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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서방정토 극락세계 삼십육만억 일십일만 구천오백 동명동호 대자대비 아미타 부처님이시여 !
무한한 지혜와 자비의 빛으로 무량대수 불자님의 마음을 밝혀주소서!
원하건대 무량대수 불자님이 오랜세월 동안 지은 죄업을 지극한 마음으로 참회하오니, 죄업장은 사라지게 하시고 다시는 악업에 들지 않도록 지혜의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세간의 등불이시여! 온갖 공덕으로 중생을 인도하시는 부처님!
저희가 어둠 속에서 방황할 때 당신이 빛을 만나게 하시고, 시련으로 고통을 당할 때 당신이 손을 잡게 하시며, 불화로 인하여 반목할 때 당신의 미소를 보게 하시고, 나태와 좌절에 빠져 허덕일 때 당신의 고행을 배우게 하소서,
원하옵나니 무량대수 불자님이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나 항상 안락하고 행복하고 늘 풍요롭게 세상 살아가기를 기원합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가정이 화평하고, 자손은 창성하며, 학업에 성취하고, 직업은 안정되고, 사업에 번창하여 이웃위해 뜻하는 일들이 크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불법 믿음이 견고하고 어린이에게 꿈을, 어른에게는 희망을, 부모님에게는 효도를, 노인에게는 편안한 마음을 안겨주시어, 삶의 보람과 기쁨 속에에 가문이 날로 번창하고 복록이 세월 따라 늘어가도록 보살펴 주시옵소서.
원하오니 무량대수 불자님의 조상영가와 친족과 인연이 있는 모든 영가분께서 살아생전에 지었던 모든 죄업장 다 소멸되어 깨끗한 참 마음으로 서방정토 구품연화대에 환생하여 부처님의 설법을 듣게 하여 주옵소서.
온 법계 불자들이 부처님의 은헤를 입어 보리도량에 이르러서 부처님 뵙고 제불광명 항상 받아 죄와 업장은 소멸하여 한량없는 지혜 얻고 중생들 건지오며 위없는 깨달음을 원만히 하여 법계 중생 모두 함께 마하반야바라밀을 성취케 하여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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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진 합장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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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축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량대수 두손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