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통령선거 재외선거인 등록이 시작된 지난 22일 미국 LA에서는 71명이 선거인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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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LA에서도 제18대 대선 재외선거인 등록이 시작돼 첫날 71명이 등록을 마쳤다. |
LA총영사관에서 진행된 선거인 등록은 영주권자인 재외선거인은 38명, 국외부재자는 33명이 등록했다. 국외부재자 33명 중 5명은 대리등록을 통해 접수했다.
지난 4월 총선에서의 첫날 등록한 41명보다 현저히 높은 참여로 앞으로도 많은 동포들이 등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LA지역 재외선거에 관한 절차는 강남형 영사가 파견돼 진행한다. 지난 총선에서는 정철교 영사가 업무를 맡은 후 한국으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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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형 영사(가운데)가 직원들에게 업무지도를 하고 있다. |
강남형 영사는 이번 대선 재외선거가 현지에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고 보다 많은 동포들이 참여해 등록과 실제 투표까지 이뤄지도록 현지 언론사를 통한 대대적인 선거 홍보와 캠페인을 펼칠 계획임을 밝혔다.
현재 LA총영사관은 재외선거 등록과 절차진행에 무리가 없도록 사무인력을 보강했다. 많은 참여가 예상되는 이번 대선에선 지난 총선과 비교해 인력을 2배 이상 늘려서 대비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일 첫 시무식을 갖고 출발하는 제31대 LA한인회도 재외동포 참정권을 늘리는 방안을 모색 중이며 구체적으로 '한인회 신문'을 통한 홍보 지원을 위해 팜스프링 연차회의에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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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선거
LA 재외선거 등록 첫날 71명 접수
참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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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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