입니다.
집에서 쉬는날은 이렇게 베란다나 마당으로 나와서 담배를 피워야 하는것도 고역 ㅎㅎㅎ
마침 티비에선 추석특집으로 "남자의 자격"이 3부로 나뉘어 방송을 하고 해서
요즘 갑자기(?) 남격 덕분에 더 유명해진 영화 미션의 삽입곡 "넬라 판타지아"를 한곡 올립니다.
"사라 브라이트만"의 노래 "Nella Fantasia / Sarah Brightman" 를 들어면서
편안한 한가위 연휴 마치시고 내일부터는 일상으로 돌아와 힘차고 즐거운 날들 만드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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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태 살면서 한꺼번에 그렇게 많은비가 온것은 처음 봤습니다 ㅠㅠㅠ
물폭탄을,,,
감사합니다...뜻은 모르지만 곡은 애잔하고 ...또 거 뭐시기....표현이 안되네여....이럴수가...이럴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