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10월18일 @09:38~18:24 (8:46분 소요) 날씨: 맑음
* 산행코스: 우만마을(09:38)-소나무봉(10:31)-감시초소(11:12)-고헌산(11:16)-고헌서봉(11:25)
-와항재(11:50)-낙동정맥 갈림길(12:35)-운문령(13:16)-상운산(14:06)-쌀바위(14:22)
-가지산(14:49)-중봉(15:04)-각산(15:50)-능동산(16:15)-배내고개(16:35)-오두산(17:09)
-송곳산(17:50)-양등마을 보호수(18:24)
* 산행거리: 32 km
* 산행인원: 나홀로
몸 만들기의 일환으로 寺五종주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와이프에게 말을 하니
새벽에 일어나 주먹밥을 준비해주네요.
밥을 먹고 1713번 버스를 타고 가는데..언양 터미널 못가 배가 아파온다.
환승찍고 내려서 해결을 하고..807번 버스로 환승..
상북농공단지에 내려 공사를 하고 있어 약간 둘러 들머리로 걸어갑니다.
▼ 우만마을의 전설....
▼ 제일 왼쪽에 "교주와 악당", 오른쪽에 "팔도강산님과 산이 지부장님"의 시그널이 달려있는 들머리..
▼ 올라가는데 나무가 쓰러져 있는 곳이 많아요.
▼ 소나무봉에서 물 한잔 마시고..
▼ 하늘엔 구름 한점도 없고..
▼ 이제 너덜지대로 올라 갑니다.
▼ 산불 감시초소에 도착..
▼ 고헌산 도착..정상석 1
▼ 정상석 2, 3
▼ 정상석 4
▼ 정상석 5: 깨어져 있는..오래된 듯..
▼ 정상데크에서 바라본 모습..
▼ 고헌 서봉으로 가면서 한 무리의 사람들을 처음 만납니다.
▼ 와항재로 내려 가면서..
▼ 와항재 날머리는 벌목을 해놓고 등산로가 없어져 버렸네요. 무슨 공사를 시작하려는 듯..
▼ 와항재 도착..
▼ 산내 불고기단지..
▼ 일송수목원을 지나..
▼ 문복산 너른바위가 보이고..
▼ 낙동정맥 갈림길.
▼ 신원봉이라는 새로운 이름의 정상석이 생겼네요.
▼ 자연이 마련해준 쉼터..이 곳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 와이프가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장만한 주먹밥..잡곡밥, 견과류에 멸치, 햄 등.
▼ 운문령 청도1호점에 들어 갔더니 아주머니가 물 긷고 가라고 합니다. 2시간 전에 J3 한 사람이 다녀갔다고.
▼ 귀바위..
▼ 상운산 뒤로 문복산이 보이네요.
▼ 쌀바위 도착..흰둥이가 반겨줍니다.
▼ 산의 중간까진 단풍이 들었습니다.
▼ 가지산 도착..
▼ 북릉에 가야 하는데..
▼ 중봉에서 본 가지산의 모습..
▼ 내려가다 본 쌀바위의 모습..
▼ 전망바위에서..
▼ 격산이라고 새로 생겼네요.
▼ 능동산.
▼ 이 곳에서 조망님을 만납니다.
▼ 조망님께서 찍어 주시네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배내고개에 내려서고..
▼ 계단 초입..
▼ 오두산 도착.
▼ 교주와 악당님들의 시그널이 곳곳에 있습니다.
▼ 송곳산 도착..어둡기 전에 하산해야 하는데..
▼ 양등마을로 내려가는데..무슨 행사를 하는지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고..
▼ 결국 랜턴의 힘을 빌어서 하산 완료
1년만에 다시 찾은 석남사 환종주길..
가을이라 기온도 적당하며, 하늘은 구름 한점없이 맑고 산행하기엔 더 없이 좋은..
이 좋은 계절에 산에 열심히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첫댓글 멋진코스네요. 좋은그림 잘보구 갑니다.^^
반갑습니다.
많이들 가시죠..
감사합니다.
오두산에서 양동마을 내림길 아주 지루했던 기억이 나네요.
천고마비의 계절에 홀로 가을을 만끽 하신듯 합니다.
수고많이 하셨고 서울 오산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안산 하십시요 대간 동지님.
전 가지산~능동산길, 배내고개~간월산길이 지겹던데요..ㅎㅎ
강북오산 재밌게 즐겨야겠지요.
대간도 즐겁게..ㅎㅎㅎ
저도얼마전에 혼자석남한바퀴돌고왔었는데ᆢ
울산에사는게 참복된거같네요ᆢ
지천에산들이 깔려있었어ᆢ아침에눈만 뜨면 어디산에가야할지고민할정도니ᆢㅋ
그림잘보구 갑니다ᆢ항상안산 즐산하세요ᆢ^^
혼자 가셨군요.
가까이 있어도 자꾸 게을러서 탈이죠.
감사합니다.
석남사 한 바꾸 빠른 걸음으로 마무리 하셨는데 써니님이야 기본기가 튼실한데 몸 만들기 생략하셔도 되죠.
조망님도 만나시고 수고하셨습니다.
셀파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담주 오산서 뵙고..
대간에서도 뵙고..ㅎㅎㅎ
감사합니다.
이날 날씨가 넘좋았었지요
석남사환종주길 시원하게 잘보고갑니다
언제나 화이팅이구요
혼자 운문사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지요.
좀 살방 다니세요..
감사합니다.
역시나 선두들은 8시간대네요 ㅎㅎㅎ
초보는 죽어라 가도 9시간 에서 10시간이던데 ^^
수고 많으셨구요 덕분에 청명한 가을 잘 봤습니다
체형님이 엄살은..
다음 대간가기 전에 함 가야죠.
강행군 연습입니다.
써니님 대충해도 힘 남아돌잖아요.
석남사환종주 빠른 진행 수고하셨습니다.
배가 나와 궁벵이가 되었습니다.
다리에 힘도 없고..
해 대장님..잘 살펴주세요.
고헌산에는 정상석도 무척 많군요!
날씨 좋은날 영알 한자락 빠른걸음에 마치신 써니님 역시나 멋지십니다!
정상석..그러게요..
날씨가 넘 좋고, 하늘이 너무 청명하여 힘들줄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집에서 싸주신 도시락이 맛있겟네요
석남사 한바퀴도는데 가볍게 소풍가듯 ㅎ
써니님! 수고많았습니다..
헉!
도시락은 맛있었고요..
능선님! 감사합니다..ㅋㅋㅋ
@Sunny 써니님!
타이핑 오타가 났네요 ㅋㅋ
넓은 맘으로....
@능선 아닙니다..ㅋㅋㅋ
다음에 웃으며 뵙죠..
빠른 걸음에 다녀오셨네요
저는 아무리 빨리 가도 8시간대는 불가능ㅎㅎ
아놀드님 같이 빠르신 분이 무슨 말씀을..
항상 안산..즐산 하십시오.
써니님 너무빨리달리시면 아니 안됩니다
예전의 체력을 키우신듯합니다
홀로산행수고하셨구요
대간때 뵙겠습니다
무제대장님의 체력과 실력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감사 드리며..
대간 잘 부탁 드립니다.
우리 12차님들은 왜이리 몸들을 만드시는지...ㅎ
저만 죽겠구만요~
즐감하고 갑니다. 선배님 살살하세용~
유리 대간대장님에게 뒤쳐져 미움을 받기 전에 나름대로 하고 있는데..
배가 나와서 영 힘드네요.
잘 부탁 드립니다.
즐산하셨네요 오사종주가 참 좋은것같습니다
저도 시간 나는데로 다녀올 생각입니다.
역시 좋더군요.
날씨가 좋으니 더욱 좋았습니다.
이제 서서히 시동을 거시네요.
저는 요즘 산에는 담쌓고 삽니다.ㅎㅎㅎ
팔강님의 실력과 체력이 어디 가나요?
대간 북진에 이어 남진도 잘 부탁 드립니다.
감생이 맛 좀 보여주세요...ㅎㅎㅎ
이틀연짱~~대단하십니다!
써니님 산에서 날아다니시는 비결을 알았습니다!
사모님이 저렇게 뒷바라지를 해주시니...
주먹밥 예술입니다^^꿀꺽~~
요즘 너무하시는 것 아닙니까?
좀 쉬시면서 다니세요.
서울가면 뵙 수 있겠네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