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들의 제각각 품고 품은
희망의 계사년 새해가
시작 되었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재경 종인등의 새해맞이 행사가
시작 된지도 어년 85년이란 세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바뀐 것이라면
행사 의식과 새해맞이 놀이는 유사하나
긴 세월을 지나다 보니 참석하는 종인들은
오랜 세월의 영향이랄까
조금씩 세대가 바뀌어 가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유난히도 추운 기간이 길어지만
참여 종인들의 면면을 보니
언제나 활기찬 모습
올 한해도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일들로 가득하시길
바랄 뿐입니다 .
~ ㅁ ~후세들에 잊혀질라 힘차게 불러 봅니다 ~ㅁ~
1953년도에 지어진/ 주실의 노래
조동걸:작사
조동건:작곡
1절:훈기찬 매방상의 아침해 받아
영남의 개명천지 열어가든 주실
영웅이 산발로 찾는 새모습
긴 수풀 거친 길을 다시닦는다
후렴/아아 주실아 새 사조 받아서
새역사 새천지를 이루어 가자
2절:미풍은 독산에 산들어 우니
천고에 묵은낙엽 멀리 던지라
성스런 새 이상 삶의 표적
새 시대 역사위에 햇불을 들자
3절:일월산 정기로서 기운찬 창조
웅흔한 설계도는 문화의 샘
20세기 후반기에 선봉에 서서
힘차게 뛰어가자 주실의 건아
1945년에 지어진 /주실소년회 노래
조동걸 :작사
작사:학도가 치곡
일월산 솟아나던 문화의 샘물
흐르고 흐르다가 매계이로세
꽃피고 열매맺어 씨앗 거두니
빛나도다 그 이름 주실 소년회
1945년에 지어진 /은화청년회 노래
조성을 :작사,작곡
매방산 기개를 가슴에 품고
매개의 정기를 일신에 모아
유구한 일월산 속 굳게 일아나
화랑도를 자랑하는 은화청년회
후렴/주실 은화청년회 만세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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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종인들이여 오랜 세월동안 길이길이 빛날 것입니다.
몇년간 향리 모임에 회장을 맡은이는 현 성결대학교 이사장으로 교육발전에 진력하고 계시며
전년도에는 노벨 평화상 후보로
선정 되기도한 조석환 이사장이 신년 축하 메세지를 전하기 위해 좌정하고 있다.
식순에 따라 선조들의 드높이 남긴 얼을 생각하며 잠시 묵념으로 예를 갖추다.
신년 축하 인사를 경청하며 각자가 한해에 이루고자 하는 꿈의 실현을위해 다짐의 시간을 가져본다.
종인 상호간 새해의 기쁨과 서로의 축복을 기원하며 상호간 새배의 예를 갖추다.
종인중 발명특허를 취득 우리나라 전통 윳을 제작 보급하는 조교영 선생이 제공한 윳이 오늘 승자팀에 상품으로 제공 되다.
전임 회장으로 부터 축하 인사와 더불어 본 모임이 유구한 역사와 함께 길이길이 빛나기를 축원하는 말씀으로
이어 지다.
모든 의례가 끝나고 새해를 맞이하는 축하 윳놀이가 동편 서편으로 나누어 다 함께 즐거움 속으로 ,,,,,,,,,,,,,
젊은이의 거리로 유명한 압구정 로데오거리 중심부에 위치한 한양타운(한양 조 종친회 건물)을 관리하는 우리 사무실 전경
우리 주실마을의 역사가 담긴 " 유교마을 전통마을.근현대의 개화마을 " 홍보책자가 지난세월의 유구한 역사를 반증 하는 기록들이 길이길이 빛날 것이다.
시작전 아직 주인을 찾지못한 명패가 도착하지 못한 종인들을 기다리고 있다 .
금강산도 식구경이라 일찍모임 순서에 따라 족친간 오손도손 차려진 맛깔있는 음식으로 정감을 나누다.
이곳은 농시꾼이 일년을 부지런히 흙과 씨름하는 곳으로 카메라에 남긴것이 기록 되었기 지우지 못하고 남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