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를 워낙 즐기는지라
울집 냉장고 속에는 언제나 샐러드용 야채들이
대기중이지요.
예전에는 드레싱을 바꿔가며 먹던것을
요즘엔 야채를 바꿔가면서 샐러드를 만들곤 해요.
재료 : 적치커리4잎, 홍쌈추3장,양상추50g, 토마토2/1개,홍무순 약간,
레몬오일,바질발사믹크림, 클래식 발사믹크림,파미지아노 레지아노 약간
양상추는 손으로 뜯어서 유리볼에 얼음을 넣어 담갔다가
물기를 제거했구요.
다른 야채들은 씻어서 한 입 크기로 썰어서
접시에 풍성하게 담은 다음
토마토를 잘라서 올리고
새싹이나 베이비채소나 무순을 얹어서
장식을 하면 준비 끝입니다.
토마토를 썰 때에도 어느땐 잘게 손톱맹키로 썰어서 넣기도 하지요.
써는 방법이나 담아내는 방법 만으로도
얼마든지 변화무쌍한 샐러드를 즐길 수 있다는게 매력이쟈뉴? ㅋㅋ
파미지아노 레지아노는 경성치즈라서 아주 단단하므로
치즈커터에 이렇게 내려줍니다.
적은 양으로도 풍성히 먹는듯한 느낌...ㅎㅎㅎ
고소한 치즈를 얹은 토마토 야채샐러드로
식탁이 환해졌습니다.ㅎㅎ
드레싱으로는 다른거 필요없이
요즘 너무너무 푹 빠져버린 레몬오일을 살짝~!!
바질발사믹크림과 클래식 발사믹크림으로
마무리를 했답니다.
요건 아무리 먹어도 싫증나지 않아요.
상큼한 향기만 맡아도 기분이 마구마구 up~!!
매 끼니마다 야채를 마음껏 먹기엔
샐러드가 역시 제일 좋은것 같아요.
쌈으로 싸먹는것도 좋지만
염분섭취가 아무래도 많아지기 때문에
저는 샐러드를 즐긴답니다.
매일 야채들을 바꿔가며
어느땐 견과류나 건과일을 넣기도 하구요.
과일을 다양하게 바꿔가며 만든답니다.
봄철이라서 입맛이 없어도
샐러드 만큼은 변함없이 1순위지요.ㅎㅎ
맛이요?
두 말허믄 숨가쁘지라잉.ㅋㅋ
ㅋㅋㅋ 일단 상큼한 향기와
꼬순 치즈 만으로도 아주 훌륭하답니다.
야채박스 안에 신선한 야채들이 그들먹~허믄
어쩐지 든든허고 기분이 좋아져요.
출처: 야호~!! 즐거운 요리시간이다~!!! 원문보기 글쓴이: 꿈꾸는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