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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KMA 프레젠테이션 과정 중엔 “국왕 연설(The KING’s Speech)” 보다 더 파워풀한
보이스 프레젠테이션 과정이 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틀만에 온 국민을 사로잡는 비법을 알아볼까요?
STEP 1. 자신감
☞ 버벅버티와 무면허 로그의 첫만남, 그들은 우선 각자의 지위와 신분을 벗어나 친구가
되기로 합니다. (물론, 버티의 동의 따윈 신경 쓰지 않는 로그의 일방적인 결정이지만요.)
왕에게 친구의 호칭을 강요한 로그는 녹음기와 마이크를 내밀며 말합니다. “헤드폰 끼고 이 책 읽어보세요”
로그는 왜 그랬을까요?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되는 말더듬증의 경우, 대인관계와 업무진행에 막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고통을 받으며, 그로 인한 심리적 압박은 또 다시
말을 더듬게 하는 요인이 되어 악순환 된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포인트는 바로 이러한 심리상태를
안정시켜주고, 자신이 말을 더듬는다는 인식에서 해방시켜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Voice PT에서는 어떨까요?
내 목소리에 대한
자신감 갖기 |
들리는 목소리 vs 생각하는 목소리에 대한 이해 목소리의 원리 알기 나만의 목소리를 만들기 위한 운동법 |
" 첫 번째, “나는 말을 더듬는 사람이야.” 라는 생각의 굴레에서 벗어나 멋지게 책을 읽어 보인
버티처럼 “내 목소리는 별로야.”라고 생각했던 자신의 생각을 뒤집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그 다음은?! Voice Training이죠~ 내 목소리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 가는
트레이닝 법을 실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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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 말도 음악이다- 리듬타기
☞ 소리를 내뱉는 연습을 끝낸 우리의 버벅 버티와 무면허 로그.
그 다음은 망설임이나 버벅거림없이 말을 하기 위한 연습에 돌입합니다.
혹시 들어 보셨나요? “말도 음악이다.” 라는 명언을.
명연설로 유명한 오바마 대통령이나, 킹목사의 연설을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말에도 음악처럼
리듬, 강약, 박자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이 두 남자가 선택한 것도 바로 음악적 요소죠.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며 긴장을 풀어주고 익숙한 리듬에 말을 실어 안정감을 얻습니다.
잘 나오지 않던 말도 몸을 움직이고 리듬을 타는 사이에 술술술~ 그렇다면 Voice PT 는?
조화로운 신체언어
구사하기 |
시선처리의 이해, 자신의 표정 살펴보기 발표내용과 절묘하게 매치되는 다양한 자세 롤모델찾기 |
"두 번째, 버벅 버티와 무면허 로그가 죽어라 하고 스킬연습만 했다면 과연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Voice PT과정이 타 기관, 타 과정과 차별화 되는 요소 중에 하나는 모든 모듈에 음악적, 과학적, 자기성찰적
요소가 녹아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멀티미디어 자료는 기본이겠죠?
STEP 3. 무대공포증 극복 + 프레젠테이션 작곡하기
☞ 이제 실전, 왕좌에 오르게 된 조지6세(=버벅 버티)는
대관식을 준비하며 분주한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리허설인데요, 대관식답게
입장에서 퇴장까지 예정된 식순에 따라 모든 동선 짜여지고 의식이
거행됩니다. 우리가 하는 프레젠테이션도 이와 다를 바 없지요.
잠깐 화제를 돌려 클래식이야기를 해볼까요? 클래식음악에는
각 악장에 따른 음률전개가 달라지고 음악을 듣는 청중들은
그 전개에 따라 긴장감이 고조되었다가, 또는 지루해졌다가 밝고
경쾌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또한 곡마다 정해진 시간이 있어 그것을 지휘하는 지휘자는 박자가 늘어지거나
빨라지지 않도록 컨트롤해야합니다. ‘이야기에 전개가있다.’ , ‘제한된 시간이 있다.’ , ‘청중의 마음을 움직인다.
’ 음악과 PT, 공통점이 보이지 않으시나요?
" Voice PT의 세 번째 단계 - 치밀한 논리를 세우고 감성을 채워 정해진 시간 안에 최고의 퍼포먼스를 행한다 - 입니다.
공연하듯이 |
등장과 퇴장, 자신의 이동경로 조정 무대공포즉 극복 이성과 감성을 통합한 발표문 작성과 연습 청중의 마음의 행로 설계 최상의 프레젠테이션 : 공연 |
STEP 4. 나의 이야기